길냥이들만 보면, 눈물이 맺힙니다.
오늘 처음, 달리님인가요? (구름과 연어)님의 글을보고, 길고양이에 대한 제 느낌을 함 써보고 싶어지네요.. 얼마전, 고경원기자님에 대한 소회를 피력한바 있었습니다만, 달라님의 사진과, 글도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들과 사진들이 가득해서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제입장에서는 참 기쁘네요^^ 하지만, 저는 길을 다니다, 문득 보이는 길냥이들을 보면 항상 가슴이 아픕니다. 저자신이 고양이를 30여년간 키워오면서, 내집 고양이가 아닌, 남의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건, 길고양이건, 많은 애피소드들과 많은 고통스러운 내용들을 함께 겪어본 바 있었기에, 이들을 보면, 가슴속에서 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올겨울 또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잘 모르는 일반인은 매스컴에서 떡칠해놓은 고양이에 대한 안좋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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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몰래 카메라~!!
꽤 시간이 흘렀던것 같은데, 한번 디스커버리인가? 어디에서 고양이 목에 Cam을 달아 그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뜬금없이 그게 갑자기 생각나서, 또 구글을 뒤졌는데, 요게 개인의 발명품이고 힛트상품이더군요. 제 능력의 한계로 그 동영상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주인장이 동영상 유포를 하지 않는듯.. 우리집냥이 목에도 걸어놓고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 쩝... 미국 중산층가정은 그야말고 뛰놀수 잇는 마당이라도 있지만, 아파트에서 캠달아놓고 찍어봐야 재미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가격이 얼마안하는것 같아서 (50달라 전후), 한번 사고 싶기도 하고, 또, 수입해서 판매해보고 싶은 맘도 드네요..ㅋㅋ 아래는 스크롤 압박이 있으므로, 냥이를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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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바지 뒷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마세요.
얼마전에 허리가 좀 불편한듯해서, 평소 유명한 한의원에 내방했었습니다. 선생님이 워낙 유명하셔서 지방에서도 찾아오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침맞기 굉장히 싫어하지만, 여기는 맘편히 맞죠...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이런말씀을 하시네요... "지갑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나요?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마세요... 앉은 자세가 알게 모르게 뒤틀려서 고착화되고, 후에 통증유발에 단초를 제공합니다." 헉... 짐작은 갔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았던 내용인지라, 뒷주머니에 지갑넣고 다니던 버릇을 고칠려고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 버릇이란게 잘 안고쳐 지는것 같습니다...쩝. 혹여..지갑을 바지 뒷 주머니에 넣고 다니 시는 분들, 쓰리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하겠지만, 일단, 건강을 위해 작은것 부터 실천해 보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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