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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원

한낱 미물인 고양이의 생명, 결코 가벼이 여길수 없음을 절감한 동영상 - 고경원의 길고양이통신 포스트를 보고 저는 소시적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고양이를 많이 키웠었습니다. 대략...가늠만 해봐도...20여마리를 거뒀던것 같네요.. 물론 지금도 두녀석을 델구 살고 있습니다... 1970년대... 당시만 하더라도.. 동물병원도 요즘처럼 많지 않았었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도 없었고.. 청결을 위한 샵들도 없었지요. 그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키우는 즐거움은 결코 사랑만큼이나 오래가지 않더군요.. 그렇다보니.. Daum view의 애완동물 섹션에 자주 보이는.. 달리님이나, 고경원님, 쿠쿠네나... 이와같은 애견, 애묘인들의 포스트는 거의 빼지않고 읽곤 합니다. 하지만...제목만 딱 보더라도..."아..이건..왠지 좀 쓰라릴듯 한 포스트겠다..." 싶으면? 의도적으로 안보게되는 경우도 종종 있게되더군요.. 더보기
개인적으로 증말 존경스러운 파워블로거, 딱 세분만 꼽아보니 - 썬도그, 세아향, 고경원 이는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물론 공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ㅋㅋ 개인적으로 블로그1년정도 끌고오면서.. 잼난일도 많았고, 보람있는 일들도 있었고.. 그야말로..사람사는 축소판이라 무척 흥미로왔습니다. 제 경우.. 왠만해서는...여느 잘난 인간군상들을 접하면서.. "와...부럽다...", "아....증말 저사람처럼 되고 싶다..." 이런 말과 생각은 거의 하지 않고.. 나름 씩씩하게 살았었던것 같은데.. (물론..당연 예외는 있지요... 김장훈, 정애리, 차인표 부부, 션 부부등등.... 정말 존경스럽기 그지없는 분들.. 내가 저 상황에서..저렇게는 절대루..못할것 같은...그런 분들에 대해.. 항시 경외하며 감탄하죠..) 블로그를 하다보니... 정말..."나는 죽었다 깨나도...이사람처럼은 .. 더보기
댓글 한마디로, 100원이 기부되는데, 참여안할 이유가 없다! [고경원기자 파이팅!] [쩝..제글이 아니더라도, 이와 유사한 캠페인성 글들은...에디터님들이 좀 띄워줬음하는 바램입니다요..ㅠㅠ] 위의 사진을 보신적 있으시져...? 저 행동을 저지를 인간은 유영철..강호순이랑 똑같을 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싸이코패스 요건가운데 하나가 약한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인데..이건 학대를 넘어...강호순이죠.. 몇달전인가요? 엠비씨 사실 별 감정없이 시청하는 시청자가운데 한사람이였는데, 거문도 길고양이들을 마치 다 때려죽여야만,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인양.. 9시 뉴스, 앵커가 씨부리는것을 보고 난 이후, 정내미가 확 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고양이..우리나라 전통의 속설과, 터부시해 온 풍토덕분에, 1. "도둑 고양이", "괭이", 2. "눈알봐..디게 무셔~" 등등을 필두로 하여,.. 더보기
길냥이들만 보면, 눈물이 맺힙니다. 오늘 처음, 달리님인가요? (구름과 연어)님의 글을보고, 길고양이에 대한 제 느낌을 함 써보고 싶어지네요.. 얼마전, 고경원기자님에 대한 소회를 피력한바 있었습니다만, 달라님의 사진과, 글도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들과 사진들이 가득해서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제입장에서는 참 기쁘네요^^ 하지만, 저는 길을 다니다, 문득 보이는 길냥이들을 보면 항상 가슴이 아픕니다. 저자신이 고양이를 30여년간 키워오면서, 내집 고양이가 아닌, 남의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건, 길고양이건, 많은 애피소드들과 많은 고통스러운 내용들을 함께 겪어본 바 있었기에, 이들을 보면, 가슴속에서 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올겨울 또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잘 모르는 일반인은 매스컴에서 떡칠해놓은 고양이에 대한 안좋은 단.. 더보기
내가 길고양이 통신 고경원 기자를 좋아하는 이유. [저작권자: 달리님] 구글에 있는 달리님 사진가운데 "구름과 연어"라고 박혀있는 사진을 하두 이뻐서 퍼왔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길냥이 특파원님이죠? ^^ 고경원 기자의 글과 처음 접한것이..벌써 3년전인가? 다음 블로그 뉴스에서 "도시속 길고양이의 삶, 3년간의 기록" http://catstory.kr/188 의 사진과 함께 실린 글을 읽은 이후 부터였습니다. 그게 아마 무척이나 추웠었던 겨울이였던것 같습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의 댓글에 그렇게 많이 댓글들이 달리고 답글이 실시간으로 따라 달리는것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지독히도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외래종 고양이 보담은...국산 토종 길고양이들을 특히나 더 좋아라 하죠. 기자의 힘은 정말로 사람을 움직이더군요. 그 기사를 접한 이후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