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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관련

제대로된 고급 정보를 얻기 위해 돈을 쓴다는 것은, 정보제공자의 시간과 경험을 사오는 것입니다.

 

오래전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평소 IT주변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점..

특히나..."전에 만들어 놨었던..그 자료 있잖아? 그거 좀 복사해주라... 참조만하고 줄께..." 이런식의 공짜 관행..

ㅋㅋ 당시 IT종사자 분들이 너무 착하신 듯하여...

나름 울분 비슷하게 표현하여 발행했었는데...

당시 베스트글이 되면서 꽤많이 읽혀 나가더군요.

 

무하간에..

우리 일상속 주변에는..

알게모르게 공짜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몇몇 분야들이 있습니다.

 

  • 컴터 프로그램(Software) 꽁으로 구하기
  • 남의 레포트 꽁으로 빌려오거나 떳떳하게 달라고 말하기
  • 질문하고 답변하기(?)

 

일일이 열거하고 풀어 보기에는 너무 크고 넓어서 엄두가 안나지만..

오늘은 마지막 항목에 있는 "질문하고 답변하기"..에 대해..

최근 제가 겪은 2가지 사건(?)을 예로들어,, 함.. 써보려 합니다.

 

 

  • 황당케이스: 밤늦은 시간 갑작스런 전화, "블로그 잘만들어 돈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평일... 어느날 밤 10시 30분......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따루룽......

 

"네..."

"아.. 머니야 님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책사서 잘 보고 있는 사람인데요..? 블로그 잘만들어서 돈벌수 있는 방법을..지금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순간 혈압이 좀 올랐습니다...ㅋㅋ

약간 술취한 말투가 느껴지기도 하고...

지금 시간에 애인도 아니고 전화를?? ㅋㅋㅋ

 

"음...실례지만 누구신가요? 제 연락처를 책에 표시하진 않았는데...신기하네요?"

"아... 아는사람으로부터 전화번호를 땃는데요?"

"오..그러세요? 음... 그 아는 분이 누구신지 알려주실수 없나요? 최소한 무슨 대화를 할려면 상대가 뭐하는 사람인지는 알고 말을 섞더라도 섞어얄것 같은데요?"

"아.... 그건 밝히기가 좀 곤란한데요?"

"헐... 그래요?...."

 

이쯤 되면..기분 무지 상하게 되죠..ㅋㅋ

관등성명까지는 아니더라도..최소한 누구라고 밝히는게 기본이거늘..푸헐..

 

"님을 뵙고...꼭 전수를 받고 싶어서 그럽니다..! 아니면 지금 좀 알려주세요!!"

"아...예... 그럼 님 혹시..... 5천만원 정도 내일 아침 송금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네?"

"고급정보를 배우시려면 책하나 덜렁 사서 되는게 아니겠지요?"

"....."

"1년정도 걸려서 제 인건비가 되었건 직원이 되었건 돈버는 툴을 만들려고 하면..당연히 투자를 각오하셔야 하는데.. 가능하신가요?"

"아..그게 돈이 그렇게 드나요?"

"시간이 걸리는작업에 돈 안들수 있나요?"

"아..네..잘 알겠습니다..................................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우간 원치않는 일에 휘말릴때...돈 야그 꺼내면 가장 빨리 마무리 되는 법입니다. ㅋㅋ

 

굳이 도망가고 싶어서도 아니고...

최소한 블로그운영 1년치 대행사 활용 선금(대랙3천만원) 어느정도 내면..

대행사를 붙이던 뭘하던간에..제대로 만들어 줄 수 도 있으니까(신경쓰이는 비용 추가 2천..,, 도합 5천)..

제가 뻥카친것두 아니죠..-_-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앞뒤 안재고... 남의 시간 귀한줄 모르고, 깨먹을려고 맘먹었던 사람이라면..

"돈내라..." 라고 요구하면...절대로 돈 안낸다는거....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던터라..ㅎㅎ

요정도로 짜증 꾹 참고... 마무리 했습니다..

(아주 가끔 흔쾌히 OK하는 경우가 1000 에 1명꼴로 있긴 합니다. 그때는 최선을 다해 줘야죠..으흐흐)

 

 

 

  • 맨땅에 헤딩만 하면 되는줄 아는 케이스: 명품사업으로 모 업체에 투자하려고 하는데, 명품유통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이 업체정보를 좀 알아봐주세요.

 

 

이 경우는..

위의 블로그사례와는 좀 다른 케이스입니다.

일단 일반 유통과는 다르기도 하고..

혼자 스스로 제대로 하려면 기회비용에서 부터 시작해서...맨땅에 돈 깔아주는 비용까지..

어느정도 스스로의 출혈비용을 각오하고...적극적으로 달겨붙어 열심히 해야하는..

소위말해 복마전 성격이 대단히 강합니다.

 

이태리 수입라인이라는것이...

잘잡을 경우, 제대로 된 라인 = 돈...이기 때문에..

고등어나 말이나.. 누구나 손쉽게 획득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속칭 돈있으면 다되는거지..안되는게 어딧어? 라고 까불거리는 애들 조차도..

한방에 훅가버리기 쉬운.... 사례들이 널려 있고,

그렇기때문에, 어느 수입화주도 쉽게 오픈하려 들지 않을 뿐만아니라...

오픈했다손 쳐도... 여타의 변수들에 의해 사기맞기 딱좋은 비즈니스 분야 가운데 하나죠.

 

참고로....아래 박스는, 제가 이제껏 작성했었던 명품 브랜드관련 글들입니다..

명품 관련글 목록

 


 

 

그런데...이 황금줄과 관련하여..

제 이야기를 듣고자 할 경우..

제가 작정하고 알려준다손 치더라도..

다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쉽게 말해 카더라..통신정도로 의미전달이 될 공산이 커질 수 있겠지요.

 

이같은 경우라면..

제 입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컨설팅 비용을 받고 진행해야 합니다.

2~3회 미팅을 각오해야 하므로,

저는 300만원 정도 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10중 8명은 stop 되죠.

이 8명은...명품 비즈니스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인 경우가 태반이고..

몇가지 지식만 습득하면.."거 별거 있갔시유?"라고 기본적으로 머리속에 깔린 사람이기 떄문에..

서로 지저분하게 이런저런 대화할 필요가 애초에 없는겁니다.

 

하지만...10중 2 정도는 진지하게 들어옵니다.

그러면...

제경우, 이사람이 실제로 사기당하지 않고 제대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상대업체에대한 인폼(inform) 확보와,

상대업체 업무수행시 체크해야할 체크리스트부터 해서..

줄줄이 자료를 엮어 제대로 이 업무를 시작을 할 수 있도록..

그야말로 컨설팅에 준하는 내용들을 서로 공유해 나갈 수 있겠지요.

 

이와 같은 종류의 질문이 오면..

몇가지 내용들에 대하여.....이멜로 상호 업무수준을 탭핑하고..

제쪽에서...현실적인 금액을 툭 던지면..

향후 일을 전개하던 , 전개하지 않던간에....이야기가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8할이 넘는 대다수의 분들은

물론 잘 몰라서 그처럼 찌그러드는 경우도 있다는거..이해는 어느정도 되지만....

최소한 자기가 어느분야에서...피 흘리지 않으려면..

그에는 상대방의 시간과 경험이 대신 활용되어야만 가능한 것이고..

이 시간과 경험치는.. 곧 그사람(정보제공자)의 자산이며 돈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필수적으로 비용이 발생될 수 밖에 없다는 점...

 

아주 기본적이며서도 매우 당연한,, 요 비즈니스 논리를 명확히 숙지하지 않고서는..

소위말해.... 일을 추후 더 벌릴경우....

ㅋㅋ :안봐도 비디오다.:..라는 말을 무척이나 많이 듣게 될겁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정보를 공짜로 얻었다면? 그것은 좋아할 일이 아니라..결국 공짜 수준의 정보일 뿐이고..

제대로된 정말 돈되는 정보는? 스스로 돈을 지불하지 않고서는 얻을 길이 없다...입니다.

 

이런 거... 주위에 보면 엄청스레 많죠? ㅎㅎ

어디어디 투자하면..떼돈을 버네 마네..ㅋㅋ

이 주식을 사면 고급정보니까 너만 알어라..돈 많이 번데....

그런데..나중에 보면....아나콩이죠? ㅎㅎ

그게 바로.. PURE Logic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