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소위말해 좀 끗발 날린다 싶으면,
귀신같이 광고주들이 노크를 해 옵니다.
이 경우..
본의건 본의 아니건간에
제휴를 통하여 소개글을 올리게 되는데,
전 이 시점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3가지가 있습니다.
- 충분한 보상을 하냐? 괜히 소정의 상금, 어찌고..이런거 말고, 제대로 광고비 집행하냐? (인건비 개념)
- 대중에게 이 서비스가 알려졌을 경우, 정상적 소비자층이 존재하는 필요한 서비스인가? (정상,합법적 서비스)
- 내가 이 회사의 서비스를 소개했을 경우, 증말루 이 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것인가? (광고효과)
이 세가지 요건이 만족되면...
제 경우 나름 최선을 다해서 글을 만듭니다.
생각보다...포탈이 만만치 않기때문에...
제대로 노출되기 위한 글을 하나 만든다는것은...
상당한 시간과 노가다를 필요로 함은 물론이고...
경쟁자가 많을경우.... 많은부분들을 체크하고 검토해야 합니다.
그리고...모든 절차들은 완료되고...
기억에서 잊혀질듯 말듯...또 세월들이 지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과거 나에게 의뢰했었던 광고주가..
재 계약(재요청)을 요청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정말.. 바이럴마케팅 최고의 보람인듯 하더군요^^
광고주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봐서..
효과 없는 사람에게.... 돈 주면서...또 재오더 요청할 일 있겠습니까? ㅋㅋ
즉... 재미를 봤단 뜻이겠지요..
무튼...
서로 win win하는 대표적 self barometer가 바로 바이럴마케팅 이쪽이 아닌가 싶더군요..ㅎㅎ
비단..이분야 뿐만 아니죠..
쇼핑몰이건 무슨 사업이건 간에..
고객의 재구매, 재방문, 재요청...
모두 자기 스스로에게 기쁜 자극을 전해주는, 그리고 제대로 사업하고 있는것인지 판단해 볼 수 있는..
주요 Factor 겠지요.
앗....건글코...
즐건 주말인데...
행복한 주말 시간계획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