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다보면..
지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 돌아가는 형태에 대하여..
나름 관심을 많이 갖게 됩니다.
일부러 관심을 집중하는 경우도 있겠고..
사장들 만나다 보면..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알게되기도 하고..그렇지요..
특히..좋은회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직원의 입장에서 말하는 좋은회사와..
사장의 입장에서 말하는 좋은회사가 항상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제가...직장인으로서... 그리고 대표로써....함께 경험하고 느껴본 바로는?
바로...
월급날 절대로 하루라도 미루지 않고...
회사창립 이후...몇 년 세월이 지나더라도...
제대로된 금액.... 따박따박 나와주는 회사...
이런 회사가...정말로 좋은회사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소위말하는 대기업 정도되면..
마치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조그마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수가 엄청날진대..
이와같은 단순하고도 명백한 룰을 잘 지키는 중소규모 회사에 다닌다는 것...
정말 스스로 본인이 좋은회사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모르고 지나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오랜기간 운영해 봤지만..
아...정말 이원칙을 지키리라.... 창립초기 맹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세월속에서 두세차례....어긴 기억도 납니다.
물론 나중에 페이백은 다 해주지만...
이와같은 단순한 롤을 지킨다는것이....얼마나 쉽지 않은것인지...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 이외의 직장다니시는 분들의 경우..
본인 입사 이후..또는 선배들의 입사 이후로..
단 한번도 월급날 밀리지 않고... 제 날짜에...정확한 금액 입금되는 회사에 다니고 계신다면??
이 또한 정말 감사할 일이 분명하다~~!!! 정말 좋은회사에 다니고 있다~!!! 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으으..
(주위에 10에 10,, 이 룰을 끝까지 지킨곳... 못봤다능...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