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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관련

상대적인 용역비용 블로그 원고료.... 비싼가? 싼가?

 

제품의 물건값..

서비스 및 용역을 제공받고 지불하는 비용..

일반적인 가격정책 및 가이드라인이 보편화되어 있다고 하면..

가격을 제시하는 입장이나... 가격을 지불하는 입장에서 큰 거부감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새로운 분야의 서비스 또는 이와같은 가이드라인이 성립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일 경우..

용역을 제공하는 사람(공급자 또는 매체주:블로거)이 부르는 가격은....?

그야말로 그 가격을 책정한 사람의 맘대로 일 수 밖에 없겠지요^^

 

블로그 원고료 또한 그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현재 블로그가 많이 알려졌네..어쩌네....말들은 많지만...

일반 민초 민간인 집단(?) 또는 영세/중소 사업자들을 대상으로는..

아직도..블로그가 뭔지 모르는 집단 또한, 엄청 많습니다..

이들로부터 블로그 광고 의뢰가 들어와..

원고료를 제시하는 경우...

그 용역비용을 접하는 그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면...정말 놀라울때도 한두번이 아니라죠...ㅋㅋㅋ

 

 

사실 현실적으로는...

블로그 원고료를 생각해 볼때..

블로그를 잘 아는 사람들이 한,두번쯤 접해 보았을듯 싶은..

블로그 마케팅 광고대행 업체에서 매체(블로거)에게 제공하고 있는 원고료가

어렴풋한 현실적 기준이 될 수 있겠지요..(경쟁기준법: going rate pricing)

 

모대행사의 경우에는..

블로거들을 경합시킨 결과로, 경합1위의 블로거에게 20만원도 안되는 금액을 주고 있고...

광고1개 사안에 대해..블로거 다수에게 뿌리는 총 원고료의 경우에는..

합쳐서...200만원도 안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런데... 정작 대행사 본인들은??

광고대행사로 부터.. 수백만원은 기본인 것이고... 심지어..ㅎㅎ 수천만원에 육박하기도 하더군요^^

(여러분들이 하루에 한번쯤 접하게 되는....잘아는 광고대행사 회사들의 현실입니다.. ㅋ)

 

 

소비자들의 경우..

원가 공개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고..

원가 공개를 통해 공정가격의 구현이 눈앞에 펼쳐질것 같은 희망을 가졌었지만..

현실은...원가공개의 품목들 단순 합산으로만 가격이 책정되는것이 아니므로..

무용지물이 되버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개인적으로는 원가공개.... ㅋㅋ... 원하지도... 알고싶지도 않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가격이라는 것은..

수요와 공급자가...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화폐단위로 표현했을때 서로 납득할 만한 수준이거나..

속칭말해서..ㅎㅎ

"너에게 일시키지 않고.....그 일을 내가 직접 했을때....

비용이 얼마나 들것이며..,,,

또한...내 스스로 만족스럽고 즐겁게 일을 해 줄 수 있을까?"..를 기준으로 삼으면..!

(원가 기준법: cost-plus pricing + 목표수익율 기준법: target-return pricing)

가장 현명한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다보니...ㅋㅋ

자신의 능력에 대해.. 가늠하는 기준 조차도..다양하고 천차만별이다 보니..

어떤 가격에 대해..

누구는..."아 가격 너무 좋아....OK!" 를 외치거나..

누구는..."아.... 누구한테...눈텡 ㅇ ㅣ를 치려고..." 라고 하는,,,

다양한 반응 또한 접하게 되더군요..^^

(인지 가치기준 가격결정법: perceived value pricing)

 

그렇다면 블로거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까요? ㅋㅋ

누군가의 장단에 맞춰서 춤출 필요도 없이...

어떤 가격을 제시한 이후...

그 가격에 꾸준한 계약성사의 케이스가...

일정기간동안 줄어듦 없이...꾸준하게 성사/유지된다고 하면..?

그것이 바로...가장 적합한 수요공급의 매칭포인트(matching point)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은...ㅎㅎ

광고주로부터 혹여 블로그 마케팅을 위한 포스팅 작성의뢰가 올 경우..

시장을 붕괴시킬 정도의 ㅆ ㅏ구려 원고료를 요청하십니까?

아니면...ㅋㅋ

시장에서 욕먹을 정도의 눈텡ㅇ ㅣ 원고료를 요청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