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이웃블로거의 유사한 글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블로그 수익을 견실하고 꾸준하게 추진해 오시던 분였었는데
자신의 블로그에 달린 댓글과 트랙백은 언제든 환영하는 분이셨지요.
그런데...ㅋㅋ
그 댓글과 트랙백이 본인의 수익을 나눠먹자는..식의 홍보성 댓글 또는 트랙백일 경우라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한..
그런 글이여서...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납니다^^
일반적으로 블로거 분들의 경우..
댓글과 트랙백이 소통의 중요수단으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말로 점철된 요사스런 댓글 및 트랙백이 아니라면..
관대한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제경우..
이종 업종의 홍보 및 광고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한 편이지만,
유사한 수익모델을 다루는 경쟁(?)업종 블로거가 저에게 남긴 댓글 및 트랙백의 경우..
일단 까칠모드 삭제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ㅋㅋ
오프라인 편의점이나... 조그마한 매장한켠을 운영하는 경우일지라도..
어떤 업자가... 제휴를 하자고 요청을 하면..
자릿세 또는 커미션을 공유하는 기본적인 제스츄어가 따라오기 마련이죠.
교통카드를 편의점에 설치하는데...
편의점주에게 이익이 없다면..? 설치를 용인할리 없을것이고..
자기 매장 앞에... 가판하나 깔겠다는데..
매장 주인에게... 사전 동의 및 수익공유가 없었다면... maybe 전쟁나겠죠? ㅋㅋ
["누구냐 너...?",,,,, "좀 같이 나눠묵고 살자고~!!" ㅋㅋ]
한번은...
현X캐피탈 본사의 기업블로그 대행 운영자가..
제가 작성한 현X캐피탈 포스트에 꾸준하게 댓글을 달더군요.
그 댓글의 필명은... 그 분들의 기업블로그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일단...저는 지웁니다.
계속... 매일매일 댓글+트랙백이 달리길레...저는 매일매일 계속 지웁니다..ㅋㅋ
매일 글지우는게 조금은 미안해서...제가 그 기업블로그에 방문해서
"현재 함께 일하는 분이 있는데..
그분에게 유입되는 고객이 이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운 것이니.. 이해 부탁합니다~"....라고
몇마디 남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는....
제가 작성한 수익관련 글이 아닌.....다른 일상글에 댓글이 달리더군요...ㅎㅎ
그래서 그 글들은 저도 안지우고 소통합니다..ㅋㅋㅋㅋ
아마 이웃분들의 경우에도
이런 경우에 맞닥뜨린 케이스가 꽤 있을법도 한데..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시는지 문득 궁금하길레..
함 글올려 봤습니다^^
즐거운 한주간 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