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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회사경비절감, 하다하다 안되면 직원들 짤라야지... 요즘 회사마다 아우성입니다. 원래 잘나가던 회사이건 아니건간에, 시류에 편승되는것은 어쩔수가 없지요. 최근과 같은 불경기, 불황의 그늘에서 각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 할것없이, 모두가 경비절감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 입니다. 저는 기업이나 회사의 경비절감솔루션을 작년중반부터 새로운 사업으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작년 중반이면 리만 브라더스 사태 터지기 이전이죠.. 아무래도 기업 경비절감 솔루션은, 맨땅에 헤딩하기에도 나름 좋은 영업솔루션이다보니, 약간의 인맥을 가동하면, 기업에서 큰 거부감없이 수용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은 이렇게 편하게 쓰고 있지만, 사실, 이런 솔루션을 맨처음 들이 미는 곳은, 회사의 윗선입니다. 인맥영업을 하다보면, 높은자리에 먼저 부탁한 뒤, 밑단의 현업 담당과.. 더보기
미국 IT 개발자들도, 선물받으면 다들 좋아라 합니다. 오래전 애플에서 잠시 근무한 것이 인연이 되어, 한국 엘렉스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엘렉스 컴퓨터라는 회사는 애플컴퓨터를 수입하고, 한글화 작업(로칼라이즈라고 하더군요..ㅋㅋ)등을 거친 후, 국내에 판매하는 수입,판매회사 였습니다. (상장된거 보면 대단하죠..ㅋㅋ) 거기에 있다보니 매킨토시에서 사용하는 워드프로세서인 ClarisWorks를 한글화할 필요가 있었고, 이 때문에 애플 자회사인 Claris사 에 자주 출장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아마 1990년도 같은데, 당시에는 저도 미국 디벨로퍼들은 상당히 권위적이고, 깨끗한줄(?)..알았었습니다..ㅋㅋ 뭔말이냐면.. 어떤 큰 독립 어플리 소프트웨어의 한글화 작업을 수행하려면, 1. 리소스에 Text들을 번역해서 일괄 돌리고, 2. 번역의 오류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