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에 가시면 보통.. 아메리카노...를 많이 시키시죠..? ^^
저도 손님 만나거나..
걍 생각없이 들렸을 경우에는..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요즘같은 여름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는게 습관처럼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뭔가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나서 커피전문점엘 들르게 되면..!
전 갠적으로 "아이스티" 를 시킵니다.
어린시절 불량식품으로 마시던...."냉차"가 생각나서 혹시나 하는 맘에 시키는데...
ㅋㅋ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티는...
대략.... 그시절의 불량식품 냉차와는 맛이 좀 어긋나지요..ㅋ
일단..
복숭아 아이스티.. 또는 레몬 아이스티 가... 그나마 핵심에 근접하고..
어떤 커피숍에서는 애초 아이스티를 안파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홍차 맛 찾으세요?" 하면서... 무려 7천원에 육박하는...오리지널 홍차를 주기도 하고..
또 어떤 곳은... 허브차를..권하기도... 레몬에이드를 권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시원하면서 뭔가 커피가 아닌 제품은..
뭉뜽그려 "아이스티"화 하여 판매하는것 같더라구요..ㅠ
일단 더우니깐..
권하면 권해주는대로 대략 다 받아 마시기는 하는데...
옛날시절 냉차로 통일되어 나오는 "아이스티"가 가끔 그립기도 하길레...ㅎㅎ 함 끄적여 봤습니다^^
벌써 즐건 주말이 목전에 왔네요..ㅋㅋ
즐겁고 행복한 주말계획 잘 들 세우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