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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상

열심히 공부했던 數學, 사회나와 쓸일 있을까?

 

 

오늘 이웃분(zinicap)님의 포스트에 있던 위의 사진을 보다가..

문득..웃긴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블로그 소재를.. 이웃 순방(?)길에서 얻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만..)

 

여러분들은 학창시절..영어 수학 공부...잘했던, 못했던 떠나서..

지겹도록 공부하셨을 겁니다..

 

물론 제 이웃분들 가운데,

한창 공부하시는 고등학생님들도 계시지만..ㅎ(누구라고 말못혀~)

한번쯤...."아쉬...이거 수학 열나게 공부해서..실제 써먹을때 있긴 한거야???"

이런 생각 해본적 없으셨나요? ^^

 

고등어 이과 3년, 재수 1년, 대학 전자공학 4년, IT(apple, dacom)업종 ap 담당 sw 개발 6년..

 

영어는 써먹을일이 있다손 치더라도,

사실...수학 써본일은...대학시절 시험볼 목적으로

주파수, 반도체, 전자기학 공부할적..푸리에..미분, 적분, 통계 흔들던 생각만 나고..

정작 회사에서는 수학 써 본 기억이 전혀 안나네요....

하지만 제 경우 수학 사용한거 딱! 한번 있습니다.

 

당시..오디오 ap를 개발하는데...오디오 볼륨 user interface 코딩을 해야만 했습니다.

볼륨 휠을 마우스클릭해서 움직이면...빙그르르~~ 휠이 돌려지는 느낌이 나도록 짜야했지요..

매킨토시 api 나 윈도우 api 나, 당시 저작도구(visual basic, mfc, delphi와 같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아래 사진처럼..

삼각함수..공식으로 해결했던 기억이 나는군요...ㅋㅋ

 

 

감이 오시죠^^ (식은 안세움니다..-.-)

 

 

결론은...ㅋㅋ..공부하는거..절대로 뻘짓 아니고..

필요할때 요긴하게 써먹을 때가 의외로 있으니..

배울수 있을때 열심히 공부하자 !!! 입니다~ ^^

 

쉬어가는 포스트였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