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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상

당신은 얼마나 까칠하신가요? 테스트!

 

직장생활을 할때나, 사회생활을 할때나 주변에 까칠하신 분들...꼭 계시지요..ㅋㅋ

 

까칠한 것은 나쁘다!!, 아냐~좋은 개성이다.. 의견들이 있길레,

인터넷을 뒤져보니... 까칠함에대한 정의 조차도 불분명해 보입니다.

 

제가 이 포스트를 쓰게된 계기는..

과연 까칠한 사람들이, 직장생활을 하다가, 사업을 할 경우, 소위말하는 성공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TV나 매스컴을 통하여, 성공신화를 일구어낸 CEO 스토리(물론 잘 편집된 것들이긴 하지만..)를 종종 접할때,

그네들의 독특하고 진득한 그 무엇인가는 일반인들의 심금을 한두번 툭툭 건드려 주는것도 사실이지만,

정말로, 그사람들이 까칠한것인지... 아니면 독특한것인지... 아니면..너무나 지독하게 열심인것인지...

시셋말로,,,,, 되고보니,, 성공한 이후라, 후담쓰기에 편한것인지..

측근을 통하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기전에는, 소설인 경우가 허다한 것도 사실입니다.

 

까칠함의 정의를 섯불리 내릴만한 자격도 없는 사람이지만,

나름 정의해보면,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1. 자기 개성이 강하고,

 2. 남에게 피해도 주지않고,

 3. 자기 세상의 틀을 정형화하여, 패턴화, 생활화, 고착화 하여, 그외의 것들은 인정하지 않거나, 부정하고,

 4. 제도나 간섭에 크게 개의치 않고,

 5. 주관이 뚜렷하고,

 6. 타인에 대한 칭찬에 인색하고,

 7.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만큼은, 타인으로부터 전문성을 많이 인정 받고,

 8. 타인과 잘 어울리지 않고,

 9. 불필요할 정도로 의심이 많고,

10. 때로는 다분히 공격적인

 

그런 사람 또는 위와같은 성향이 복합적으로 어울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견이 많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와 같은 분들과 일 또는 회의를 할 경우에,

끝나고, 돌아서서는..."아..저 인간 되게 까칠하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것 같습니다.ㅋㅋ

 

그래서 위와같은 성향을 정량화한 후, 이를 행동패턴으로 추출하여(인터넷 참조),

각각에 대하여 2가지 사례로 모아본 후,

아래와 같은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도 그렇고, 함께 일하시는 몇몇분들에, 테스트 해 본 결과, ㅋㅋㅋ 대략 잘들어 맞는것 같아서..

여러분께도 한번 권해 봅니다.~!!

 

 

A:매우높음, B: 높음,C:보통, D:적음, E:매우적음
평가항목 평가내용 A B C D E
개성 어떤 행동을 결정할때 타인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개성 제품을 구매할때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타인배려 어떤 행동을 취할때,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면, 피한다.
타인배려 길을가다 몸 부딪히는것을 극도로 꺼린다.
패턴화 자신의 행동철학에 스스로가 어긋날 경우, 대단히 불쾌하다.
패턴화 TV드라마, 토론방송을 타인과 볼 경우,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제도권  남들 다 열심히 일해도, 자신의 일이 다 끝났으면 칼퇴근 한다.
제도권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크게 관심가지지 않는다.
주관 회사가 맘에 안들면, 회사를 옮기는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
주관  기계(컴퓨터, 네비게이션 등등)를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
칭찬  남에게 칭찬을 거의 안하는 편이다.
칭찬  상급자, 선배일지라도, 명분이 있으면 즉각 쓴소리를 하는 편이다. 
전문성 내가 하는 일만큼은 철두철미하게 챙기는 편이다.
전문성 자신의 일을 대충하는 사람을 보면, 상당히 화가 난다.
의심 타인의 의견에 대하여, 장점보다는 단점을 많이 생각한다.
의심  반대를 위한 반대를 많이 하는 편이다.
공격성 나와 의견이 다른사람과 대립할 경우, 얼굴에 금방 표시가 나는 편이다.
공격성 회의, 미팅 또는 영화관람, 스포츠관람 도중 맘에안들면 나와버린다.
사회성 혼자서 밥먹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사회성 남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들어주는것이 고역이다.
측정 지수 :   결과 합산 클릭!    다시측정   

 

 

 

 

측정된 까칠도 합산 결과 평가:

 

100 ~  90점까칠 마왕 ==> 뭐...까칠 대마왕입니다... ㅋㅋ

 89 ~  80점: 까칠 ==> 까칠하신 성격에 해당됩니다..

 79  ~ 60점: 까칠징후 높음 ==> 여차하면 까칠하다는 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약간은 있네요..ㅋ

 59  ~ 40점: 무난 ==> 무난한 분 같습니다.

 39  ~ 30점: 수더분함 ==> 까칠과는 거리가 먼~~분 같습니다.

 29  ~ 20점: 전혀 까칠하지 않음 ==> 평소 원만하여, 적이 거의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결과들이 나오셨나요?

 

까칠한 분들이 과연..사회생활...특히 회사생활이 아니라 CEO로서, 사업을 하신다면 어떨까요?

"까칠한 사람들은...CEO 하면 안되... 그래도 일시키면, 일은 잘하는 경우가 많더군.."

이런말들을 많이 들은것도 사실입니다.

 

ㅋㅋㅋ..

물론 어떤 분야이냐, 어떤 사람들로 모여진 집단이냐..등등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하는 사람이라면,

사업의 기회도 함께 피해갈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까칠한데도..사람들이 많이 찾는 특이한 분들이 종종계십니다.

아주 드문 케이스이긴 하지만...

이런 분들은 사실.. 맘이 따뜻한 것이 한 몫 하는것 같더군요..

 

좌우간.. 너무 까칠하지 맙시다....ㅋㅋ

(전 70점-까칠징후 높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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