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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반

누구누구 아빠 블로거를 소개해 줘~

 

누구누구 엄마~ 누구누구 엄마~

오프라인에서는 흔하게 불리기도 하고,

한때 여성분들이 내 이름을 돌리도~ 하면서 시위비슷하게 주장한 적도 있었지만,

블로그에서 간혹 이웃으로 뵙는 누구누구 아빠~들의 블로거는 참 친근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10대가 주를 이루고, 그 다음 20, 30대가 많이 이용하는 블로그이긴 하지만,

30대의 축에서 누구누구~ 아빠를 필명으로 하여

아기들의 자라남, 육아일기, 커가는 모습들을 포스트를 통하여 보게되면,

저 같은 경우 저희 딸내미 어렷을 적에 왜 그렇게 안해봣나, 못해봤나.....아쉬움도 남으면서,

일종의 대리만족도 느끼게 되고,

 

그리고, 어쩌다 한번 아빠 블로그를 찾아가면..훌쩍 커버린 꼬마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되고~

정말 하루하루 상대적으로 늙어가는 제모습을 실감하지만서도..ㅋㅋㅋ

결론은...참........ 흐뭇하더군요..

 

블로그가 반드시 정보를 다루어야 하나? 하는 물음에..

단호하게~ No 라고 대답할 수 있는 백그라운드에는

강력한 아빠 블로거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빠 블로거들이 아이들의 육아일기에만 집중하느냐? 하면.. 절대 그렇지도 않죠..

최근 포스트에 저도 썼지만... 주니 파파님 같은 경우에는... 제 얕은 it실력에 활력까지 넣어주시고..

어쨋든.. 현재의 블로그 전개 방향을 나름 제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참으로 아빠 블로거의 힘은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평소 많이 보아오던.. 누구누구 엄마에서 느끼는 모성애보다,

블로그를 통해 재조명되는 아빠 블로거의 부성애가

더 크고 알흠답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쯤에서 아빠 블로거들을 한번 살펴봐야죠? ㅋㅋ

소개해드린 아빠 블로거 가운데..저와 댓글한번 주고받지 못했고,

간혹 눈팅으로 이뿐 아그들만 구경하고, 도망나온죄를 속죄도 할겸..사 겸사~~ ㅋㅋㅋ

 

 


  • 솔이아빠 : 솔이의 육아일기는 물론, 다양한 일상을 조명해 주시는 블로그 아빠

 

  • JUYONG PAPA : 멋진 사진으로 보는재미를 더해주시는 블로그 아빠

 

  • 용직아빠: 1997년 부터 가족일기 형태로 블로깅을 해 오신 블로그 아빠

 

  • 돌이아빠: 육아일기 및 다양한 it정보를 제공해 주시는 블로그 아빠

 

  • JooPaPa: 육아일기 및 아가의 실사가 가깝게 느껴지는 사진을 잘 보여주시는 블로그 아빠

 

  • 나림아빠: 멋진 육아일기 및 사진을 선보여주시는 블로그 아빠

 

  • JUNiFAFA: 다양한 실생활정보와 육아일기를 전해주시는 블로그 아빠


 

 

<주> 필명속에 "아빠" 가 포함된 블로그 이웃만 모셨습니다..^^

 

덧글] 어이쉬..나도 하나 더 놓을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