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무서운 부전자전, 기타 마련 저번+저번 주에.. 울집 꼬맹이가 중3인데... 특별활동(CA) 기타반에 필요하다면서.. 제가 갖구 있던 일렉트릭 기타(잭슨: 마티프리드만 모델)를 들고 낑낑거리면서 가져 가더군요.. 사실...일렉기타가 얍실해 보여도 무게는 꽤 나가기 때문에.. "기초도 없는애가 무신 일렉을 무겁게 갖구 가고 그러나...?"하고 걱정을 좀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ㅋㅋ 학교에서 일단 통기타를 가져오라고 했다면서.. 저번주에 마침내 애들용 통기타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으으 신기한것은.. 울집 꼬맹이가...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내고..성장하는 동안.. 제가 일렉기타를 거의 치지 않았었기때문에.. 흔히말해 서당개 이력도 없을뿐만 아니라.. 시끄러운 노래는 당연히 안좋아하길레... 헤비메탈과는 거리가 멀겠거니... 더보기
남자들의 3대 로망 vs. 허영심? 자동차, 시계, 수트 얼마전 이웃 블로거 "썬도그"님의 글에서 공감되는 잼난 글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남자들의 3대 허영: http://photohistory.tistory.com/9957 자동차, 카메라, 등산복 을.. 남자들의 허영이 잘 표출된 3대 로망으로 신랄+잼나게 표현해 주셨는데요..ㅋ 저는 속물에 좀 가까운터에..ㅋㅋ 비판보다는... 솔직히 잼께 잘 본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는 바는 그 3대 소재가 좀 다를것 같길레.. 아래 세가지로 함 꼽아봤습니다...ㅋ 자동차 시계 수트 자동차로 말하자면... 신형 국산 브랜드 카에서 시작하여..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컨셉카는 물론이고.. 내놓으라하는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한대만 있으면 오만가지 속된 생각 다 할 수 있을정도니깐... 자동차는 거의 공.. 더보기
도심속 고향을 30년만에 찾아가 보니 저는 부산에서 1967년 산으로 태어났고.. 3살에 서울에 상경하였다고 하니..ㅋㅋ 피는 부산발이지만.. 골격과 토박은 서울사람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에서 살았었는데.. 유치원+초중고를 이곳에서 지내다 보니.. 사실..책에서 읽는 남들의 고향들이 시골이라 부담없이 정감가는 반면.. 제 경우에는, 어느정도 콘크리트에 익숙한 도심이 은연중에 어린시절 고향으로 고착되버린 느낌입니다. [구글뒤져보니..이웃 철인공작소님 의 이미지가 나오네욥..ㅋ 출처: http://iconiron.tistory.com ] 얼마전 차를 끌고..여기저기 다니다가.. 문득..혜화동 근처에 갔었는데... 갑자기..어린시절 뛰놀던 그 곳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몹시나 궁금해 지더군요.... 더보기
알아서 기는데 익숙한 인간군상들 사회속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또는, 사업을 하는 동안에.. 우리들은..참 수많은 인간 군상들과 본의건 본의아니건..접하고 살게 됩니다. 이와같이 많은 인간군상들을 사례화(?)하여 나눈다면.. 보고싶은 군상과 마주하기 싫은 넌더리 나는 군상... ㅋㅋ 극단적으로 위 두가지 케이스로 나눠볼수가 있는것 같은데요..ㅎㅎ 그 가운데서도.. 마주하기 싫은 아주 싫은 군상의 케이스는.... 그또한 정리하면 몇페이지 넘기게 되지요..으으 [번역해보면..ㅋㅋ 딱 맞는 말일까욥? ㅋ] 개인적으로..저는.. 그 가운데서도.. 알아서 기는 군상들이 참 싫터군요..ㅋㅋㅋ 알아서 기는 군상이란...? 윗사람의 심중을 누구보다도 잘 꿰뚫어본다는 자부심+착각으로 무장된... 바로 아랫사람 집합군을 통칭하는데.. 최근 매스컴.. 더보기
고양이 필터 정수 급수기 추천! 오늘은..ㅋㅋ 고양이 관련 괜찮은 정수급수기 하나 소개해 드립니당^^ 당연히 저는 이것을 사용한지가....4~5년이상은 족히 지난것 같네요.. 캐나다 하겐 에서 만든 제품인데.. 일단 야옹이들의 급수는 기본이고.. 털 및 부유물들을 걸러주는 정수기 기능이 좋아서... 애묘인들에게 강추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관이 나름 이뿝니당^^ 졸졸 물이 원형통 밖을 타고 흘러서... 집에 조용히 있으면 시냇물가에 있는 느낌이 난다죠.. 물흐르는 표면적이 넓다보니까... 가습기능 또한 어느정도 됩니다. 물잘안먹는 녀석들도.. 졸졸 흐르는 물에 재미삼아 혀를 가져다 대는 모습 자주 목격합니다. 필터를 갈아주므로, 정수효과가 좋습니다. 가끔 물가에 앉아있는 사진속 호랑이들 처럼... .. 더보기
WASP 강추 추천앨범 Crimson Idol 1980년대는 락앤롤 전성기라 부르기에 가히 손색이 없던 시절였던것 같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의 음반시장은.. 쩝...특히나 과격 롹이나 메탈의 경우.. 정상적으로 라이센스 앨범을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 했었다지요..으으 10곡 선곡된 앨범이라면.. 검열 삭제된 후 6~7곡으로 줄어들기 일쑤고.. 대부분 금지되어 수입 자체가 안되었던 경우도 많았었기 때문에.. 청계천이나... 학원가 앨범가계 앞... 또는 나ㄲ ㅏ마들에 의해 별도 비치된 가판대에서.. 허옇게 원(one)톤으로 구성된 소위 말하는 빽판을 사다 들어야 했었습니다..ㅠ 크...그 잡음은 가히 예술이며.. 그나마 판에 기스안나서...바늘이 반복무한재생..튀지만 않더라도.. 속으로.."감사합니다"를 수차례 외쳤던.... 나름 불운한 세대였던것으로 .. 더보기
현대차노조 정규직 세습논란, 존경스럽다! 저는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ㅋ 데이콤에서 꽤 오랜시간 근무를 했었는데.. 당시 데이콤은 민주노총 산하에 소속된 회사였었고.. 그 강성의 색깔이 무척이나 진하고 강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지부장을 하라는 유혹(?)도 많았었지만.. 대의원 정도로만 만족하고..ㅋㅋ 나름 노동조합 일에 깊숙히 관여하여.. 개인적으로도 강성 조합원이라는...이미지를 득 하는데..그리 어렵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더랬지요..ㅋ 지금은 저도 사업을 하고 있지만...ㅋㅋ 깨놓구 말해서... 만에 하나...내 회사에 노조 생긴다는 말 나오면... 회사 정리할 생각부터 할것 같으니... 어찌 이런 상반된 결과가 1개인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것인지..ㅋ 가끔은... 깜짝깜짝 스스로 놀라기도 합니다..으으 나이를 하나둘 먹어감에 따라.. 다.. 더보기
땅으로 공기로 하늘로 먹거리로, 방사능 공포 정녕 무감각하게 살아야 하나 3.11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붕괴와 그로인한 전세계적 방사능오염물질 유출들..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한국 관련자 및 전문가들은 편서풍 타령 + 희석 타령으로 처음에는 한국에 오염될 우려 전혀 없다고....단정 지어 말하면서.. 방사능 공포를 알리던 사람들을 정부전복을 기도하는 불순집단이라 매도까지 해 놓고서.. 정작 작금의 사태는..? 이제 대한민국 전국 검출소에서 거의 매일 소량의 방사능은 보란듯이.... 계속하여 검출중이고.,, 공기중 농도는 물론,,, 바다속으로... 땅으로... 빗물속으로.. 해양수산물.... 그리고, 야채들... 결국..... 일상속 깊숙하게 방사능과 반려(?0 친밀도를 요구하는 지경에까지 다다른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이나....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