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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팔래스호텔 부페, 조용하고 분위기있게 호텔부페 맛보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얼마전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호텔 부페에서 사람을 만나기로 했었는데..

저는 막연하게...

메리어트 호텔이 문득 생각나더군요.

 

그런데..ㅋㅋ

거기서 200미터 정도 건너편에..

또다른 자그마한 특급호텔이 하나 있었는데..

서울 팔래스 호텔 이더군요...ㅡㅡ (검색시 한글오타 주의..ㅠ)

 

어찌어찌하여..

팔래스 호텔 부페에...가게 되었습니다..ㅠ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맛집 전문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으으

거창하게....ㅠ

먹는음식 사진찍고..머 그런거는 정말 못합니다..ㅠ

이점 이해 부탁드리구요!

 

나름 호텔 부페는,..

일년에 몇번씩은 들려 먹긴하는데.. (사업상!!)

서울 팔래스 호텔 부페는 첨 갔던터에..

함 소개해 봅니다.

 

 

일단 점심타임은...

12시부터...3시까지이고..

3시에는 딱 클로징하는데..앉아서....차마시는데...사람을 쫒아내진 않습니다..ㅎ

 

오렌지쥬스 및 과일쥬스는..

부페메뉴에 있으므로... 걍 마시면 되지만..

소다음료(콜라, 사이다)는 별도 주문해야 하고.... 리필된다능..^^

그리고,

음식은 일단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식종류 많은것 같진 않았지만.. (대부분 호텔 부페가 그러하듯..)

대략 극한의 두당 7천원..머 이런거 분위기는 전혀 안들었으며..

특히 매운 소갈비찜은....맛이 괜찮았었고...

초밥류도 일반 부페들에 비해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더군요.

중식, 한식, 양식이 잘 구비되어..

입맛 까다로운 분들의 경우라도..

한두개 메뉴에는 꽂힐 수 있을정도로 깔끔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가격은..

두당...5만원 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가끔 연말연시..특별한 날들에..

유명 호텔부페...자리잡기도 힘들고 예약도 안되고 붐비는 대신..

막상가보면...걍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꽤 있으셨을텐데..

요기는.... 물론 평일이라 그럴순 있었겠지만...

여유있게 호텔분위기 느끼면서..

괜찮게 조용하고, 편안한 식사하기에 그닥 나쁘지 않은곳이라 여겨져....소개 올렸습니당^^

 

예약은 전번: 02-532-5000번 걸면...영어로 안내멘트 나오는데...

끝났다 싶을때..ㅋㅋ "부페연결요~"하면... 예약가능합니다..

주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63-1 이구요.

네비 찍으실때 "팔레스"가 아니라.."팔래스호텔"로 하셔야 나온다능..ㅡㅡ

대략위치는 아래 사진이나.. 다음뷰 지도 보심 쉽게 아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