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나 주말이면.. 와이프랑 마트에서 장보기를 합니다..
아주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죠..ㅋㅋ
그나마 홈플러스 같은경우에는...
24시간 영업을 하다보니... 저녁 늦은시간 11시 넘어 가면... 그나마 조금은 한산해 지죠..
그런데...
주말 낮시간 또는 저녁시간, 또는...특별 할인이 겹칠라 치면..
아주 머리를 뜯죠...으으
보통 카트를 끌고 뎅기는데..
우어...........저번주 장보는 과정에서... 어떤 아가쉬가 다른곳 쳐다보면서 카트를 밀어준 덕분에..
제 뒷꿈치를 사정없이 찍어 주더군요...으ㅡㅇ으ㅡ으
아...........증말 아프더군요...ㅠㅠ
당연... "앗..죄송합니다..." 사과를 하는데... 뭐라할 필요는 없었지만..
사실...마트에서 유모차나 카트 끌고다니다 보면..
- 끌고다니는 사람이 뒷사람이 밀고 오는 카트에 저처럼 뒷꿈치를 찧길 때도 있고...
- 조그만 꼬마 아이들의 키높이와 카트 높이가 비슷하다 보니..한눈 팔다 보면... 녀석들의 얼굴에 부딯힐 수도 있고..
- 가끔은...카트 끌던 손이 상대방 카트에 의해..짓눌리는 등등...
- 또 아주 가끔은...아기들을 태우고 다니다가...애기가 조는 바람에..낙상하는...ㅠ
[ㅋㅋ 사진을 조합해 놓고 보니...섬뜩하군요...-_-a]
은근히 이와같이...
자잘한 안전사고를 많이 일으킬 수 있는것 같더군요..
무하간 요즘...ㅋㅋ
백화점이건 마트건....절전시책 때문에 전처럼 그렇게 시원하지도 않고..
더운 덕분에 불쾌지수 푹푹 올라갈 공산도 높은데..
괜히 욹으락 푸르락 하는 일 서로 없도록..
약간씩 타인을 배려하고 서로 조심하는 관심이 여느때보다 필요할 듯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