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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내 계좌에 모르는 돈이 입금되따? 송금오류시 취할수 방법은?
    기타/일상 2010. 7. 9. 08:21

     

    얼마전...

    제 아이폰 문자 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더군요...

    "띠잉~ 또옹~"

    열어보니....

    "입금되었습니다..50만언..어쩌구 저쩌구.."

     

    ㅋㅋ.. 일단 회심의 미소를 한방 지은후..

    누가 보냈나 싶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헉...모르는 사람으로 부터의 입금이더군요...음..

     

    저도..아주 오래전....ㅠㅠ

    인터넷뱅킹 안전절차가 셋업되기 이전에...뱅킹하다가...

    십수만원을 헛되이 날려보낸 기억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더군요..

    당시에는...은행가서...신경질을 부렸더니...

    "개인정보 때문에 상대방의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다고..삐약삐약.."

    그래서....ㅎㅎ 이 오류일지도 모르는 입금을 보면서...

    "옛날 실수에 대한 윤회인 걸까?" 하고...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

     

    그런데 삼실와서..아무리 생각해도 좀 찜찜하길레 포탈을 뒤져 봤더니...음..

    대략 아래와 같이 정리되네요..

     

     

    송금을 잘못한 사람이 취할 수 있는 법적조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은행에 백날 이야기해봐야 돌려받는 것은 불가능함

    2> 은행을 상대로 부당이익금 반환소송을 진행해야 함 - 판례에서는 복잡한 사정이 끼여들어서...이긴케이스도 있고 진 케이스도 있고...복잡함

    3> 돈받은 사람을 상대로 부당이익금반환소송을 하려면 그사람의 개인정보(이름, 주소, 연락처)를 알아야 하는데, 원칙적으로 알아낼 방법이 없음. 능력껏? 음..

     

    결론적으로...

    소송비용과 여타 시간비용을 고려해서...잘 결정해야 겠다 싶더군요.

    즉...소액의 경우라면..자신의 실수를 탓하고 잊어버리는것이..현실적으로는 답인듯 합니다.

     

    그래서..쩝...

    괜히 저 또한 찜찜한 상태(포카페이스)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오늘 오후...지인으로 부터 연락이 오더군요..

     

    "조사장님..저번에 제가 보내드린 돈... 입금자명을..잘못 입력한건데..잘 받으신거죠?"

    "아..네..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에이~ 조타 말았네...ㅋㅋㅋㅋ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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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순간적으로 이게 뭔 떡이냐 하다가도 결국에는 불안해서 돌려줘야 겠다는 생각을 할것 같아요..
      이런문제가 생겼을때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군요..잘 알아두고 송금할때 한번더 잘 살펴봐야 겠네요

      2010.07.09 1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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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2010.07.09 2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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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반전이네요 ㅎㅎ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돈 잘못 입금하면 큰일나겠네요 꼭 확인 필수! ㅋ

      2010.07.09 2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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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이라도 행복하셨겠어요 ㅋㅋㅋ
      과거에 대한 보상이란 생각도 들었겠구요

      근데...
      끝에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네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머니야님^^

      2010.07.1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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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야님 좋다 말았네요ㅎㅎ

      저는 수중에 돈이 생겨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자 마음먹었을때는
      이미 인터넷뱅킹이 자리가 잡은 이후여서;;ㅋㅋㅋㅋ

      근데, 댓글을 보니 많은 분들이 돈을 날려보신 경험이 있네요~

      2010.07.10 02:34 신고
    • 프로필사진

      머니야님이야 좋다 말았지만 덕분에 좋은
      경험과 정보 얻어 좋습니다..ㅎㅎ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고 충전 만땅 하시기 바랍니다.

      2010.07.10 0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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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금실수.. 정말 아찔하죠 ...

      2010.07.10 12:49
    • 프로필사진

      저는 은행직원이 저의 다른 은행 이체를
      50만원인데 500만원으로 해준 경험이 있네요..

      그 여직원 난감할까봐 사무실 돌아와서 전화로 얘길 해줬었는데,
      고맙단 말 한마디 못 받은게 어이없더라구요..

      2010.07.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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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잘못 이체하면 방법이 없군요..
      조심해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07.10 1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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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해야겠네요!
      기본 생각으론 손쉽게 돌려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0.07.10 21:52 신고
    • 프로필사진

      글 잘 봤습니다.
      하하 ^^ 재미있는 사실이네요 ^^

      잘 봤습니다

      2010.07.10 2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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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조타 말으셨군요..ㅎㅎ
      저는 이런경우는 없고...
      제가 은행에서 30만원을 송금해달라 했는데 은행직원실수로 300만원이 상대에게 송금이 되었는가봐요..
      1시간후 은행여직원이 짜는 소리를 내면서 잘못 붙어졌다고 확인해보고 돌려 달라 하던데요...ㅎㅎ

      2010.07.11 0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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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당황스러우면서도 그래도 기분좋으셨을텐데^^: 결과적으로 좀 아쉽게 되었네요~ 저도 그래서 이체할때는 항상 신경써서 이체하곤 한답니다;; 예전에 제 친구도 은행의 실수로 3만원을 입금했는데 30만원이 입금된적이 있지요;;

      2010.07.11 1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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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가끔씩 그런 걱정 해봤는데 정말 계좌번호 잘못누르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 ^

      2010.07.11 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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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잘못 송금하는 경우는 돌려 받기가 참 가다롭네요.
      그래도 실수가 아닌 돈이란 걸 확신하니 마음이 좀 편안해 졌겟어요~~

      2010.07.11 2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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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은 팁들.. 오늘도 하나 알아갑니당..
      기억 잘해야 될텐데요^^;;

      2010.07.12 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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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들어간돈 정말 못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늘 신중해야 겠어요.

      2010.07.12 0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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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조타 말았네...ㅋㅋ

      다행이시네요...꽁돈이라고...기분내셨으면...큰일날뻔 했습니다.

      2010.07.12 0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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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다말았네요 ^^;;
      익숙해진 나머지 확인도 안해보고 다음 버튼 글릭하는게 일상화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돈이 관련되었으니 한번 더 살펴봐야겠지요~

      2010.07.12 1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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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너무 재미있어요

      2010.07.13 0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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