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요일쯤 연합뉴스에서 OECD 국 랭킹관련-2010년 통계연보 발표 기사를 접했었습니다..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었는데..
몇가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네요..
(비교는 OECD 국가들을 기준)
- 한국 연평균 근로시간 가장 길다 1위
- 한국 출산율 최저 1위
- 한국 자살율 최고 1위
- 한국 학생들의 학력은 최고 1위
- 한국 사회복지 지출비중 최하위 1위
뭐..대략 보셨으면 아셨겠지만..
삶의 질적 측면에서...
아직 부러워할 만한 나라들에 대비하여...택도 없다!...로 정리됩니다.
전 갠적으로 눈에 확 띄었던것이...
바로 고령인구 증가율이였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출산율 저하로 인하여
2050년경 65세 이상 고령 인구비율은 38.2% 예측한다는 것이였습니다..으으
ㅋㅋ..제나이가 44세니까...40년뒤인 2050 년도에는...나이가 무려...84세...ㅋㅋ..
그때까지 살아있을런지도 불명확 하겠지만..-_-
무하튼...
젊은 층에서 뼈빠지게 일해서...
노인네들 끙끙대며 먹여살리게 되는 날이.. 목전에 펼쳐진다고 생각해 보니..
아..증말...애하나만 나아서 키우고 있는 저같은 경우에도..
무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더군요..
사실..요즘 번화가던..일반 길가건..
오전이건 오후건 간에..
길에...예전보다 노년층...(저 포함한 중년들 포함)..이 눈에 띄는 비율이랄까요?
무척 많아졌다고 실질적으로 조금씩 느끼던 참였었는데..
저출산 고령화 사회, 실생활속에서 실제로 체감되는것 같네요...
그런 와중에..
OECD 보고서를 접하고 보니... 사태의 심각성이 실제로 와닿는듯 합니다.
애 많이 놓자고..국가에서 캠페인 열심히들 하는듯 하지만..
OECD 보고서에서 보듯...
후진성과...열악한 환경속에서..
애들만 무작정 많이 놓게 하고..
놓아두기만 하면..저절로 큰다?!! 라고 했었던.. 옛사람들의 말에 전적으로 동조할만한..
그런, 현시대 상황이 아닌걸 생각해 보면....
출산장려정책만이 유일한 대안인가...? 이런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쩝...저또한..늙어서리...자식에게 약간이라도..부담지우지 않을려면....
ㅎㅎ 나이 한두살이라도 더 젊을때,, 여생대비...돈 잘모아 놔야쥐..
그때가 되면...자식한테 용돈 좀 받아도 미안할 터인데...
부모 이외의 전국구 노인층 다 떠받들수도 있겠다...싶어...순간 소름 돋네요..ㅋㅋ..
건 글코..음....
향후 20년까지는...노인 관련 사업아이템에서...박터지는거..꽤 보일듯 싶습니다..-_-;;
중요 덧글]
저는 직장생활도, 사업도 해봤었고.. 지금도 사업에 ing중입니다만,
정말 돈을 번다는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관리하는것도 무척이나 중요하단것...
해가 바뀔때마다 절감하고 있습니다. ㅠㅠ
특히.. 사업하는 입장의 경우,
돈 잘벌때는 평생을 잘벌것 같다는 착각으로,
정작 힘들게 되면, 방법하나 찾아나오기 힘든 암울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는거...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통감하실줄 압니다.
돈이 있건 없건, 돈을 잘벌건 그렇지 않던간에,
그리고 사업하면서, 돈에대한 혜안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자부하실 망정,
제도권에서 제대로 실력갖춘 자산관리(재무설계) 전문가 옆에 한분 끼고 있을 경우,
어지간한 고용변호사 보다도 더 힘이 된다는거... 함 경험해 보세요.
고용변호사도 월비용 들어가지만, ㅋㅋ
이 자산관리사는 무척 헌신적이고 무료마인드라..--;
부담도 전혀 없으실겁니다.^^
아래 소개드리는 분은,
저에게도 현재 재무관련 항상 도움을 주시는 자산관리사 분인데...
국제공인자격증은 물론이고, 인생전체를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도 될 정도로 분야에 해박하시고 따뜻한 분이니,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시는 수고.. 이젠 마무리 하셔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