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스포이드 이런거 없습니다. 대신 제가 느낀 감흥만 적어봅니당^^]
주초에 저녁시간이 좀 여유가 생겨서..
워 홀스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제가..개인적으로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그런류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에이트빌로우, 하치이야기..등등..)
스티븐스필버그 이 양반이 만든 제품(?)은
뭔가 맛이 달라도 다르다...라는 느낌을 워낙~많이 받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끌리는 경험치가 충만해서리..ㅋ
영화선택에 큰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첨엔 워 호스 (war horse)라고 하길레..
경주마 경기를 전쟁으로 비유한건가? 싶기도 했었는데..
전쟁말...
전투말..
이런 의미더군요..^^;
국내에서도 말과 관련된 영화들이 상영된 사례가 있었고..
소재 및 배경은.. 마상경주가 대부분 였었던것 같은데..
소재와 배경이... 기마와 관련된 내용이라 일단 참신했었고...
반려동물과 교감이 충만하신 분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신다면..
그 교감도가 급 상승하면서..
엔돌핀 뿜어져 나오는데...큰 지장은 절대 없는 영화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영화곳곳에..
js공동경비구역 였었나요? 고지전 도 그렇고..
유사한 감동 코드도 등장하고,,
규모 측면에서는.. 절대 돈 아낀것 같지않은 스펙터클한 모습들도 가득하여..
나름의 볼거리도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주말쯤 되셔서..
집에 강아지 고양이 등등 여타 반려동물 키우고 사랑하시는 분들..
식구분들과 함께 극장가셔서..
워 호스 관람하시면,
가슴따뜻한 경험하시는데 하등의 지장없으실것 같길레..
영화 강!추천해 드립니다~!
아래..예고편 엮어놓고 마무리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