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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연예 스포츠

나쁜놈들 전성시대, 기대했던것 보다는 걍..

 

몇주 전 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를 관람했습니다..

 

제가 스포이드 같은것은 전혀 없고.. --;;

관람후 걍 느꼇던 내용..간략하게 메모해 볼까 싶어서..글 적어올립니당^^

 

사실..

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예고편 보면서..

하정우+최민식 투톱일 경우..어떤 앙상블이 연출될까...무척 궁금하던참에..

개봉하자마자..거의 1빠로 달려가 봤었더랬지요..

 

 

범죄와의 전쟁...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을까요?

기대보다는 그닥 와닿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최근..포탈..예매율이나..평판들을 보면..

무척... 재미있다~ 라는 평가가 아직은 지배적인것 같지만..

제 개인적 관람소감은 그냥 별 중간정도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최민식의 연기를 보면서..

"와...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들 하지만,,

사실...올드보이에서나... 최근 악마를보았다...등등..

그 어느 작품에서도 연기내공 모자란곳이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해 볼때..

서투른 사투리도 좀 거슬렸고.. (제가 본토 고향이 부산인 관계로..사투리는 쫌 합니다만..ㅋ)

전작의 영화들과 비교해 보아..연기내공이 불을 뿜더라~ 라는 것에는..쉽게 동의되진 않더군요..

 

하정우도...

갈수록 연기는 좋아지는 충무로 탑건이긴 하지만..

실제 조폭 삘이 충만하게 느껴지는것 같진 않아서리..ㅋㅋ

 

 

무하튼..

절대로 나쁜영화는 아니고...재미 무지 없다~ 는 것은 결코 아녔지만..

너무 큰 기대를 걸고 보신다면..?

기대보다는 좀 거시기 할것입니다~ 라는 정도로 관람소감을 알려드릴수 있겠네요.

 

개봉 1주일이면...롱런할 수 있는영화인지..아닌지 판가름 나는 요즘..

그래도.. 현재까지..롱런하고 있고..

예매율 또한 아직도 부동의 상위권 랭킹인것을 본다면..

대중들의 관심도와 사랑은 아직도 유효+ing 가 아닌가 싶습니당.

 

아래..예고편 엮어놓고 마무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