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런저런 직장생활..
이런저럭 사회생활..
사람들과 얽히고 설켜서... 굴러가는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인듯 합니다.
사람과 엃히다 보면..
대화는 기본 소통툴인데..
이 대화를 통해 누구는 뭔가를 얻고..
누구는 뭔가를 잃기도 하고..
누구는 스스로 자멸하기도 하고..
누구는 스스로 기회의 발판으로 삼기도 하는것 또한 쉽게 주위에서 볼 수 있는것 같구요.
그런데..ㅋㅋ
비즈니스 대화가 아니라 하더라도..
자기 자신과 관련된 일을 상대방에게 말할때...
자신을 과장하거나...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자신이 아는것을.... 거리낌없이.. 아낌없이..
남에게 자랑삼아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화를 하다보면...뭔가 많이 얻은것 같지만...돌아보면 아무것도 얻은게 없는듯한..
그런 대화상대들도 있습니다.
화자의 입장에서...
- 자신이 아는것을 아낌없이 말하는 사람
- 자신이 아는것을 말하지 않는 사람
과연 어떤 편에 속하는것이 좋은것일까요? ^^
누군가 선인이 말한것을 들은적은 있는데...
그 선인 가라사대..
자신이 아는 것을 말하는것 보다, 말하지 않는것이 훨씬 더 어렵고 중요한 것이다.
이말은...
개인적으로..
저도 살면서 지켜보려고 노력은 해 봤었지만..
지인, 선후배, 파트너..라는 안심Factor로 인해 무장해제 되어..
아는 것을 공유하고자 했던 적이 더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말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그만큼 지키기 또한 절대로 쉽지 않더군요..^^
그런데...
핵심을 말해서는 안된다는 거.....
그것 만큼은 지키기 위해 무척 애쓰면서 살고는 있는데...
ㅋㅋㅋ
간혹 다 내려놓고 모조리 다 알려주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웃 여러분들께서는
자신이 아는것을 공유하는 편에 가까우신지...?
아니면...
덜 말하고 많이 듣는 편에 가까우신지...?
살다보니.. 어떤 편에 속하는것이 더 이익/손해였었는지...?
깊게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셨는지..?
문득 궁금해 지네욥^^
즐겁고 행복한 한주간 활기차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