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휴가를 다녀왔었는데...
작년에는 가지고 갈 필요가 없었던 소품하나를 준비했었더랬습니다..
아이폰백(핸드폰백? 휴대폰백? 워터백?) 이라고 이름붙여진 스위밍 백이였는데...
이거 실제로..물속에서 사용해보니 엄청 유용하길레..
사용후기를 간략히 소개해 봅니다..으으
워터백은..
사실.. 예전에는 담배와 라이터 보관 용도로 좀 큼지막한 놈으로 구매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헐.... 비즈니스 장사꾼 마인드를 감히 누가 범접할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어느덧...아이폰백이 시중에 나와 씩씩하게 팔리고 있더군요..
가격이 좀 싸서...과연 실효성이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해변가에서... 워터백에 폰을 집어넣고...
3중장치의 지퍼백 락킹을 걸어둔 후, 똑딱이 스냅버튼을 채우니까...(아래사진 참조)
우어.... 물은 정말..하자품이 아니라면 비닐팩속으로 물기가 전혀 스며들지 않더군요..
중요한것은!!!
물속에서 놀면서도...바로.. 실제 업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메일확인, 전송등.... 심지어 게임까정..ㅠㅠ
소금끼 있는 물이라서... 백표면이 약간 뻑뻑해지긴 하지만..
아이폰을 동작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아래...
제가 직접 사용해본 워터백(핸드폰백)의 왕장점과 왕단점을 그대로 적어봅니다..으으
왕장점!
- 기본적인 아이폰 업무수행 가능(메일확인, 문자전송, 게임하기 등등)
- 하자품이 아니라면 물 전혀 안들어옴! (혹시 모르니 구매이후..내부에 휴지좀 집어넣고..물속에 담가보시면 확인가능)
- 아이폰 사이즈와 워터백(폰백) 사이즈가 딱 맞아서 보기 나쁘지 않음
왕단점!
- 전화통화 불가! (전화통화를 하려면...지퍼백을 다 풀고... 꺼내서 통화해야함...)
- 바닷가에서는 카메라기능 활용이 안됨(비닐표면이 좀 뿌옇게 되다보니..사진이 함께 뿌옇게 나옴)
- 폰백 전용이라 다른 기기나 담배보관등은 어려움
제경우, 장점에 해당하는 부분의 어필이 강력하여..
올여름 놀면서 잘 활용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본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 있는 폰백+모델 이미지를 뜯어온겁니다.]
- 아이폰백, 휴대폰백, 디카백 등등.. 물놀이 워터백 다 모여 있네요. 으으 => 폰백 옥션판매처 바로가기
위 박스에..옥션에서 제가 구매했던곳 링크하나 연결해 놓고 마무리합니다.
내용 들어가서 보시면....벼라별 워터백, 폰백, 카메라백들이 다 보이더군요...ㅎㅎ
아마도....제가 써보니까.....핸드폰백은 퍽이나~괜찮지만..
카메라백은...수영장 민물에서는 효과있을지 몰라도...바닷가에서는 비닐팩에 소금기가 앉아 뿌옇게 되니까..
물속에 들어가서 사진찍기에는 다소 거시기한면이 있다는..
이점은 必 참조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