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엮인글에 땡처리 귀재하면서 누가 나왔는데요...
제가 참고하시라고 퍼 왔습니다만,
사실 떙처리 귀재분들...암에푸때나, 요즘같은때 많이 나오는 법이고,
제 주위에도 선수들이 계시지요..ㅋㅋㅋ
^^ 땡처리...
이거 돈 확실하게 됩니다..
암에푸때..다들 나가 죽어갈때..
땡처리하던분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
돈을 긁었죠,,,
저도.. 한번은.. 유밀레 공화국이라는 회사... (요즘도 잇나 모르겄는데..)
거기에서 미제브랜드 의류(20대층 겨냥) 6천만원 어치..땡좀 쳐가라는 부탁을 받은적이 잇어서..
창고에 찾아갔더니...
물건 때깔...(요건 은어: 물건상태)이 너무좋아서...콜!
2주일인가 흔들어 팔았는데(코엑스 매장.. 유밀레 공화국)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더니..
딱 따블 번적이 있었지요..
제 경험상 땡 칠때 중요한게 있습니다.. 이거 안지키면..땡치고나면..인생 땡칠수 있습니다..
1. 원땡이 최고입니다. 먼 말인가 하믄.. 원청에서 처음 땡을 의뢰하는 물건입져... 몇번 땡이 돌고 돌아서 좋은 사이즈, 좋은 물품들이 몇차례 팔리고 남은것을 다시 사들이는 투땡, 쓰리땡.... 이런거 다시 잡으면..피봅니다.
2. 가격은 최대한 꺾습니다. 땡 칠려는 업체는...웬만했으면 지들이 팔지..남에게 주겠습니까.. 그러므로... 딱 손에 현찰들고 찾아가서... 얼마! 하면서 가격 부쉬고.. 현찰놓고 실어와야됩니다. 괜히 돈도 없으면서 찔러볼려고 하면... 나중에 좋은물건있어도... 그 사람한테는 연락안합니다.
3. 팔때는, 최저가로 팝니다. 땡물건은 가격을 지켜줄 필요가 없습니다. 타 상인들이... 부러워할 뿐... 왠만해서는 시비걸지 않습니다.. 그러므로..괜히 욕심내서 비싸게 팔려고 들지말고... 따블, 따따블 먹을 수 있을정도로 가격책정에서 흔들어 줍니다.. 그러면 사람들 바글바글 합니다.
4. 땡 치고 한창 잘 팔리고 있을때, 다른 업자가 그 물건 탐난다고 와서 달라고 하면? 걍 주십시요..
그사람에게는 이미 투땡이므로, 시간으로 바꾸는겁니다.. 이미 좋은 사이즈, 좋은 구색들이 한번 빠지게되면... 점점 손님이 줄게 되어 있습니다.
5. 땡도 아닌것을 땡이라고 꼬시는 업자들 주의. 당연하겠지요... 괜한 마케팅현혹에 안속아야 됩니다.
6. 장소를 잘 택하세요. 장사 기본중 기본이겠지만... 유동인구 많고, 특히 땡 물품의 성격과 유동인구의 층이 잘 궁합이 맞는 위치에서 흔들어 파세요.
7. 명품땡같이 원래 비싸던것을 땡잡으면... 가짜오인 받아서 안팔릴 수 있습니다.
이정도만 주의하면..땡 물건은 10중 8정도는 돈이 되니...씩씩하게 함 붙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