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핸드폰 전화는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걸려오곤 합니다.
- 지하철을 필두로 하여,
- 사람많은 길거리,
- 시끄러운 까페,
- 왁자지껄 술집,
- 탁트인 와글와글 식당,
- 아이들 많은 공원,
- 경마장(?),
- 우는 아이옆...
- 비행기 뜨고 내리는소리,
- 자동차 경적소리...
등등..
걸려오는 전화..받긴 받아야 합니다만,
공공장소에서 무식하게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들은,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이따 통화드리겠습니다..." 하고 잠시 미룰수도 있겠지만,
매출이 왔다갔다 할수있는 클라이언트의 급한 전화....또는 높으신 분의 중요한 통화내용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그렇다고.."네?....시끄러워서 잘안들리는데요...????"
이런 말도 한두번이지...계속 안들릴 경우...서로 짜증나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더 문제가...잘 안들릴때는 자기 목소리가 더 커지죠...ㅋㅋ
"악악!!!! 안들리세요??????"
또는 손가락으로 자기 한쪽 귀를 틀어막기도 합니다. ㅎㅎ
시끄러운 장소에서, 상대방의 통화소리를 보다 선명하고 크게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당장 테스트해 보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심지어..이렇게 통화하면..조용~조용~ 속삭여도 되고..
신기한듯 옆자리 앉은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봅니다.
1. 본인 휴대폰의 마이크 구멍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 이게 핵심입니다.
아래 화살표의 위치처럼 기종마다 마이크 위치가 다를수 있으니, 잠시 핸드폰을 보면서 찾아보세요~
2. 상대방의 말소리를 들을때 => 이 마이크 구멍을 손가락으로 살짝 막아줍니다. 그럼 신기할 정도로 잘 들립니다.
3. 자기가 말할때 => 막았던 손가락을 떼고 ,살살 말하면 됩니다. 끝~
이게 처음 해보면..잠시잠깐 헷갈립니다..
한번 연습해보세요..ㅎㅎ
헷갈린 덕분에...자신이 말할때 손가락으로 마이크 구멍을 막아버리면...??
상대방은 아무 소리도 안들리겠지요..ㅋㅋㅋ
그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이론까지 들먹일 내용은 아닙니다만,
빨대 두개를 동시에 꽂고 물을 마실때,
빨대와 빨대사이 틈들로 공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흡입력이 떨어져, 잘 안빨려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빨대 한개로 몰아주면 가장 잘 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