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을 둘러보다가, 어떤 블로거께서, "남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달때, 나는 뗀다." 라는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공감되는 내용도 있었지만,
평소 제 생각과는 상반되는 내용도 있던터에 글한번 적어봅니다.
"블로그에 애드센스 왜 다냐?" 라고 물으면..
답은 심플해야지..이거저거 말해봐야..골만 아픕니다..
"돈벌려고 달지.."
그렇죠..
애드센스는 웹상의 수익모델가운데.. 그나마 가장 접근용이하고, 딸라 벌고, 가격대 괜찮코, 컨텐츠 지향이고, 등등...
많은 장점을 가진 광고입니다.
수익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 블로거라면, 그러니..안달래야 안달수가 없죠..
문제는..
1. 얼마벌수 있느냐?
2. 버는 대비 비용은 얼마가 깨지냐?
3. 블로그에 지저분하게 그걸 꼭 달아야 되느냐?
4.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달아놔야 하느냐?
머 이정도로 이슈화되고 서로 치고받는 형국입니다.
돈을 벌수 있다는것은 상당한 노력과 상당한 고통이 수반되는것이 사실이고,
상당한 두뇌싸움의 결과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만, 돈벌기가 가능한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부분 불법의 범주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직장하나 들어갈려고..몇년을 공부하셨나요?
ㅋㅋ..비용대비 수익을 낸다는것이, 그리 녹녹하다면 세상사람 돈없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1. 너는 도데체 얼마나 벌 수 있느냐?
구글애드 센스로 얼마벌수 있느냐는 전적으로 그 블로그와 블로거의 역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글에서 adsense tip, adsense best blogger 등으로 검색해 보시거나,
멀리갈 것도 없이 구글에서 추천하는 베스트 셀러들의 홈페이지를 가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수천클릭, 수만클릭을 만들어서 순식간에 돈번 케이스도 가물에 콩나듯 몇몇은 있지만,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입을 거두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사이트, 블로그들은 남과 다른 접근방식과, 남과 다른 컨텐츠를 제공하거나,
남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생각과 기술을 선보여줍니다.
구글이 다단계회사도 아닌데..ㅋㅋ
이런 사람들을 구라로 촬영하고 다니면서 홍보할 필요는 솔직히 없죠..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너는 그런거 못하니까 구글달아서 괜히 지저분하게 만들지 마..라고 한다면,
랭킹놀이 같은것도 애초에 하지 말아야 합니다..ㅎㅎ
돈은 돈이 돌아다니는 길목에 서서, 관심깊게 그 흐름을 관찰할때, 그 물속에 풍덩 빠져서 건져낼 수 있는 것이지,
물가가 위험하다고, 또는 물에 젖어 감기든다고, 애초에 물속에 안들어가고 외면하는 순간,
돈답게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잘난 실력은 없지만, 이럭저럭 부수입은 나고 있습니다..
아직 월 1,000 달러이상은 못법니다만, 불가능하다는 생각도 솔직히 별로 안듭니다.
그리고..블로그한지 이제한달정도 되었는데...
이웃들 다녀보면...햐~` 이분은 참..매력적으로 잘 만들었다... 나라도 광고클릭 안할수가 없다..
라는분들이 종종 눈에 보입니다..
참고로...구글 클릭한다고..손가락 절대 뿌러지지 않습니다..ㅋㅋ
2. 버는 대비, 비용은 얼마가 깨지냐?
문제는 투자비용입니다.
거창하게 돈을 투자하라는것이 아니고,
포스팅을 하건, 컨텐츠를 개발하건 간에, 시간이 깨진다면 그것이 다 돈이죠.
그렇다면, 매력있는 포스트로 거듭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적, 물적 경비는 얼마나 들까요?
자신의 하루 시간당 인건비 X 포스팅1개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이게 직접비용이겠지요.
이 비용을 한번 사용했다고, 구글애드센스에서, 그 다음날..."너 수고했으니 인건비 가져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은 안그런가요? ㅋㅋㅋ
하루 일당 노가다..이런거 말고,
책방, 시공사 대표적으로 3개월끊어주죠..
it는 요즘어떤지 몰겄지만, 현찰...장사..미리 거의다 받고 하는 장사 있던가요?
최소 수지분석을 맞추어 보려면...1년단위로 계산을 뚜들겨 봐야 합니다.
애드센스 뗴겠다는 분은 대략 2년정도 하신것 같던데..
2년동안의 비용에다가 구글 클릭 이익만으로 수지분석 낸다면, 10중8,9는 다 적자봅니다.
당연히 구글 떼려고 하죠..
하지만, 부가가치를 염두에 넣고 수지분석을 짜야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것 또한 개인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그것이 반드시 능력있는자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센스있고, 눈이 밝고, 발이 빠른 자에게도, 얼마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즉, 진성한 수지분석은 직접수익 - 직접비용 + 부가가치(알파) 가 되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구글 애드센스도 애드센스지만, 블로그 인맥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맥은 소시적의 불알친구형식이 아니라면, 머리 다커서는, 서로 주고 받는것으로 공고히 됩니다.
그런의미에서, 블로그 인맥은, 솔직히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상이 같아야만 끈이 생기는건 아니죠. 서로 이익이 된다면 끈끈한 끈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 끈들은..나중에 나도 모르게 언젠가..서로 사용될수도 있습니다..희한하게 인간사가 그렇더군요.
3. 블로그에 지저분하게 그걸 꼭 달아야 되느냐?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달면..사실..좀 뽀대는 안납니다..ㅋㅋ
양X들이 보면..실속만 생각하지..외형을 거의 신경안쓰죠..
블로그에 광고를 달건 그네를 뛰건 전적으로 블로거의 자유의사이니..
기회로 기회로 삼아 한번 뛰어보까 싶은 분은 적정히 달면되고, 순수미디어로 지향하고프면 안달면 됩니다.
아~~ 이 얼마나 심플합니까?! ㅋㅋ
4.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달아놔야 하느냐?
솔직한 심정이지만, 모두 다 구글 안달고..저만 달았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일상속에서 보면...
뭐..주식만 봐도 알죠...ㅋㅋ
불붙고 활황장이고...너도나도 다 돈들 좀 번다 싶으면..
"어,,? 나만 안하나?"
그리고 씩씩하게 들어오죠...
그러다 꼰두박질치면..모두 동시 박살입니다..
쩝..
어쨋든..남들이 안하고 외면할때, 그것을 기회로 활용하는것이 돈버는 방법입니다.
대신, 이건 상당한 깡다구가 필요합니다.
왜냐면..솔직히 지두 인간이기때문에 불안하거든요..
하지만, 맛을 본 넘들은 어떻게하면 그 맛을 다시 낼 수 있는지를 잘 알기때문에,,
돈의 길목을 지키고 기다리는 거죠..
구글광고는 이와 같이, 일종의 트랜드 같습니다.
이집 가면 달려있고..저집 가도 달려있고...
"어...나도 달아보까? 나만 안하네..."
그러다가..몇 달해보니..쥐쌀 만큼 수익나는거 보고..
"에이~쒸..걷어버리자.."
이럴라면 애초에 안다는게 낫습니다^^
감떨어질거 누워서 기다리는거랑 똑같거든요..
TV광고보다도 훨씬 얌전한 구글애드센스,
TV광고 본다고..광고대행사가 우리한테 돈 안주죠...
방송사가 합리화 할려고 공영방송 어찌구 떠들어대지만..그걸 누가 믿나요..? ㅋㅋ
항상제가 떠드는 말이지만...
구글애드달아서 떼돈 벌것두 아닌데... 간혹 누군가의 클릭수로 수익이 눈물만치라도 올라가면..
즐겁고 재미있지 아니한가?
요즘처럼, 웃을일도 없다는 판에... 이런 웃음과 재미라도 준다면.. 구글을 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내기위해
자신만의 센스와 방법을 꼭 반드시 찾아 나서시길 기원해 보면서...
이만 줄입니다~!!
덧글]
위의 도서는
제가 프로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그리고 인터넷의 다양한 수익모델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나름 터득한 Make Money 방법론들을 모아 출간한 책입니다.
떼돈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수는 없습니다만,
최소한... 어떤 수익모델이 허구이고, 어떤 수익모델이 제대로된 비즈니스 모델인지..
시행착오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그 리스크를 크게 줄여드리는 것에, 분명 일조할 수 있을 겁니다.
위의 도서를 클릭해 보시면, 상세한 목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