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오늘 소개해드릴 빈103 사진은 아니고, 그냥 카레사진만 일단 올렸습니다..ㅠ]
오늘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쯤에 위치한
인도요리 전문점 빈103(vin103) 맛집 탐방기(?)를 써 봅니다..ㅋㅋ
참고로..
저는 맛집전문 리뷰어가 아닌 관계로..ㅠ
제가 음식시키면..바로 사진찍고...이런 행동을 꼭 까먹구...ㅠ
밥 다먹구 나서야...
"아...사진 찍어 둘걸...ㅠ" 항상 요렇게 후회하는 사람입니다..으으
대신..
맛에대한 느낌..제반사항들은..메모해 놓을테니깐요..ㅋㅋ
일단 인도요리 특히..카레 이런거 가끔씩 생각나시는 분들이라면..
꼭 참조해 보세요^^
[빈일공삼 실내에 써있는 카레 효능이랄까요? 읽어보니..입맛이 더 뎅겨지더라능..]
요 빈 일공삼... 사실..저도 인터넷에서...카레전문점, 인도요리 전문점, 강남역..요런걸로 조합해서 검색해 보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곳인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꼭 가서 먹어주곤 합니다..
일단..요기 주메뉴는...
카레(소고기맛, 양고기맛, 야채맛, 등등 다양한 종류), 화덕에서 직화한듯한 닭요리, 나빠(빵인가요?), 샐러드..
정도로 크게 나뉘는데...
2인이 가서..
카레..1개씩 시키고..
치킨 반마리 시키고...
카레에 찍어먹을 빵한개...시키고..
음료수 두개 정도 시키면..
대략..가격이 4만원선...나옵니다..
좀 비싸죠?
하지만...비싸긴 하지만..
여느 카레집에서 식상하게 먹었던 그 맛과는 좀 뭔가 확실히 다르게..
제 입맛에는 쫙 달라붙는것 같았습니다~!
대략의 느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단..건물 옆에..넓진 않지만..적당한 크기의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고.. (가끔 주차해 놓고..딴데서 놀다와도..뭐라고 하지 않음... ㅡㅡ)
- 인도에서 오신분들 같은 느낌의 서빙하시는 분들도 괜시리..진짜 인도요리집에 온것 같은 느낌도 좋았고..
- 맛도..한국에서 오뚜기카레 먹는 느낌과는 달랐고..
- 치킨도... 둘둘치킨에서 먹는 그런거랑은 달랐고..
- 빵찍어먹는 소스도... 독특한 맛이 좋았고..
- 실내는..무슨 웨어하우스 처럼..칙칙하긴 하지만..나름 운치 있었고..
- 여성분들 많아서.. 클럽온 느낌? ㅋㅋ 무하튼,,
괜찮은 인도요리 전문점인것 같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예약을 미리 받진 않는데..
식사시간때 가게되면..꼭 몇테이블 정도 웨이팅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기다리는 번거로움과 다소 쎈 가격였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생각하고, 맛 이후에 느끼는 만족감이..
어지간한 단점은 덮어주는것 같더군요^^
인도요리, 카레, 독특한 형태의 식사를 가끔 생각하신다면?
요기 꼭 들러 맛보실것을 권합니다~!
위치는..
강남역..cgv 옆 경사로가 있는데..
그거 타고...100미터 정도 직진해서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보입니다~!
(아래 지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