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고객센터 앱, 뻑하면 정기점검 너무한거 아냥??

KT가 아이폰 런칭후..

작년만 하더라도..

나름 뭔가 꼬물꼬물..잘해볼려고 하는것 같았고..ㅋㅋ

고객센타를 압축해 놓은 아이폰앱도 출시하여..

이동하면서..이런저런 체크도 가능하는 등..

도움을 크게 받았던것도 사실입니다.. ㅡㅡ

그런데..몇달전부터..

스마트폰 수요가 폭증해서..

가입자가 천만을 넘엇네 어쩌네..이런소리가 자주 들리는가 싶더니만..

헐..

최근엔 3g로 강남/역삼/선릉에서 인터넷 접속하는거..

거의 먹통수준이다 보니...

옛날에 버릇처럼 급할때 처리했던 은행내 PC나 피씨방 PC가 자주 그리워지는 지경까지 왔으니..

홧김에...폰 집어 던져버리고 싶은 날이....

하루에도 몇번씩 찾아오더군요... ㅡㅡ

그나마... 일주일 전부터인가?

지하철에서...씽씽 달리는 중에..

와이파이 예전보다 무척 쌩쌩달리고 끊어지지 않는 덕분에...

오히려 지상에서 움직이면서 일하는것보다..훨씬 도움은 되는것 같아서..

약간의 위로를 삼고.... 인내하기에 조금 도움을 주는것 같더군요...ㅠ

무하튼..

사태는 그와 같지만..대충 인간이 많이 접속하니깐..그러려니 하겠는데..

아오..정말....kt 고객센터 아이폰앱...ㅠㅠ

제경우엔...스팸필터문자를 적극 활용하는 1인인지라..

혹시라도 중요한 문자라 스팸필터에 빠져 있을까봐서...ㅠ

하루에도 여러차례 틈틈히 요 앱에 접속을 하는데...

통신접속이 안되는것도 문제겠지만..

연결이 된 순간..."아...접속되따..얼릉 뒤져보자~!!"라고 순간 안도하는 찰라!!!

어김없이 자주 나타나 보이는...정기점검 화면... ㅡㅡ

아래화면들이 뻑하면 돌아가면서 나타납니다..ㅠ

원래 정기점검은..네트웍 좀 널널한 시점인..저녁늦게나..새벽녁에 하는게 일상적이거늘..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뻑하면..대낮시간에도...정기점검..

가만히 보아하니.... 멘트만 정기점검이고...

실제로는...디비꼬이고...병목에 먹통되면..그걸 땜빵하기위해...

일단 대문부터 걸어잠그는 행위가 분명해 보일 정도의 그 잦은 정기점검..(수시점검이 맞것쥐..ㅠ)

정말 짜증나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