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 공부안시키는 내가, 정말로 이상한 부모인가요?
제 딸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됩니다. 초딩의 마지막 겨울방학이다보니, 아무래도 중학교 공부도 시켜야 될것 같고 해서, 학원을 알아보고 권해줄까 하다가, 왕년 가락을 되살려 방학전 몇달전부터 제가 일주일에 1번씩 4시간정도 수학,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잘 따라오더군요..나름.. 그런데, 아이가 좀 힘들어하는것 같고, 제가 덜컥 겁이나더군요.. 저는 소시적에는 공부를 좀 잘했었습니다. 중학교때는 전교1,2등, 고등어때는 소위 1등급이라는 랭킹에 안들어가본적 거의 었었으니, 뭐 객관적으로 못한편은 아녔지요. 그런데, 제가 어렸을때 공부를 좀 했던 배경에는, 돈도 아녔고, 부모님이 참견안하고, 묵묵히 내비 뒀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자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딸아이가 혹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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