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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쩔수 없이 런닝셔츠 입게된, 울집 고양이...
    기타/고양이 2010.09.30 06:30

     

    울집에서 키우는 "미미" 라는 녀석의... 런닝셔츠 입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런닝셔츠를 일부러 이렇게............. 예쁘지도 않게 입히는 주인은..

    없는법이죠.....ㅠㅠ

     

     

    일단 사진한컷 더...

    요 흰색천은...바로 제 런닝을 재단해서 울 딸애가 제작(?)한 것이랍니다..으으

     

     

     

    사실은..

    맨위에 있는 사진에서....빨간색 동그라미 표시 되어 있는곳에....

    피부가 벗겨지는..조그마한 상처가 하나 생겼었더랬습니다..

     

    첨엔 이 상처가.....0.5 mm 정도 되길레..

    가볍게 연고정도만 발라주면..자연 치유될줄 알았었는데..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녀석들은... 그루밍(몸단장을 위해 자신의 혀로 핥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이 상처가 간지러웠었는지....계속해서 쉬지않고 그루밍을 하더군요...

    그 결과.....으헉........

    어느덧...피부가 벗겨진...그 조그많던 상처가...무려....지름 6 Cm 정도까지 커지고 말았습니다..ㅠ

     

    [점점 커져가는 피부상처......] 

     

     

    안되겠다싶어서..

    그 유명한 서진동물병원에 델고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좀 난감해 하시더니..

    일단 주변 피부를 오무려서....재생을 쉽게할 목적으로....봉합하여 꽤매주시더군요...!

    당시 선생님은..별치료방법이 없을것 같다고 하셨지만..

    제가 우겨서..일단 더 커지지않게 봉합이라도 해달라 했었는데..

    이후 잘 나을줄로만 기대했지만......헐....

    봉합한 부분이 하루만에 터져버려.....(피부위를 꼬맷으니...힘을 받지 못함은 물론이고.... 계속되는 그루밍으로..으으..)

    심히...식구들을 황당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와같은 이유에서...결국....

    위와같이 제 런닝구를 재단하여...녀석이 그루밍을 못하도록.... 저렇게 강제로 입혀 놓게 된 story 입니다..

    런닝셔츠를 만들어 이와같이 입힌 이후에...

    정말로 급격하게...빠르게 회복되더군요...^^

     

    이게 벌써 수년전의 일입니다만..

    당시에는 큰 걱정에..ㅠㅠ 아찔했었습니다만..

    지금은...아주 씽씽 잘 자라고 있습니당..^^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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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작은 상처라도 그루밍으로 이렇게 커질 수가 있군요~~
      사람 란닝구 입고 있는 모습이 좀 불쌍해 보입니다^^
      요즘은 건강하다니 다행이네요~~

      2010.09.30 2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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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다행이네요^^

      2010.09.30 2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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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넘 이쁜데요...

      정말 동물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2010.10.01 00:00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0.10.01 00:01
    • 프로필사진

      그런일이 있어군요.
      고양이도 키우면 꽤 괜찮을것 같더라고요..
      깔끔한 성격이 저랑 비슷해서 ㅋㅋ

      2010.10.01 08:20 신고
    • 프로필사진

      상처가 덧나는 걸 방지하기 위한 것이군요...
      전 따님이 옷을 재단했다가 실패한 줄 알았습니다.^^

      2010.10.01 10:05 신고
    • 프로필사진

      아고~~ 다행입니다
      따님의 정성이 느껴지는데요
      아프지 말고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길...
      저희집 고양이도 피부병이 한번 나서 병원 문지방을 자주 들락 날락 거렸거든요. 고양이들 피부병 조심해야지 싶어요

      2010.10.01 10:17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 머니야머니야님 런닝구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건 아닐지..

      2010.10.01 13:45 신고
    • 프로필사진

      오웃 그런부분도 있군요~
      나름 귀여운데요~

      2010.10.01 1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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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이 만들어줬다니 의미가 있군요.
      아~ 저도 나중에 냥이 한마리 키우고 싶어욧!

      2010.10.01 1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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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기엽습니다.. 기여버^^

      2010.10.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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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앗 고양이 너무귀여워요~~ 그건그렇고 저렇게 입힐수있다니 그것도신기합니다^^;

      2010.10.02 16:08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 고양이가 런닝셔츠를..
      참귀엽죠. 고양이는..

      2010.10.03 13:12 신고
    • 프로필사진

      ㅋㅋㅋ 넘 귀여워요. 근데 고냥이가 원래 셔츠를 벗으려고 하는데 그러지 않나요? 뭘 입히면 입으려 하지 ㅇ낳을텐데..^^

      2010.10.04 00:52 신고
    • 프로필사진

      고양이들에 상처가 생기면 그루밍이 문제라고 하더군요.
      머니야님댁 야옹이도 그 때문에 고생했다니.. 에고.
      그래도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서 다행입니다. 참 귀엽게 생겼네요 ^^

      2010.10.05 1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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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못하는게 아팠겠다...
      전 사람아픈거보다 동물 아픈게 더 불쌍하더라구요
      말을 못하니 여기가 어떻다 좀 봐달라 이렇게 못하잖아요

      2010.10.26 10:07 신고
    • 프로필사진

      웃깁니다 ㅎㅎㅎㅎ 고양이 귀엽네요

      그런데 고양이가 런닝셔츠입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2010.10.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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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키우시나봐요. 울 아들도 고양이 사달라, 강아지 사달라 야단이에요. 제가 엄두가 안 나서 못 사주고 있죠.
      대신 팬더마우스, 물고기, 도둑게 키우고 있어요.

      2011.02.22 1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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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집 고낭군도 런닝입혔었는데..ㅎㅎㅎ
      정말 귀여운 냥이네요 ..
      저도 중년고낭군을 한본 모시고 사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애정이 깊어져 가고
      서로의 마음도 가끔 느낄수가 있어서
      신기하고 그러네요 ㅎㅎㅎ

      http://blog.daum.net/legna18/39

      런닝셔츠를 섹시한 홀터넥으로 승화시킨 저희집 중년고낭군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구경해보세요.
      (아....무슨 광고글 같다;;;;;;;;;;;;;;;)

      2011.03.09 23:30
    • 프로필사진

      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당...ㅋ
      잘 보고 갑니다.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지만.. 인터넷 상에서 종종 찾아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1.03.29 1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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