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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이 땡볕 더위에 에어컨 설치 반대하는 집주인, 정상적인 행동일까?

 

 

얼마전 와이프로 부터 해괴한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몇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

전세인가? 월세인가? 남의 집에 세들어 살고 있는데..

이 한여름에 에어콘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유인 즉..

헐..

집주인이 에어콘설치를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음..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세를 줄 경우...

내 건물에 상처나는 거 싫어하는 것은... 이해가 충분히 간다..!..라고 백번 양보해 생각봐도..

흐.... 이건 뭔가 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사무실을 여기저기 몇년 단위로 옮기고는 있지만..

간혹 깐깐 꼰꼰한 건물주인 만나면... 좀 피곤한것은 사실입니다만..

수차례 지나쳐온 그 흔한 건물주인들도...

에어컨 설치하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사람들은 단 한명도 없었었는데..

으어...

거주공간에 세를 내주면서 에어컨을 설치하지 말라는 것은...?

폭행에 준하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래 서....!

포탈에서 사례 및 법을 좀 뒤져봤는데...으으

 

구조물을 건드리는 작업(해체, 천공, 변형)은 주인의 동의없이 하면 안된다...라고 정리되네요.

즉...벽에 구멍을 뚫는 행위는 집주인이 반대하면, 엄밀하게 안된다는 뜻이 되고..

창문같은것은 뚫더라도...나중에 원상복구 한다면 문제가 없다...정도로 요약되는것 같습니다.

 

집없는 설움이야.... 겪지 않은사람은 모른다...라고..

저 또한 모친 살아생전에.. 너무나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들었었던 말였었는데..

몇다리 건너 이웃에도 이와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실제 듣고보니..

참 각박하구나....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으... 괜히 더 더워지는 느낌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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