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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반

블로그 초보, 그들만의 리그?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몇 달 안되었을 생초보시절때..

오며가며..수많은 포스트 글들을 읽어보면서..

그 내용들 가운데...무척이나 나름 기분나빳었던... "야그"가 하나 생각나길레..

문득 글을 적어봅니다.

 

"초보들 끼리 백날 몰려다니면서...그들만의 리그 안에서....댓글쓰고 추천해 봐야....

절대루..베스트 글로 채택도 안되고...

결국에는 트래픽 강자인...파워블로그...

절대로~ 안된다...."

 

이와 같은 부류의 내용을 포함했었던...글였던것으로 기억나네요..ㅋㅋ

 

초보시절..저는 첨에..그게 뭔말인가? 싶었습니다..

 

당시...대략...1년전만 해도..

다음뷰의 베스트 글들은....

다음에서 채택한 골든펜(황금펜촉) 파워블로거의 글추천이...

크게 작용했었던것도..체감적으로 사실였습니다.

 

즉....

파워가 없는 초보들 끼리... 해당글에 백날 추천해봐야...

파워 있는 한사람의 추천효과에 절대로 못미친다...는...그런 내용을 우회표현하는 내용였던 거지요..

 

이 말 속에는..

어떻게라도 베스트에 한번 올라가서 그 맛을 느껴볼랍시면....

평소... 파블로에 들랑거리면서.... 안면을 좀 터놓던가......라는 의미와..

그게.. 디럽구 아니꼬우면.... 초보들끼리 몰켜다니지 말던가....하는 식의...

대단히 싸케스틱한...말투 였었지요..

 

 

뭐 그닥.. 곤조부릴 일은 아녔었지만...ㅋㅋㅋ

그래서 그것을 본 이후부터..저는..

오히려 첨보는 필명의 이웃분들의 댓글이..이전날 발행한 제 글의 댓글속에 보이면..

무조건 제가 먼저 그분 블로그에 가서....부비부비 하고 나옵니다..

물론 요같은 꾸준한 노력(?) 덕분에.....

다음의 파블로는 안되었지만... 나름의 잉끼는 쬐끔 얻었던 것에..한몫한 것...솔직히 부인못하죠..^^;;

 

SO..... 걍...몰켜다니는 것...

그것 가지구,,....이러쿵 저러쿵...

욜케 몰켜다니면 되네... 절케 몰켜다니면..안되네.. 등등..

요런 편가르기 같은거는 없었으면...하는 바램으로 오늘 글을 적어 봤습니다..^^

 

 

그건 그렇고..음..

요즘의 다음뷰 베스트글은..

제가 체감하는 바로는..

 

이웃끼리 몰려다니면서 백날 추천해봐야..베스트 안된다는거...심히~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

그야말로.... 이웃이 아닌 수많은 트래픽을 자연 유발시키는 글들...

또 이로 인한 자발적인 추천의 빈도 및 누적을 종합하여 반영하는...

 

그런 느낌이 예전보다 많이 들더군요..

 

100% 퍼펙트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는 없더라도..

예전의 파블로 몰켜다니면서.. 이웃끼리 상호추천하면..베스트 되는..

그런것 보다는,, 요즘 형태가 한결 객관화 된 듯 합니다.

덕분에..저도...1년전 10중 6개는 썻다하면...베스트 글로 되던... 말도안되던 시스템였던 것이..ㅋㅋㅋㅋ

요즘엔...50중 1개 베스트되면...선방했다..!! 싶을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