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전 블로그를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름 프로블로그 운영을 추구하며 지내왔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요즘처럼 블로그를 통한 블로그수익 모델의 추구에 대한 Boom 이..
지금처럼 크지는 않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이후,
저 또한 제휴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게 되었었는데..
이과정에서..
인기 광고주의 키워드에 대한 공략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였었고,
저 뿐만아니라..
많은 매체주(블로거 및 카페 운영자)들이 동일한 광고주를 다루는 과정에서..
본의건 본의 아니건..
키워드 충돌로 인한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자연스레 알게 해 주더군요.
즉,
지인관계인 이웃블로거와 키워드 경쟁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건데..
툭~ 깨놓구 말해...
그닥..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듯 싶었습니다...
So..
키워드 공략 = 제한된 포탈화면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 블로거들끼리...파이 쪼개먹기
의 결론이 되고 맙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에 대하여..
얼마전 못된준코님의 글을 읽어 본 적이 있었는데.. (블로그수익의 돌파구 => http://badjunko.tistory.com/253)
저와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고, 옳은 의견을 잘~개진해 주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
블로그수익 측면에서 파이 쪼개먹기가 아닌,
파이 더 크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것들을 추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제휴마케팅에서 제공하는 광고주만 광고주가 아니다. => 링크프라이스, 아이라이크클릭, 인터리치는 국내 제휴마케팅 메이저 3사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모든 사업체가 이곳에 다 있을수는 없겠지요. 즉, 모든 블로거가 잘 알법한 이곳 제휴마케팅에서 제공하는 광고주에만 목을 멜 필요는 절대로 없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널린것이 군소 사업체들이고, 이들 모두가 나의 광고주가 될 수 있는겁니다.
- 오프라인 광고주를 스스로 만들어 본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 하나에 의존하는 블로거들의 경우, 오프라인 활동이 여타의 매체를 운영하는 분들에 비해, 오히려 좀 소극적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실제 온라인에 돈들이 넘쳐나는 케이스 보다, 현실을 잠시 정신차리고 생각해 보면, 장사나 사업은 오프라인이 오리지널 제대로 입니다. 백화점 정문앞 매대 한켠 임대해서.. 장사하는 양반들 수익.. 얼마인줄 아시는지요? 잘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수일만에 백화점 커미션 떼어주고도 하루에 몇천씩...마대 앞주머니에 현찰 넘치게 끌어다 담는...비즈니스 하는 양반들...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즉, 온라인도 블루 오션이겠지만, 전통적인 수익의 본거지는 바로 오프라인입니다. 그만큼 오프라인에는 많은 사업주가 있고, 이들 사업주는 무슨 업종이 되었건 간에, 블로거의 손님(광고주)이 될 가능성들이 있는 것입니다. 인맥이 중요한것은 바로 이때 겠지요. 만일... 인맥이 없으시다구요? ㅋㅋ 직접 전화하셔서 회사 홍보담당 찾아보세요. 그리고 홈페이지 뒤져서 이멜 날려보세요. 100 이면 1곳은 반드시 걸리게 되 있습니다. 물론 이멜에 첨부해야 하는 내용은 스스로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으셔야 하며, 자신의 블로그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로 잘 구성해 놓아야 함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99번 컨택해서 실패했다구요? ㅎㅎ 99번 컨택하는 동안 지금까지 몰랐던 자신을 알리는 노하우.... 어느 광고대행사에서도...안가르쳐주는..소중한 자신만의 노하우 100% 생겼을겁니다.
- 블로거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에 대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과 천천히 시작한다. => 나는 별로 잘 하는 것이 없다..라고 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연배도 낮고, 아직 사회경험도 많지 않고, 학생신분일 수도 있는 등... 이와같이 말할 수 있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많은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주위를 찬찬히 살펴보세요.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렇지 관심을 갖고 하나하나 뒤져서 살펴보는 순간!!, 나를 중심으로 주변을 에워 싸고 있는 수많은 사업들 및 사업에 관련된 사람들이 이 처럼 많이 널려있었나...싶을정도로.. 많다는것을 새람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능력이 된다면 이들 모두와 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가장 관심있고 잘할 수 있는 그런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포커스를 집중하여 사업을 모색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이 별거 없습니다. 상대방이 득이 될 일을 내가 해주고, 나로 인해 그사람이 이익을 얻고, 그 이익을 상호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사업입니다. 소위말해... 사업하면...마치 떼돈...하루에도 몇백씩 꼬박꼬박 들어와야만 사업이라고 일컫는것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단돈 10만원이 되더라도, 서로 이익이 되는 어떠한 역활을 제대로 수행했다면?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가장 잘아는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스스로 엮어 낼 수 있는 꺼리들이 가장 많은 법입니다.
물론 제 경우에는..
실제 현업에서 비즈니스를 해 왔었고,
나름의 인맥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기 때문에,
어떤 무엇이 되었건 간에..
그들과 교류가 빈번하게 많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위에서 언급했던 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됩니다.
위의 3가지 파이키우기 방법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과제들이 분명 존재하는데,
블로그수익을 급하게 추진하는것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아래와같은 선결요건들을 차근차근 갖추어 나가는 것이..
좀 긴 안목에서 볼 때.... 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블로그가 먼저가 아니라,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먼저다. => 이는 블로거를 전업으로 하는것 보다, 메인 업무가 있고 나서, 이후에 블로그를 하는 것(투잡이 되었건 메인 업무의 보조역활이 되었건)이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잘 만들고, 나중에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도 있겠지만, 효율 측면에서는 오프라인이 되었건 온라인이 되었건 간에, 메인 업무가 있고 난 이후에 블로그를 운영하면, 효과적인 비즈니스 툴로써 역활 및 마케팅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 보입니다.
- 비즈니스를 하는 위치가 아니라고 한다면, 인맥이라도 개척해야 합니다. => 비즈니스를 할 수 없는, 청소년, 대학생, 사회 초년생들의 경우, 그리고 주부의 경우라면? 블로그로 비즈니스를 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놔야 되냐하면..?...그건 절대 아니죠. 내 주위에서부터 인맥의 소중함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좋은 인맥, 넓은 인맥쌓기에 주력하면, 서서히 그들의 힘과 역량을 블로그에 녹여낼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나도 모르게 툭툭 생길것입니다.
- 글 몇개 썻다고 키워드 상위노출 죽었다 깨나도 안됩니다. 블로그 키우기는 미니멈 6개월 이상의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 블로그 키워드 싸움은, 맘이 급하다고 포탈에서 급한 마음 절대로 이해해 주지 않습니다. 맘이 급해봐야 스팸에 가까울 공산이 더욱 커지므로, 상위노출은 점점더 멀어져 가는 웃지 못할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연 전문가와 스패머의 차이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셨는지요....? 알고보면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볼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급하냐, 느긋하냐의 차이가 핵심으로 파악됩니다. 정보창고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차곡차곡 다소 긴 안목을 두고 블로그를 정보의 창고로 만들어 나가는것이..보다 효과적입니다.
- 블로그 체력(포스트수+포스트 콸러티+이웃수)을 비축하는 일이 더 급한, 필수 요건입니다. => 3번과 같은 맥락이기도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이유를 따지고 들자면, 바로 Rss 또는, 이웃의 확보... 이것이 블로그 상위노출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됩니다. 하루 아침에 이웃이 쑥쑥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 모든 블로그 체력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일맥-상통해 있습니다. 포스트수가 많아야, 그 콸러티가 좋아야, 그래서 그것이 궁극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도움이 되어야만,,,, 비로소 이웃이 하나,둘 늘어난다는 것... 충분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제가 만일 시스템 개발자이고, 상위노출 글들을 선별해야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입장이라고 가정해 본다면, 이웃이 많은 포스트의 글을 선택만 하더라도, 이런저런 잡음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을만한.. 주요 체력 팩터로써 손색이 없을것 같다고 판단했을것 같습니다. 포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스패머와 전문가를 나눌 수 있는 요소들을 한번 나열해 보세요. 그러면, 스스로 어떻게 운영해 나가면 되는것인지.. 답이 나오실 겁니다. 핵심은 단거리 총알탄 사나이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의미입니다.
최근 일반인에게 알려진 인기 키워드는..
어쩌면 그 인기의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것일지도 모르며,
그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돈버는 기본 왈가왈부 가운데 한가지가....
"소문난곳의 경우... 이미 선수들은 먹고 빠져나간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인기 키워드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키워드를 찾아보세요.
선점하는것만이..
나중에 알고 뒤따라가는 것보다,
파이도 늘릴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자신의 파이도 훨씬 크게 할 수 있는..유일한 방법입니다.
덧글] 물론,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들은....
재미삼아...맘편하게 시도하는...
조그마한 CPC 광고수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점, 혼돈없으시길 바랍니다~!
덧글2]
위의 도서는
제가 프로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그리고 인터넷의 다양한 수익모델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나름 터득한 Make Money 방법론들을 모아 출간한 책입니다.
떼돈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수는 없습니다만,
최소한... 어떤 수익모델이 허구이고, 어떤 수익모델이 제대로된 비즈니스 모델인지..
시행착오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그 리스크를 크게 줄여드리는 것에, 분명 일조할 수 있을 겁니다.
위의 도서를 클릭해 보시면, 상세한 목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