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문득...
제 베스트글 몇개 가운데서 좀 아끼는 글에 트랙백이 하나 걸렸습니다.
- 초보블로거 글에는 왜 댓글하나 안달릴까? => http://moneyamoneya.tistory.com/191
이 글을 썻던 배경은..제가 3~4달전 초보시절..글들을 읽어보다 보니..
댓글 하나도 없고...
혼자 글 끄적이고...
그러던 와중에 찾아주신 이웃분들에게 감사인사드렸던 그런 포스트였었지요..
사실..요즘엔 이웃분들 많아서..기분도 좋고..
어쩔때는 찾아주시는 분보다..답방을 못해,,죄송스럽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개천에서 용난꼴이 맞죠.......
그래서..
돌이켜 봤습니다..
내가 그시절...정말 한번 좀 떠 보고 싶었는데... 무슨생각으로 뭘 시도했었는지...
그리고, 요즘도 줄기차게 포스팅되어 올라오는..
블로그 잘하는 법들...
뭐....다 맞는 말들이지만..
보면 좀 고리타분할 정도로 똑같은 말들이..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꾸준한 포스팅, 이웃방문, 답글철저, 먼저 찾아가 인사, rss구독자 확보, 메타사이트 활용 등등등....
저또한 평소에 노래부르는...홍보, 방문자 늘리기 방법 등등등..
솔직히 식상합니다...
그리고, 초보분들은...첨엔 읽어보고,,의욕에 불탈수 있지만,
해보면..쉽지 않은거..곰방 알죠..
그래서...
블로그 생초보가 어느정도 뜰 수 있는....딱 한가지 방법만을 뽑아보기 위해, 집중해서 생각을 더듬어 봤더니....
정답은 =>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Best 글에 딱 한번 뽑힐때 까지... 죽어라 시도해라...입니다.
물론 경쟁...치열하죠..장난아니구요...
뻘글이던, 다작 포스팅이건...뭐가 되었건 간에...
열심히 잘 쓴글은 Best 에 올라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계속 될때까지 쓰다보면...감도 서서히 오는 법입니다.
제가...최초로 다음 Best 에 걸린 포스트는 이거 였습니다.
- 블로거의 뇌구조는? => http://moneyamoneya.tistory.com/105
물론 방문자의 Best글에 방문자의 많고 적음도 중요했겠지만,
분명한것은 이처럼 등극이 한차례 성공되면,
없던 댓글들이 발생되고...이웃분들이 늘어나고..이후, 이웃분들을 쫒아뎅기고...
그랬더니..요기까지 간신히 턱걸이 한게..분명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이후에 운좋아서...A2님 추천,,등으로...신인 블로거도 되고 했지만..
다음 블로거 뉴스 Best 에 최초로 등극 한번 한 후부터...
그런것들도 총체적으로 가능했던 부분같네요..
앞으로..다음 블로거 뉴스의 Best 선별법 및 방식들이 개편되어 갈것이고,
그 방향이 어케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것은, 좋은글이 후진글보다 몇번씩은 더 눈에 많이 띄어야 하는 공통분모는 없어지기 않을것이므로,
한번 목표잡고 확! 밀어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