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유니버셜보험 용어 정리, VUL 장점,단점,특징,가입시 주의사항 및 추천]
몇해년 전이였던것 같네요.
당시 개인적으로
사업이 조금 잘 굴러가고 있었더랬습니다.
예전에 뻘짓 덕분에 한번 크게 까먹은 이후
새롭게 돈이 좀 모이다 보니
"아. 돈이 들어올때 돈을 모아야 되는거였었지!" 라는 트라우마가 강력하게 어필해 오더군요.
사업하면 남의 돈 내 돈 할것없이
다 내돈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있기때문에,
언제 한번 한방이면 모든게 다 해결된다 라고
착시 속에 스스로 갖히기 무척이나 쉬운 법인데
이것 역시
스스로 크게 박살이 나보질 않고서는
백날 옆에서 귀따갑게 말해줘 봐야
그속에 있는 당사자는 절대로 모르는 법입니다.
결국
세상에 떼돈
웃기는 소리하고 있는 거겠지만,
제도권 상품이나 정상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기나긴 시간의 흐름속에서 놓고 보면
결론적으로는 그것이 바로 남는 장사다 라고하는
매우 심플하면서도
스스로 깨우치기 힘든 진리를 터득했었던 저로서는
제도권 금융상품- 수많은 재테크 관련 상품들에 눈을 돌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재무설계사, 자산관리사를 스스로 찾아나서게 되었고
이런 분들의 경우 도처에 널려 있지만
내 돈을 좌지우지할 사람일 수 있는 만큼,
아무나 "저 잘하는 사람인데요?"라고 떠들어봐야 무의미 한 것이고
저 스스로 그 사람을 검증해 본다는 마음으로 찾기를 시작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몇명의 자산관리사,재무설계사를 일부러 찾아가고
상담을 자처했었더랬습니다.
몇번의 치열한 재무설계 상담과 토론 끝에
최종 결정한 것이
변액유니버셜 상품였었습니다.
당시 제가 요구했었던 바
좀 보수적이길 원하고
원금이 보장되지 않으면 안할랍니다 라고 강력 주문하였었는데
제가 가입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4년정도 보험료 붓다보면 기본적으로 원금보장은 되는 상품이면서
그 시점에서 수익율이 좋을 경우
더 추가납입으로 더 진행해도 되고
수시입출금도 되는 등등
그리고, 공격적 성향이 강한 펀드 편입을 보류하면서
적정 수익을 도모할 수 있는 넘을 골라 들었기때문에
지금 몇년이 넘은 시점에서 수익율을 보고 있자니
어지간한 사업 마진보다도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덜먹더라도 안전하게 투자하자 라고 맘먹었던 스스로의 판단이 크게 틀리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다른 변액유니버셜 상품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이고
기존 변액보험의 추가납입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보니
과거 제가 짚어본 내용들에 대해
오늘은 아래와 같이 한번 정리해 보고
당시 제 재무설계를 담당해 주셨던 인맥을 함께 엮어드리면서
글 마무리 할까 합니다.
1> 복잡한 용어로 머리 지진나게 하는 변액관련 상품들의 용어정리
2> 이 글 읽고 재테크, 또는 변액유니버셜 보험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재테크 가이드라인을 무료로 제공해드릴 수 있는 제대로 실력갖춘 재무설계사 무료상담 e멜신청툴을 연결
- 변액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연금보험? 용어정리부터!
처음 변액관련 다양한 보험상품들을 접하다 보면
알듯말듯 비슷비슷한 용어들 때문에
골치가 뻐근해 집니다.
변액보험? 정액보험? 정기보험? 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종신보험? VUL?
무슨 종류가 그렇게도 많고
비슷하고 헷갈리는지 몰겠습니다만,
결국 용어정리 간단하게 해 놓고 숙지해 놓고 있으면
전문가들이란 양반들이
지들 아는 말투루 백번 이야기 하더라도
대충 감을 잡고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감을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저부터도 첨 이 상품 접했을때 뭔소리를 해 대는지..잘 몰랐던 기억이 얼핏 납니다.)
변액보험
변액보험은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펀드(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편드)로 조성하여,
그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르는 수익을
보험계약자에게 나눠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변액보험의 반대개념은 정액보험 입니다.
아래 변액보험과 정액보험의 차이점을 표로 나타냈습니다.
구분 |
정액보험 |
변액보험 |
사망보험금 |
확정 변동없음 |
변동함 (운용실적에 따라 +- 가능) |
이율 |
예정이율 |
투자수익율(실적배당) |
운용계정 |
보험사 자체 | 특별계정(전문자산운용사 개입) |
투자리스크 |
보험회사 |
계약자 부담 |
해약환급금 |
변동없음 |
변동함 (운용실적에 따라 +- 가능) |
예금자보호법 |
적용됨 |
적용 및 비적용(옵션가능) |
변액연금보험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가운데
일반 연금보험상품이 있는데
나이 많이 먹어서 돈벌기 어려울때, 연금타는 형태에 추가하여
연금의 형태를
수익에 따라
다양하게(크거나..돈이 더 붙은채) 받을수 있는 상품입니다.
변액종신보험
보험사 상품가운데
일반 종신보험 상품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의 경우
계약자 사망시 튀어나오는 사망보험금 또는 중도 해지시 나오는 해약환급금을
단순하게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수익에 따라
다양하게(크거나, 돈이 더 붙은채로)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변액유니버셜보험 (VUL)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종신보험의 보장 + 은행의 뱅킹기능(입출금기능)에다가 펀드의 투자기능까지 겸비한
보험상품입니다.
보험회사는 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사업제비용을 제외한 순수보험료를 가지고 펀드를 구성하고
그 펀드를 운용함으로써,
계약자가 향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보험금의 형태에
해당 투자수익을 반영하여 계약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게다가 변액유니버셜 상품은
중도인출과 같은 금융 입출금기능까지 가능하므로,
가장 이상적인 보험사 투자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변액유니버셜보험의 특징 및 장단점
변액유니버셜보험은
결론적으로 보험사에서 내가 낸 보험료를 관리하고
투자운용사에서 투자수익을 내기위해 운용하는
투자상품입니다.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홀랑 날릴수도 있다가 원칙입니다.
그처럼 위험만 있다고 하면
누구도 거들떠 보질 않을것이므로
다양한 원금보장 방법이라던가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용어정리에서 보셨듯
개념만 잡고 계신다면?
변액유니버셜 상품이건 여타의 제도권 금융상품의 희한한 이름들이건
스스로 선택하심에 큰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아래
변액유니버셜보험 상품들의 특징, 장점, 단점들을 싹다 정리해 봤습니다.
- 금액의 70%가량 펀드나 채권에 투자하므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투자에는 손실이 따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몇년간 꾸준하게 보험료를 납입하였을때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이 좋습니다. - 자신의 투자성향을 잘 파악하여
보수적상품 또는 공격적상품을 취사선택할수 있는 상품이 좋습니다. - 10년이상 비과세 상품이며,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합니다.
-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목돈마련이 핵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10년은 납입하는것이 이모저모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 하지만, 10년이란 기간이 부담스럽다면,
5년납입후 원금보장이 되면서,
그때가서 다시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품이 유리합니다. - 변액유니버셜상품의 경우, 보험사 자체의 안정성도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펀드를 운영하는 운용사의 건전성, 안정성,수익성 실적들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 매달 들어갈 보험료 크기를 결정할 경우,
현재시점에서 돈을 잘번다고 너무 큰 금액을 가입하면,
향후 몇년뒤에도 동일하게 돈을 잘 벌 것을 장담하기 어려울수 있으므로,
본인의 캐쉬플로우를 명확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추가납입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구조이므로,
추가납입의 시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품입니다.
재무설계사, 보험전문가의 어드바이스가 무척 필요한데,
단지 계약이후 안녕히가세요~형태의 보험 모집인을 만나서 덜컥 가입한다면
추후 관리받는다는 자체가 현실적으로 곤란합니다.
이럴때 제대로 필요한 조직이 바로 자신의 재무상태를 끊임없이 모니터링 하고,
상당한 기간에 걸쳐 필요/적절한 시점에서 어드바이스를 제대로해 줄 수 있는
재무설계사 또는 자산관리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맨 아래 소개해 놨습니다.)
- 변액유니버셜 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위에서도 언급했던바
변액유니버셜보험 이외에도
변액연금,변액종신 등등
많은 제도권 금융상품들이 있으며
변액유니버셜보험 한개만 들여다 보더라도
머릿속에 지진날 정도로
복잡다단함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자신의 자산형태, CashFlow, 재무관리상황 및 여견, 가족여건, 소득/주거 등등
다양한 Flag들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누군가 비교만 해 준 도표만 보고
"아....바로 내가 찾던 상품이 바로 이거야!"라고 급 확정한 후
거액의 보험료를 수년간에 걸쳐 꾸준히 넣을 용기있는 분은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렇다고
전문가라는 타이틀 걸어놓은 사람들을 다 믿을 수 있느냐? 하면 것두
그것도 아니란 현실이 슬픈거겠지요.
제가 아래 엮어놓은 분의 경우,
모두에 언급드렷듯
수년전 재테크를 염두에 두고 재무설계를 위한 상담을 무척 많이 했었고,
아직도 매달, 분기별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제 개인의 재무상황을 수시 체크/관리해 주기때문에
현실적으로 무척 든든하고 힘이 되고 있습니다.
피같은 내돈을
누구에게 맡길려면
그것을 운칠기삼에 절대로 의존할 수 없습니다.
제대로 상품선택하는것 못지않게,
제대로 된 사람을 선택하는것이 더 중요한 만큼,
좋은 분/실력 제대루 갖추신 분과 연결되시어
궁극의 재테크 목표
반드시 달성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면서
글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