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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메타사이트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를 한판 싸움붙여 보니...

 

어제, 폭탄까지는 아니였고, 명박성 덕분에 올 블로그과 블로그 코리아에서 트래픽이 급속도로 올라갔었습니다.

 

도합 8천명정도 폭탄 비스무리 맞았던, 명박성 절반의 패러디 ===> http://moneyamoneya.tistory.com/130

 

블로그를 한지 3주정도 지나가는 시점이고, 방문자 유치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높던터라, 포스팅을 하고나서, 이후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의 노출 패턴 및 방문자 유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던 차에, 이번 트래픽 증대와 관련된 양사의 메인 입성 과정 위치별 노출 효과 사용소감에 대해서 살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네이버 메인노출, 다음 블로그 뉴스 베스트 및 메인 노출은 일단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제가 폭탄을 맞아본 경험이 없기 땀시..캬캬.. 양집에서 폭탄함 맞으면, 그때 회환을 털어놓기로 하져. 아쒸..에디터들이 디게 꼰꼰한가벼..들...쩝..ㅋㅋ 언젠가 먹구 말테야~!

 

  

믹시의 경우 방문자수는 Daum과 어느정도 연동되는 시스템인것 같아 넘버쓰기 경합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챠트의 순위가 메인화면에 곧바로 노출되는 것이 아니고, 우측화면 아래 자그마한 버튼을 클릭하고 들어가야만, 오늘의 차트 순위등을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올블로그와 블로그 코리아와는 상대비교가 어렵더군요.

 

 

처음 블로그를 하실경우, 방문자를 많이 유치하기 위한것이 블로거 1순위이고, 방법들 궁금해들 하시는데, 1단계로 메타사이트에 등록하라고 여러번 권해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메타 사이트 가입절차 및 설정방법 ===> http://moneyamoneya.tistory.com/44

 

메타사이트도 여러개가 있어서,초기에 여러군데 가입을 했었지만, 방문 효과는 올블, 블코, 믹시 정도로 압축되었구요.

요 메타사이트들에 대한 노출효과의 절대비교가  정말 어렵습니다.

 

왜냐면,

 

1. 한개의 포스트가 동시에 올블로그와 블코의 일정차트 혹은 일정위치에 동시에 떠서 일정한 유입량을 체크해 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2.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가 건건이 다를 수 밖에 없었고, 포스트 내용이 다를경우에는, 올블, 블코의 노출 위치를 절대기준으로해서 살펴볼 수 밖에 없었으며,

3. 포스트 내용이 같더라도, 시간대 및 요일대가 다르기 때문에 그 또한 정확한 비교가 안되므로,

4. 어느정도의 경험치에 입각해서 판단해 볼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뭐..사실..블로그가 사실위주, 학문심화 정보취득 목적였다면, 논문 뒤지고 다니지 블로그하겠어요? ㅋㅋ 경험치를 미리 알려주는것도..필요할것이라는 자기합리화.)

 

위와 같은 변수들을 너그러이~참조하시고, 올블로그와 블로그 코리아에 대한, 시간대별 입성전개 및 그에 따르는 노출효과, 그리고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교해 보겠으니, 저에게 어떻게 하면, 방문자를 많이 오게 할 수 있을까요 라고 여쭤봐 주시는 블로거님께 대한 대답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뭐, 저두 3주 남짓..초보이지만....ㅋㅑㅋㅑㅋㅑ)

 

 

올블로그 시간대별 입성전개 및 그에 따르는 노출효과

 

블로그에 블자도 모르던 3주전에..우연히 아래와 같은 포스트를 날렸습니다. 요게 마침 올블로그 메인 첫째줄에 뜨더군요.

유입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메타사이트에 첫화면 첫줄인데..하는 기대였죠.. 하지만, 1천힛트정도 나왔나? 그정도에 머물길레..음..약하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올블로그를 제가 먼저 구경하고 있다가, 관심태그 목록에 애플이라고 떠있는것을 보고, 제가 과거 애플에 있었고, 애플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터라, 포스트를 하나 아래와 같이 날렸지요.

 

이때는 메인첫탭, 첫줄이 아니였었지만, 유입은 1500이상이 뜨더군요. 결국, 올블 메인탭의 위치도 중요하지만, 관심이 갈만한, 그런 사안이 더 많은 유입을 가져오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위와는 다르게, 제가 블로그에 그림 넣는것도 몰랐는데, 그림을 넣어줘서 그런지, 시각적으로 유인팩터요소로서 작용되지 않았나 싶기도 했었기에, 요즘은 부지런히 그림도 뒤지고 다니져..ㅋㅋ

 

 

 그리고, 얼마뒤에, 블로거의 뇌구조라는 패러디까지는 아니고, 블로거들이 읽으면 공감할 법한 내용을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요게 다음Daum에도 좀 뜬다 싶으더니, 결국, 올블 관리자 비슷한 분에게서 trackback 이 날라오더군요. 이후에 보니까, 올블 우측에 보면 TeaPaper 라는 간행물이 보이는데, 거기에 상위 한줄로 올랐습니다.

 

물론, 메인탭보다 유입파워는 크지 않았었지만, 메인탭이 수시로 바뀌는 반면, 요거는 일정시간동안 죽 게시되는 바람에 꾸준히 소수이지만 계속적으로 유입되는 결과를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잼난것은, 이건 제 짐작인데, 한번 에디터의 손길이 거쳐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 이후에 포스팅하는 내용들은 어여삐 여기사, 나름 노출이 씩씩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초기에 비해서 그렇다는 말이져. 초기에는 이런저런 포스팅을 해도..어느집 개가 짓나 할정도로 노출이 전혀 안되었거든요.

 

처음보다, 잘 노출이 된다는것은 분명 주관적인 느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이건 글정비(검열,검수)를 하지 않으면, 화면 자체가 광고,홍보,포르노로 도배쳐지기 마련이니까, 그건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간혹 최근 24시간 추천이라던가, 어제추천 목록들이 있어서, 24시간 또는 48시간까지 잘 쓰여진 포스트는 꾸준한 유입효과를 가져오게됩니다.

 

 

올블 소감

 

올블은, 태그 오리엔티드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에디터와 친숙해질 필요도 있구요^^..

너무 태그 오리엔티드 되면, 잘못하면 닭쫒다가 지붕쳐다 보실 수 있으니, 너무 쫒아다니진 마시구요..ㅋㅋ

 

어느 검색글에서 본 바로, 뭐 정치적이다 어떻다 하는데, 블코가 앤티성향이 조금 강한건 주관적인 체험으로 느꼈지만, 그렇다고 올블로그가 보수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보수진영은 다음과 네이버잖아요.

명박성 절반 패러디가, 블코에서 6천의 올블에서 3천 유입을 끌어내 주는 동안, 다음에서는 애초 탭페이지에 등장하지도 않았습니다. 조직이 클수록 어깨와 어깨끼리는 맞짱 안뜨는 이치와 동일하겠져.. 서로 안건드려야 좋으니까, 애초에 발라 내어 지는반면, 올블, 블코는 나름 노이즈 마케팅으로 반사이익 거두는 부분도 있어야 할것이고,ㅋㅋ 이런 미미한 차이로 정치적이네 마네..이건 안맞는것 같았습니다.

 

 

 

블로그 코리아 시간대별 입성전개 및 그에 따르는 노출효과

 

 

블코는 사실, 처음에 접하기가 올블로그 보다는 좀 갑갑한 느낌이 들더군요. 말로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뭔지 모르지만 좀 짜다라는 느낌...너무나 추천이 없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겠네요. 꺼꾸로 생각해보면, 나부터도 추천을 블코에서는 잘 안하게 됩니다. 다음이나, 올블은 추천이 심플한 원클릭인데, 올블은 추천을 몇점 줄레?하고 물어오기때문에 숫자입력을하건 이런게 좀 번거롭더군요.

 

뭐 어찌어찌하다가, syssense 프로그램이 태그에 걸려서 인기글 리스트에 아래와 같이 노출된것이 최초였었고, 올블로그에 비해 한참만에 진입한것이라 반갑긴 하더군요. 방문율은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올블이 컸었습니다. 요 아래는 블코 메인화면 첫창 첫줄인데, 관심없어서 그랬는지, 다들 아시는 프로그램이여서 그랬는지, 아니면 낚시라고 생각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유입이 별로 없었습니다. 한 300~400? 정도에서 머물렀습니다.

 

 

그저께 일요일 저녁에 포스팅한 내용..문제의 명박성 패러디가 블코메인, 실시간블업 베스트, 카타고리 상단에 거의 동시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와.. 장난 아니더군요..

뭐 경험하신 분들 계시겠지만, 정말 씩씩하게 들어옵니다.

이건 노출면적이 증가한 측면도 있겠지만, 명박성이 요즘 입에 회자되는 젤 좋은 X거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히 트래픽이 평소의 5배이상은 뜨게 되었습니다. 평소는 올블처럼 조금씩 조금씩 안도와주는게 얄밉기도 했는데, 여기는 그와 반대로 밀려면 한방에 밀어주는 느낌이 들더군요..ㅋ

 

 

그런데, 진정한 노출은 이 메인화면, 블업어찌구가 아녔습니다.

요 아래 블로그링크에 아래처럼 떳는데, 이게 유입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블코에서 노시던 분들이 화면열면 옆에 뜨는 화면인지, 저는 사실..이거 못봤습니다. 걍..유입링크 걸어서 사진잡은건데요.. ohmynews에 먼가 거시기 한것이 있는지, 거기 뒤져봐도 없고..어쨋든..요게 돌아다니는 동안 방문자가 폭주를 합니다. 24시간정도 걸어두는 것 같은데, 24시간 이후에는 링크가 밑줄로 내려갑니다만, 그래도 꿋꿋하게 유입되는 도구인것 같습니다.

 

 

블코 소감

 

블코는, 커뮤니티를 베이스로 하는 태그 오리엔티드 같습니다.

올블은 태그 오리엔티드 놀이를 하면 쫒아갈 수도 있지만, 블코는 쫒아못갑니다. 실시간 에디터가 만지는지, 아니면, 계급높으신 기존 회원들의 추천에 무게를 실어주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보다 노출에 대한 관리가 엄격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런면에서 저는 블코가 올블보다 다소 보수적이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노출파워는 블코가 올블보다 더 강한 임팩트를 던지는것 같았구요. 특히..저 뭐시기 링크꼬마창은 막강한것 같네요.

 

블코는 입성하기가 쉬운 메타블로그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워낙 사람들이 버글대서 그런지는 몰라도, 로봇이건 진짜이건간에..포스트 속속들이 파고 들어와 읽어가는 누군가도 꼭 있더군요.


 

올블 vs 블코

 

올블은 아기자기(인사말, 자랑하기, 공들인 글이에요,,매거진..등)한 반면, 블코는 관리적(카페, 랭킹)인다.

올블은 파워풀한 노출보다 지속적인 반면, 블코는 씩씩하게 노출 및 유입을 시켜준다.

올블 수익모델은 설치가 쉽고, 티스토리에 잘붙어 편한 반면, 블코는 아쒸..잘 안붙네..쩝..설명 더 읽기도 구찬코..

올블은 자추천에 별 말이 없는 반면, 블코는 자추천시 "하지 마세요"라고 한다..ㅋㅋ

올블은 초기 입성(페이지 메인노출)이 다소 편한 반면, 블코는 초기입성이 어렵다.

다작하는 경우 올블이 노출가능성이 높음.

 

뭐..개인적인 소감으로 대략 요정도로 요약되는것 같습니다..주관적이니 머라하기 읍기!

 

 

과연 넘버3는?

 

여러분들이 직접 뽑아 주시져...



네이버노출이 다음노출 파워와 비슷하다고 가정해 볼때, 다음의 경우, 메인이 아니라, --> 블로거뉴스 첫화면 --> 카타고리 첫화면의 인기글, 3단계 순서로 깊숙히 들어간 위치에 서너시간 노출되면, 그 노출효과가 올블과 블코를 합쳐놓은 정도에 버금가는 파워를 만들어 냅니다. 징그러운 넘들이져..ㅋㅋ

 

아직은, 올블과 블코가 자금적인 측면이나, 기술적인 측면(뒤진다는게 아니라, 맨파워가..)에서 메이저에 비하여, 상당히 어려운게 현실이겠지요. 뭐..둘이 합쳐지면..ㅋㅋ..시너지 효과가 날런지는 몰겠습니다. 블로그판이 그판이 그판이니까요. 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도 뭐 하루아침에 저렇게까지 양대 두목이 되었다고는 볼 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이 두집도 평생 넘버3에서 머물수 있겠어요? ㅋㅋ

 

양대 블로그 메타 전문사이트로써, 서로 보완,경쟁,의지하면서 네이버와 다음을 능가하는 넘버1을 먹구마는....그날을 한번 꼭 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