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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폰 끄고 3일간 지냈더니...
    기타/일상 2009. 1. 31. 23:51

     

    저는 영업도 하고, 사이트도 운영하고, 뭐 나름 분주하게 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구정연휴 끝나고, 나머지 요일들을 쉬는 회사들이 꽤 있더군요..

    물론 일부러는 아니지만, 휴대폰 밧데리가 방전이 되길레.. 한번 그대로 둬 봤습니다.

     

    거래처에서 난리 필만한 그런 특별한 일도 없고, 뭐 상대하는 회사들이 좀 큰 회사인지라, 상대적으로 느긋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오늘 통화못해서 죽겠냐 싶어 딱 3일동안(수,목,금) 요렇게 꺼놔봤습니다..

     

    평소 통화안하는 사람에서부터,

    머..별로 급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갑자기 찾아대고 난리가 나네요..

     

    ㅎㅎ..존재감의 확인인가? ㅋㅋ

     

    그런데, 웃긴건... 예전..핸드폰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도..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건만,

    없다가 있으면 몰라도, 있다가 없으니까..생 난리를 피는군요..ㅋㅋ

     

    심지어..제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는 물론이고..ㅋㅋㅋ

    거래처 어떤 사장님은, 내가 예전에 데리고 갔었던 사람의 명함까지 뒤져서리..내가 연락안되는데 무슨 일 있는거냐고..물어보기까지 하고...

     

    음...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연락이 두절되면 안되겠죠..

    그리고 상관 모시고 있는분들은 당연히 잠수타면..요즘같은때 목이 위태위태 할 수도 있겠고..ㅋㅋㅋㅋ

     

    하지만, 가끔은..이렇게 본의는 아니지만...잠수 타보는것도 나름 즐거운 놀이가 되네요...^^

    그리고 가끔씩은 핸드폰 없던 시절의 사생활들이 새록새록 생각들기도 하구여....

     

    블로거 여러분들은 간혹 핸드폰 없는 곳에서 몇 일간, 남의 간섭받음 전혀없이, 다잊고 지낼의향은 없으신가요?

     

     

     

    댓글 4

    • 프로필사진

      사실 전화가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생활을 침해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이 주위에 없으면 불안하기까지한 중독 비슷한 증상도 생기구요. 가끔은 님처럼 끄고 생활해도 편할듯 싶습니다 :)

      2009.02.01 00:41 신고
    • 프로필사진

      맞네요 알게모르게 중독된 느낌 예전엔 어떻게 살았을까 ~` 그죠

      2009.02.01 0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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