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언터처블(untouchable) 1%의 우정..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보기전에...소식을 전해듣기로..
프랑스국민 3인가운데..1인이 봤을 정도라고 하기에..
음..일단 보는게 맞겠거니..싶었습니다..ㅎㅎ
영화 자체는..
실화에 바탕을 둔..
남자간의 우정을 독특하게 그려낸 영화더군요.
그냥...빤한..감동..머 이런 영화 아니겠는가 싶었는데..
코믹적 요소 또한 곳곳에..가미되어...
보는내내..지루하지도 않고,
배우들의 연기도 그랬지만..
너무나 공감되는..
그런 꽤 괜찮은 영화 더군요..
개봉한지 꽤 된것 같은데도..
영화배치 시간표를 보니..
아직도..여타의 영화들 못지않은 개봉관 수를 유지하는 것..보면..
많은분들이..좋은영화는...제대로 알아보는게 아닌가..싶었습니다.
실화에 근간을 둔... 내용이란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영화 끝나고 마지막 화면에 나타나는데..
현실주인공은..백인 장애우와... 남미계열(?) 정확친 않지만..그쪽에 있는 백인과의 우정소재 같던데..
영화속에서는..
도우미 역활을 흑인배우가 맡아 주면서..
어찌보면..극적효과가 더 커진 측면이 없잖아 있는것 같더군요.
식상한 장애우와 그를 도와주는 도우미 스토리에서 떠나..
남자간에 교감될 수 있는
비난, 남자 뿐만아니라..인간의 심금을 건드릴수 있는..요소에는..
과연 뭐뭐가 있는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케 해주는..
좋은영화가 아녔나 싶네요~!
영화 못보신 분들 계시다면..?
이번 주말에 한번정도 관람해 보셔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