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케이블 돌리다가...ㅋㅋㅋ
70년대 후반 같습니다만..
당시 세계적으로 쇼킹 센세이셔널을 불러일으켰던 영화가운데 하나가..
아마도 13일의 금요일 였었는데..
이 영화의 리메이크 신판이 등장하였길레...함 봤습니다..^^
새롭게 리뉴얼된 13일의 금요일 1탄 리메이크는..
무척 현대식(?) 처리와 문화적 요소(핸드폰 사용... 패션 세련화..잔인의 극한치 및 3d 처리까정..)들로
무척 세련미가 넘치게 재 탄생되었더군요^^
어린시절..으으..
멋모르고 이 영화를 봤다가...아주 혼비백산하여...
이후로는..
자꾸만 공포영화의 마귀격인 주인공(제이슨)이 떠올라...악몽에 시달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요 영화를 통해 최초시도된 공포영화 테크닉들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미국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힛트를 했었고..
이후 13일의 금요일 시리즈가 ... 해를 거듭하며.. 릴리즈 되어..
제가 얼핏 듣기로도... 시리즈 8탄인가? 까지 본기억도 납니다.
[앨리스쿠퍼's He's Back - 13일의 금요일 주인공 제이슨 찬양(?)곡 ost]
위 뮤비는... 메탈 보컬의 거장 엘리스쿠퍼(alice cooper)가 참여한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찬양(?)곡 이면서..
ost 인 he's back 입니다. ㅋㅋ
옛날 스러운 분위기라..요즘 어필하긴 어렵겠지요..^^
나중에는... 공포영화의 또하나의 큰 축인..나잇메어 시리즈 주인공인..프레디와 더불어
그 주인공들끼리 붙여놓은...제이슨 vs. 프레디 시리즈도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무렵..저는 한두살씩 계속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ㅋㅋ
시리즈 완결편이 나올무렵에는... 거의 결혼을 하지 않았었나 싶군여..^^
결국...공포의 무서운 기억은 사라지고..
오히려..유쾌하고..유치하고..잼난 기억들..
그리고... 평소 좋아했었던.... 헤비메탈 뮤지션이 부른 영화 OST에 오히려 더 관심이 가게 되는..
그런 형태로까지 갠적으로 진화된듯 합니다.
[앨리스쿠퍼's You & me 뮤직비디오 버젼]
우리나라에서는...아마 엘리스쿠퍼...하면...아시는 분들보다..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러면서도..
you & me 노래는....
누구 노래인지는 몰라도.. 많이들 아시는것 같더군요.
위...뮤비는..
엘리스쿠퍼 발라드 라인에 있고...
카페에서든...어디에서는..흔히 들을 수 있었고 귀에 익었을법한.. you & me 비됴입니다.
메탈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발라드곡들은..불후의 명곡들이 참 많은듯 합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즐거운 한주간 보내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