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직 프로그래머이면서.. 현재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유통업을 한다면..분명히 물건을 팔아야 할 것이고, 사이트하나를 열더라도 사람이 와줘야만 구경을 하게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기때문에,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사람을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블로그 마케팅..블로그로 수익내기..온라인 홍보 등등..
뭐하나..제대로 하려면 다 돈이듭니다..
그노무 돈돈돈..(너도 나도 돈내놓으라고..꼬시는 광고가 판을치져..ㅎㅎ)
남들보다..쬐금 더 하는게 컴퓨터 다루는 일이니..
블로그를 시작해보자 맘먹구 딱 1주일동안..집중해봤습니다.
과연 얼마나 방문자들이 올것인가..
물론 모든방문자가 내 고객이 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은 추후에 다시 생각하기로 하고, 블로그 홍보 1주일간의 직접 체험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1일차:(총방문자 10명: 네이버-10명)
일단, 네이버에 둥지를 틀기로 했습니다.
티스토리를 할까 하다가..걍 취향이..ㅎ
특히나 디자인은 꽝인 저에게 네이버의 블로그 저작도구(스킨, 리모콘..어찌구 저찌구..)는
편리하고 세련됨으로 찾아오더군요..
카타고리 설정을 하려고 하는데..
제 원하는 목적(수익)은 잠시 접고..
평소 하고싶은 말들을 걍 포스팅하고..좋은글 스크랩 해 가자는 방향으로 로드맵을 구상후
카타고리 설정을 했습니다.
그리고..샘플로 몇개글을 포스팅했습니다.
"명품 진가품 판단할 수 있는 기준" <======= 요건 제가 필드경험담이라..거의 정확합니다.
그외 몇개를 올렸더니..
방문자...3명...ㅋㅋㅋㅋ
뭐 당연하죠..홍보를 안했으니..ㅋㅋ
일단 포스팅을 멈추고...네이버에서 블로그 홍보.. 요런걸 키워드 검색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생소한 메타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충 읽어보니..
블로거들을 모아서..서로의 글을 관심주제별로 볼 수 있게해 준 비지니스 모델이더군요..
그래서..메타블로그 링크들을 10개정도 모았죠..
| 올블로그 : http://www.allblog.net/
네이버 블링크 : http://blink.naver.com/ 다음 블로그뉴스 : http://bloggernews.media.daum.net/. 블로그 와이드 : http://www.blogwide.kr/ 블로그 플러스 : http://www.blogplus.net/ 블로그코리아 : http://blogkorea.org/ 오픈 블로그 : http://kr.openblog.com/ 유니톡 : http://www.unitalk.kr/ 이올린 : http://www.eolin.com/ 브레인N : http://www.brainn.co.kr/ Colcol Meta : http://www.colcol.net/
실제 Step By Step 등록 사용법은 --> 요기 클릭 |
그리고나서 씩씩하게 가입하고.. 등록하고...
그런데..요걸 해보니까..일반 컴터 잘모르는 분들이 하기엔...좀..어렵겠더군요..
등록절차도 그렇지만..메타 블로그 얼굴격인 주요 사이트의 시스템도..버벅거리고..
오류도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일반인들은 이 오류가...내 오류인지...시스템 오류인지도 잘 모르겠고..
어찌되었던.. 쉽지만은 않은것 같았습니다.
주말저녁에 관리자들이 다 퇴근해서 그런지...
블로그 등록시 오류가 줄을 잇더군요..ㅋㅋ
2일차:(총방문자 510명: 네이버-500명)
새벽 12시좀 넘어서 3시까지, 메타 블로그에 씩씩하게 계속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메타 블로그에 등록이 되는 순간부터...내가 계속 등록을 하는 지금순간에도..
방문자가 증가되고 있는것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고거..기특한데? ㅋㅋ
그래서...잠시..메타 블로그에 등록을 멈추고...포스팅을 합니다..
방문자가 왔는데..볼내용이 너무 없으면..그것도 웃기니깐요..
평소 하고싶었던 말들...
내가 가지고 있던 별 것아니지만..잘 정리되었던 내용들을 찾아서 올립니다.
블로그의 컨셉..이런거 잡을 필요성을 일단은 안느꼈던 이유는?
블로그가 1인 미디어니깐...ㅎㅎ
오피셜, 커머셜..할려면..카페만들거나..웹사이트 만들어야겠죠..
한 20개 올렸나..? 평소 하고픈 말들을 했더니..속은 시원하더군요..ㅋ
그리고..메타 블로그에 등록했던..내 경험을 토대로
초보자가 메타블로그에 등록하기 쉽게끔 Review해서 재정리한 다음, 그것을 포스팅했습니다.
3일차:(총방문자 1,080명: 네이버-570명)
2일차와 같은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포스팅거리를 만들고.. 하고픈 야그들 올리고..
리뷰도 하고..등등..
그리고 등록했던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 성지순례하면서
내글이 잘 등록되고 있나? 이것도 꾸준히 확인하고..
그리고, 메타 블로그들 저마다..특색있는 컨텐츠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거기서 원하는 짓들도 좀 해줘 보고...(글추천 열쉬미 하면..토큰지급: 미시)
특히 믹시 추천놀이는 잼나죠..ㅋㅋ (요거 랭킹 올리는 방법은 담에 알려드릴께요.)
메타 블로그 리뷰 포스팅을 마친다음부터,
관심있는 방문자들이 조금씩..댓글을 달고..이웃을 신청하고..또 쪽지를 보내옵니다..
가망고객들이 확보되고 있는 증거지요..
4일차:(총방문자 1,780명: 네이버-700명)
다음 블로그 뉴스에서 인기글 리스트 2번째 페이지에...
메타 블로그 리뷰 포스팅이 머물러 있으면서부터
평소보다..유입되는 방문자가 200명정도 증가되더군요.
음...페이지 뒷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이..메이저가 메이저 값을 하는구나..싶더군요...
그런데..슬슬 짜증나는 것이...
아시겠지만..Naver는 본문편집시 다음블로그 뉴스의 스크립트나, 미시 추천 스크립트등등..
이런것들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다음블로그 뉴스의 경우 flash라서 가능하긴 하지만..
글 포스팅할때마다..일일이 따다가..재수정해야하는것이...짜증스럽죠..
이때부터..Tistory로 옮길까...말까..망설여지게 되더군요..
네이버 블로그는 얌전하고...고상떨고 있는 사이..
밖에서는 잼난 스크립트, 잼난 블로그 교류로 한층 활성화되는 느낌을 받게되니..
본격적으로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 제입장에서는..
네이버냐,,티스토리냐..고민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Tistory 의 경우,
기존 티스토리 회원으로부터 초대를 받지 않으면..티스토리 가입을 할 수 없기때문에...
순간 짜증이 확 나더군요..
티스토리 블로그 주인들이..
"초대장..10장 드립니다" 이런 글을 올리니깐...
100명정도가..달라고..아우성피면서..그 블로그가 시끄러워 지더군요.....
햐...요거 잼난 마케팅이네?
그래서...여기저기 클릭질 해대보니...
티스토리 초대장 구하는게...만만치 않더군요...
(어쒸...이거 무슨 방법이 있을텐데..)
정말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미씨에서 뒤지다보면... 추천 0인 글들이 계속 올라옵니다..
여기에 보면.. 초대장 준다는 블로그가 틈틈히 나옵니다..
미시쪽을 통해서 신청하니까...바로 해결되더군요... ㅋㅋ
그도 그럴것이 티스토리 글등록하면...거의다 미시에 실시간 노출되니까요..
아래그림은 믹스에서 검색에 "초대장"이라고 지금 방금 친건데... 보이죠? ㅎㅎ 마감안된거..
5일차:(총방문자 2,250명: 네이버-470명)
그래서, 티스토리 가입하고..블로그를 한번 만들어볼려고..조금 끄적여 봤습니다.
음..네이버가..인터페이스는 더 편하고, 그야말로 고상하군...ㅋㅋ
걍..네이버에서 놀까?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웃긴건...
내가 달랑 블로그만 생성한것 뿐인데.. 티스토리 방문자수가..계속 늘고 있는거였습니다.
티스토리 안에..아무런 포스팅도 없는 상항에서...
티스토리에 방문자수가 계속 증가된다는것은..
결국..티스토리 자체가 블로그 저작툴도 지원하지만...
메타 블로그와 같이 오픈된 교류를 지원하기때문에
블로그 노출이 높아진다는...자연스러운 결론으로 안내하더군요..
아... 내일은 본격 티스토리 이사가야쥐... (아래는 이전한 내 티스토리 블로그화면)
6일차:(총방문자 3,190명: 네이버-840명, Tistory-100명)
아무것도 포스팅하지 않았는데..방문객 100명?... ㅎㅎ
일단 네이버에 60여개의 글들을 동시에 이전해야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티스토리로 일일이 복사해서 가져오는것은 노가다의 진수니까요..
그래서 네이버 지식에 확인했죠..."네이버 블로그 글 티스토리 이전"
몇개 블로그 이사업체와... 구글에서 정보들이 좀 뜨길레..시도해 봤더니,,
어떤곳은 이사업체가 파산했고...ㅋㅋ
프로그램을 돌렸더니...내가 뭘 잘못한건지..시스템이 내가 싫은건지...
통째 이동이 원할하게 수행되지 않더군요..
에이쒸...몇개 안되니깐...걍 노가다(카피-페이스트) 하자...
내일은 일일이 노가다하기로 맘먹고...
믹시에서 토큰구하기 좀 놀고... 메타 블로그 순례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7일차:(총방문자 5,230명: 네이버-540명, Tistory-1,500명)
드디어..티스토리 이사계획 확정하고..
단순 노가다..개시했습니다..
다행이 저는 포스트가 60개 안짝이니깐..가능하죠..
수천 포스트를 가진분이라면...이렇게는 절대 못하죠..
아까 확인했던 이사업체가 잘 돌아가 주덩가..
구글등에 있는 이사 프로그램이 잘 동작해 주면...가능하겠지요.
그런데 고민스러운것은...
현재 다음 블로그 뉴스에 네이버시절의 포스팅 아이디로 등록이 되었는데...
티스토리로 재등록하게되면...
신규작성하는 티스토리 글속에 나타나는 "미시 추천위젯"이나, "다음-블로그 뉴스 추천위젯"...이런것들이 잘 작동을 안하게됩니다.
그래서...과감하게..다음 블로거뉴스를 일단 탈퇴하고..
티스토리로..아이디로 재가입합니다..
이제 잘 되더군요...(아래와 같이 티스토리에서 발행하면...다음 블로그뉴스 추천플래쉬와 믹시의 추천 스크립트들이 동작되어, 블로거들과 상호 의사교환이 가능함.)
요 아래화면은 제대로 작성된 글 아래 따라붙어주는 글추천(다음과 믹스) 위젯입니다..
그리고, 카피-페이스트 하는 과정에서...웃기는걸 발견했습니다..
60개의 포스트가...일정간격(3분~5분)간격으로 순차적으로 다음에 등록되는 것이였는데..
다음 블로거 뉴스에 노출이 급증해서..
순간...포스트들에 사람들이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포스트 1개 작성하고 글 1개 올리고...이런식이였는데,
이사하는 상황이 되다보니...60개를 하나씩 하나씩...반복하여 연속으로 올려주니까...
노출이 급증한다는 사실을 알게된거죠..
머 다음-블로그 뉴스의 파워....
주말저녁 밥먹는 시간때인데로...확확 올라가더근요..
비록 인기글이나..이런데 올라간것도 아닌데...
그래서..내린 결론은..
네이버에서 포스팅을 만들어 잘정리정돈 해 두고..
추후에 티스토리 등록할때...몇개를 모았다가..한번에 포스팅하자..라고 맘먹었지요..
티스토리 등록은-->다음 블로그 뉴스등록, 올블로그 등록, 믹시등록으로 이어지고,
믹시와 올블로그는 이 방문데이타를 가져와서 자기네들 랭킹에 반영..-->
그리고 또 방문자 증가,,
이것이 순방향으로 움직이므로,
개개의 포스트 작성보다..모았다가 한번에 작성하여 한번에 포스팅하는 것이
한층 더 노출이 커지므로, 그와 같이 되는겁니다.
8일차:(총방문자 7,730명: 네이버-500명, Tistory-2,000명)
오늘은 어제의 그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네요..
제 글들이 좀 길었지만...블로그에 사람들이 와주실 바라는 분들은 분명히 차근차근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글들 곳곳에.. 나름대로.. 방문자를 늘릴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잘 활용하신다면, 블로그 초보자의 바램인 포스팅 노출을 많이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감사~ (__)
덧글] 추가적/공격적인 방문자 확보방법
다소 공격적으로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방문자수를 기계적으로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웹두레라는 머니헌팅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인데, [사이트 구경하기]
상세한 설명은, 옆의 제 포스트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http://moneyamoneya.tistory.com/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