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나이먹은 티를 내야 될 듯한....그런 내용일 수도 있겠네요..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음..대학교때까지도?
서울에 폭설이 내리면..
어김없이 등장하는...미끄럼 방지 묘책이 있었습니다.
바로...떼우고 버리는 연탄였지요.
연탄재를 뿌려놓으면....그 위만 골라서 밟고 다닐경우, 할머니들도.. 절대! 안미끄러집니다..
어제 폭설관련 TV 뉴스를 보는데..
골목길에....그 흔했던 연탄재가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그렇다고...비싼 염화칼슘을 골목길에 퍼부을수도 없다보니..
골목길위에 쌓인...눈들은...
곳곳에서...뇌진탕을 유도하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펼쳐져 있더군요..으으
그도 그럴것이..
대한민국...조금 형편 돌아가는곳 치고...
연탄때는 집..이젠 없다고 봐야겠지만,,
그러다보니....이런 모습들도..당연하게...느껴지나 봅니다^^
사실..연탄재 깨 놓으면...
택배차가..골목 비탈길 못올라갈일도 없었을 것이고..
아가씨 힐신고..자빠지는것..
할머니, 할아부지...위험하게 넘어지는 모습.....볼일없었을텐데....
보기에도..불안불안...특별한 방책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뭐도..뭐에 쓸려면..없다...고 하는말이..
이에 딱~ 맞네요..ㅎ
직장인들...
점심먹으러 바깥바람 쏘일적에..
눈길에서 자빠지면..폼새 구기죠......ㅋㅋ
운수사나와..잘못 미끈덩하면...뼈여 금도 가서..난감mode 될 수 있으니..
모두 미끄럼 Very~!!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