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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관련/돈 관련

소정의 사례금을 주시겠다면? 떳떳하게 금액을 밝히세요~~

 

블로그를 통해 미지의 시장들이 열리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최근...

몇몇 업체와 기관들로 부터 방명록이나, 비밀댓글의 형태로.. 협찬 비스무리한 제안들을 꽤 많이 받는데,,

한결같이...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전 바로 전화합니다..

연락처 없으면..바로 멜쓰죠..

물론 좋은 말로..정중히 말하고 글로 쓰긴 하지만..ㅋㅋ

 

핵심은? ==>그래서...결론적으로, 소정의 사례금이 얼마냐....

라고 Direct로 묻습니다.

 

그러면...?

반응들이...재미나죠..ㅋㅋ

 

1> 무응답. 2> 답을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표현 3> 금액은 xxx원입니다. 작다면 죄송합니다...등등..

 

차라리 3>과 같은 대답이 나오면...

기꺼이 받아들일때도 있습니다만..

나머지는...뭥미? ㅋㅋㅋㅋ ㅑ ?

나까마도 브로커도 아닌....오리지널...화주라면 화주(컨텐츠 소유자)일진데...ㅋㅋㅋ

블로거가 호군가? ㅋㅋ

 

이미 잘 아는 이웃 블로거로 부터..부탁을 받을 경우라면...?

여건이 허락하는 한, 기꺼이 도울수도 있겠습니다만...

대한민국 안면문화 아닌가? ㅋㅋ

듣도보도 못한 비즈니스 블로거의 비즈니스 목적...contact 은...

당연히 Give & Take 쥐..... 하루 인건비가 얼만데....ㅋㅋㅋㅋ

 

뭔가를 비즈니스 틱~ 하게 부탁할때는....

그에 상응하는..대가를 명시하는 것이 깔끔합니다..

명시한 이후,,

결제구조까지도 깔끔하게 설명해 주는것이..

기본가운데 기본이라 생각이 들어서..끄적거려 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레뷰나 프레스블로그와 같은 리뷰사이트들은...오히려 속편하죠..^^

그래서..

저는 뜬금없이 도와 달라는 업체에게는...레뷰나 프블 이용하시면 효과 좋을거라고 쭉~ 밉니다. ㅋ

 

끝으로.....음..

블로그 이웃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한가지가 있다면...?

 

원래...어떤 판이 되었건...

싸구리 판으로 전락하는 것은..

그 판에 속한 사람들이 떰핑을 스스로 어케 치느냐에 상당히 의존적입니다.

속된말로..ㅋㅋ 떰핑 마구 치기 시작하면...그 판은...아사리 X판이 됩니다.

항시 긴장하여, 스스로의 몸 값을 올리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