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한지 대충 2달넘어 3달차 접어드는 초보딱지 막 뗀~블로거 입니다..
블로그와 그 이웃들 덕분에, 여러가지 혜택과 도움과 따뜻함도 많이 얻었던 소중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런데...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적들을 만들어 대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사실..말은 이해안된다고 했지만..충분히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만,
블로그가 블로그로 끝날것 같으면야..
적을 만들던, 그네를 뛰던 상관할 바는 아니겠지만...
나중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것이 세상살이 아니던가요?
뒤끝이 있네없네들..말들하지만..사람이 상처를 받으면..결국 적대적이 되는게 상정인데..
왜 한명의 적을 만들어서.. 인생살아가는데 애써 걸림돌을 만들어 두는 것인지...
안타깝다 못해..많이 궁금합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블로그에서 뜰려면..?
뻘글(연예글)을 많이 올리던가..
아니면...안티로 남아서..베스트글에 있는 글들을 까라고 합니다...
그러면 금방 뜬다고 하네요..ㅋㅋㅋ
그러면 블로그가 조폭하고 다를바 있겠습니까?
서로 다른 의견이나, 설사 기분좀 안좋게...상호 대립한다고 해서..
똥깨나 끼는..선배 블로거들이..
파릇하고..맹숭맹숭..뭣도 모르고 날뛰는 초보 블로그 후배들에게..
그걸 완전히 까부시고..박살내면..시원들 하십니까?
안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명의 적은 100명의 아군보다..더 무섭습니다..
별거아니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어떤 형태로던 되돌아오더군요...
이거 무서워 하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서로... 가볍게 감싸안으면서 함께 굴러가는..
그런..포용력이 블로거들에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싶어서..글남겨봅니다..
밥먹으로 가야쥐~ ㅋ ^^
즐건 한주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