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끄고 3일간 지냈더니...
저는 영업도 하고, 사이트도 운영하고, 뭐 나름 분주하게 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구정연휴 끝나고, 나머지 요일들을 쉬는 회사들이 꽤 있더군요.. 물론 일부러는 아니지만, 휴대폰 밧데리가 방전이 되길레.. 한번 그대로 둬 봤습니다. 거래처에서 난리 필만한 그런 특별한 일도 없고, 뭐 상대하는 회사들이 좀 큰 회사인지라, 상대적으로 느긋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오늘 통화못해서 죽겠냐 싶어 딱 3일동안(수,목,금) 요렇게 꺼놔봤습니다.. 평소 통화안하는 사람에서부터, 머..별로 급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갑자기 찾아대고 난리가 나네요.. ㅎㅎ..존재감의 확인인가? ㅋㅋ 그런데, 웃긴건... 예전..핸드폰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도..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건만, 없다가 있으면 몰라도, 있다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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