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소음속, 휴대폰 말소리 크고 잘들리게 하려면
일상속에서 핸드폰 전화는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걸려오곤 합니다. 지하철을 필두로 하여, 사람많은 길거리, 시끄러운 까페, 왁자지껄 술집, 탁트인 와글와글 식당, 아이들 많은 공원, 경마장(?), 우는 아이옆... 비행기 뜨고 내리는소리, 자동차 경적소리... 등등.. 걸려오는 전화..받긴 받아야 합니다만, 공공장소에서 무식하게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들은,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이따 통화드리겠습니다..." 하고 잠시 미룰수도 있겠지만, 매출이 왔다갔다 할수있는 클라이언트의 급한 전화....또는 높으신 분의 중요한 통화내용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그렇다고.."네?....시끄러워서 잘안들리는데요...????" 이런 말도 한두번이지...계속 안들릴 경우...서로 짜증나는 경우가 발생..
더보기
Apple 본사 강의듣다가, 첫 경험한 무대 울렁증.
애플사에 1년..정도 근무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당시, TwoByte 문화권 관련 OS 및 ap 개발관련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Apple 본사에는 자국 및 타국의 Developer 들을 위한 교육과정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잊혀졌지만, 요즘 생각해 보면, 모든 플랫폼 및 app의 근본 architecture에 해당될 수도 있는 OpenDoc 이라는 기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Developer University에 등록하고, 강의를 틈틈히 들었었는데, 켁.... 강의 첫시간에..강사가..."자기소개 및 이 과목을 듣게된 동기와, 무엇을 얻어서 갈것인지...." 나와서 발표를 하라고 합니다..ㅜㅜ 사실..네이티브도 아니고.. 한국에서 영어회화 죽어라 공부하고, 첫발을 내 디뎠었던... 그런..
더보기
IT 블로그가 흥행에 실패하는 6가지 이유
블로그를 짧은 기간 운영해 오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만, IT에 대한 대한민국의 인식은 도대체 언제, 어디에서, 왜 꼬였는지.. 사소한 블로그의 일상속에서 조차, 이토록 외면받고 있는지, 맘한구석이 편하지가 않아 글을 써봅니다. 블로그 글노출과 관련되어 블로그 이웃들과 대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주목한 내용은 "IT 관련글이 다음(Daum) 베스트글, 또는 다음(Daum) 메인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또한, 베스트 또는 메인에 걸린다손 치더라도, 절대 유입량은, 일상 생활, 연예관련 글들에 비하면, 턱없이 방문자가 없는 편입니다." 저는 원래 실제 실험을 통하거나 스스로 검증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는 말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이 말은 물론 예외적 케이스가 있겠지만, 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