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코엑스 어린 길고양이 오징어포 득템!
    기타/고양이 2011.05.19 06:54

     

    저번주 주말경..

    코엑스엘 나갔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리..사람들이 바글바글...ㅋ

     

    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좀 사고..

    덥고 갑갑해서..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한 캔 살려구...

    지상으로 통하는곳으로 편의점 한 곳이 보이길레..

    음료수 한잔 + 담배 한개피 하면서... 주위를 돌아 봤더니...

     

    헐... 깡 마른 새끼 길고양이 한마리가..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는 "인간"들 도 아랑곳 하지 않은채..

    제가 담배피는 그 근처까지...득달같이 달려 내려 오더군요...

     

    그리고는 다소곳이 앉아..눈을 감고 있길레..

    오징어 포를 사와서..

    잘게 뜯어 흩어 줬습니다..

    예상은 했지만...정말 굶주린게 확실하더군요..

    아래 인증샷을 찍었지만..

    허겁지겁 일단 배만 채우려고...씹지도 않고 삼키는 모습이..

    맘한켠 싸~ 하더군요...

     

     

    보통 길냥이들의 경우..

    음식들이 즐비한곳에서 자주 목격되는데..

    인석은.... 코엑스 그 콘크리트 더미속에서 뭐 먹을게 있는건지...

    그 주위를 둘러봐도.... 답이 안나오더군요..

     

    오늘하루....걍 인연이 되었던것 같고..

    오늘하루 잘먹구.... 잘 버텨라...싶은맘으로 발걸음을 돌렸는데...

    가장 무서운것이 "인간"일 수 있다는... 경험치 때문에..

    발걸음이 잘 안떨어졌던 기억이 납니당....ㅠ

     

     

     

    댓글 26

    • 이전 댓글 더보기
    • 프로필사진

      정말 배고 많이 고팟나 봅니다..
      슬프네요 ;;

      2011.05.19 07:50 신고
    • 프로필사진

      흑..슬프네요..

      2011.05.19 08:36
    • 프로필사진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그냥 삼켜버렸나봐요..
      마음이 아프네요~~

      2011.05.19 09:21 신고
    • 프로필사진

      역시 따스한 마음을 지니신 머니야님... 복 받으실 겁니다.

      2011.05.19 09:26 신고
    • 프로필사진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불쌍해요.ㅠㅠ

      2011.05.19 10:33 신고
    • 프로필사진

      정말 열심히 먹네요 ㅠㅠ
      넘 안쓰럽습니다

      2011.05.19 10:34 신고
    • 프로필사진

      저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머니야님 복받으실 겁니다 ^^

      2011.05.19 10:46 신고
    • 프로필사진

      너무 휴머니티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제 마음이다 훈훈하네요....^^
      그리고 한편으로 가슴한쪽이...짠한.....
      많은 교훈 배우고 갑니당....^^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의 주인공으로 멋진 시작하세요....^^

      2011.05.19 10:48 신고
    • 프로필사진

      이런 면이 있으시네요..전 개인적으로 길고양이 더러워서 싫던데...ㅡㅡ;

      2011.05.19 10:49 신고
    • 프로필사진

      아쿵.... 안쓰럽네요.
      어딘가에 새끼가 있을지도 몰라요...
      가끔 저희 엄마는 참치캔 열어두셨는데....
      언젠가 새끼까지 데리고 왔더라고요.
      새끼가 있었던거죠.... 그 뒤로 계속 챙겨주시고 계시는데.....
      끝까지 책임질 수도 없고....
      아파트와 자동차로 가득해지는 서울에서... 살기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들이 깝깝한 도시생활 힘들게 하듯이요~~~~
      오늘 댓글이 길었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5.19 11:10
    • 프로필사진

      길고양이가 안쓰럽네요^^
      그렇잖아도 오늘 코엑스 나가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2011.05.19 11:47 신고
    • 프로필사진

      저런거 보면 고양이들이 불쌍하기는 한데,,,
      지하주차장에 제 차위에 누워서 오줌누고 가면 아주
      이런저런 욕은 다 나오더라고요~~차..차 참아야 할까요?^^

      2011.05.19 13:29 신고
    • 프로필사진

      에효~ 사람이고 동물이고 보살핌없이 홀로 살아간다는건 참 힘든 일이네요.
      머니야님 같은 분이 많아서 제때 챙겨먹을 수 있길 바랍니다.

      2011.05.19 14:08 신고
    • 프로필사진

      가장 무서운것이 인간일수도 있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서 씁쓸하네요. ㅠㅠ

      2011.05.19 14:17 신고
    • 프로필사진

      좋은 마음으로 하셨는데...이런말 하기는 죄송하지만
      고양이에게 오징어포는 별로 안좋습니다. ㅋ
      위장에 무리가서 설사할 확률이 아주 높죠.

      차라리..
      작은 소세지 있잖아요?
      그런게 더 나을 거에요.

      김빼서 죄송....;;;;
      저는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서리.

      2011.05.19 15:09 신고
    • 프로필사진

      안쓰러운마음이 생깁니다
      요즘 고양이들이 왜이리 눈에 많이
      보이는지...

      2011.05.19 17:55 신고
    • 프로필사진

      흑...ㅡㅜ
      안됐습니다... 마음이 짜~~ 하네요..

      2011.05.19 19:02 신고
    • 프로필사진

      소시지가 가장싸고 좋아요 ㅋ

      2011.05.19 21:45
    • 프로필사진

      캬핫~참 맛나게도 먹네욤~
      고양이들이 길거리 지나가다 쓰레기더미 뒤지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안쓰러워던지~전 그냥 지나쳤는데~ 머니야님은 참 인정이 많으시네욤~^^

      2011.05.19 22:32 신고
    • 프로필사진

      점점 길냥이들이 밥먹고 살기도 힘든거 같아요.. 저렇게 굶주릴때까지 어찌 버텼는지..

      2011.05.21 14:24 신고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