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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부전자전, 기타 마련
    기타/일상 2011. 5. 13. 08:03

     

    저번+저번 주에..

    울집 꼬맹이가 중3인데...

    특별활동(CA) 기타반에 필요하다면서..

    제가 갖구 있던 일렉트릭 기타(잭슨: 마티프리드만 모델)를 들고

    낑낑거리면서 가져 가더군요..

     

    사실...일렉기타가 얍실해 보여도 무게는 꽤 나가기 때문에..

    "기초도 없는애가 무신 일렉을 무겁게 갖구 가고 그러나...?"하고 걱정을 좀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ㅋㅋ

    학교에서 일단 통기타를 가져오라고 했다면서..

    저번주에 마침내 애들용 통기타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으으

     

     

    신기한것은..

    울집 꼬맹이가...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내고..성장하는 동안..

    제가 일렉기타를 거의 치지 않았었기때문에..

    흔히말해 서당개 이력도 없을뿐만 아니라..

    시끄러운 노래는 당연히 안좋아하길레...

    헤비메탈과는 거리가 멀겠거니.....라고 생각했었지만..

    허헐....

    어느날 갑자기 헤비메탈이 좋다고 난리치고...

    결국엔 일렉기타를 탐내는 지경에 까지 이르는것을 보고 있자니..

    정말.. 부전자전..

    희한하게 환경적인 요건이 아니더라도...닮은것은 제대로 닮는가 보다.... 싶더군요...ㅠㅠ

     

    좋은것들좀 많이 닮아 줬으면 좋겠다...라는것은 부모의 희망일 뿐이고..

    ㅋㅋ...나쁜것들도 많이 닮고...ㅠㅠ

    좋은것은 생각보다 덜 닮아주는것 같아서리...ㅋㅋ

    때론 안타깝긴 하지만..

    이도 팔자소관인가? 생각하면서......걍 맘편하게 살기로 했다지요...ㅠ

     

     

    유전, 부전자전, 자식이 알게모르게 부모 고스란히 빼 닯는다는거..

    옛말 틀린거 하나 없는것 같습니당^^

     

    벌써 주말목전이군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계획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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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우리 아들도 생긴것도 붕어빵이지만
      하는 행동도 붕어빵이죠...^^

      2011.05.13 1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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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요즘들어 아버님과 똑같은 행동을 많이 한다고
      어머님께서 그러시더군요.. ㅎㅎ
      여러 습관들이 비슷해서 저도 놀랬습니다 ^0^

      2011.05.13 1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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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모르잖아요 유명한 롹커가 될지도 *^^*

      2011.05.13 1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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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보고 갑니다.

      2011.05.13 1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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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님과 나중에 합동공연 같은거 하시는거 아닌가요?
      합주라고 그러나요?ㅎㅎ
      저도 아버님과 함께 할 취미나 특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1.05.13 1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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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적 기타치는게 무지 부러웠는데...
      아드님과 같은걸 공감한다는게 부럽습니다^^

      2011.05.13 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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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아직도 동경의 대상입니다.
      참 배우고 싶은 데...이 놈의 손이
      혹시 아실련지...기타 줄을 잡으면 한 번에 2줄이 잡히는 손

      2011.05.14 0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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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통기타는 잘치는데요... 일렉기타는... ㅠㅠ^&^

      2011.05.14 0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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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통기타는 조금 배웠지만 일렉은 ㄷㄷ
      부전자전이 맞는 말 같습니다~ㅎ

      2011.05.14 1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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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울 아들도 기타타령인데...

      저도 학교다닐때 한참을 배우고 싶어서 배워보기도 했었는데..
      중간에 그만두니... 지금은 기억도 안나네요.

      두분이 합주하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2011.05.14 1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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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좋죠.. 저도 기타를 좀 배워볼까 햇는데 잘 안되더군요. 손치(손가락치인가봐요 -_-;)

      2011.05.14 2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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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큰아이도 아빨 닮아 동생을 엄청 괴롭혀요. 미침돠ㅠ

      2011.05.15 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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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가족이다보니 취향이 비슷해지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05.15 1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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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솜씨도 좋으신데다가... 기타도 취미생활로 하시군요.. 게다가 자녀분께서도 ^^ 기타를 배우신다고... 부전자전 맞네요~

      2011.05.15 1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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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나중에 해비메탈 가수 한다고 하면 어쩌죠~~ ㅎㅎ

      2011.05.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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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 좀 이상하시겠습니다. ^^
      그런데... 따님으로 알고 있는데, 여자아이가 대단한데요?

      기타를 배울 생각을 다 하고..^^;

      2011.05.15 2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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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어릴때 아버지가 기타사주셨는데요..
      교회가서 치라고요 ^^; ㅎㅎ
      전 영재주가 없어서 동생한테 양보한 기억이 납니다 ^^
      행복하고 따뜻한 글 잘 보고가요~ ^^

      2011.05.15 2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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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한때 기타배운다고..혼자 낙원상가 가서 15만원짜리 통기타
      구입했다가...

      손가락만 부르트고..끝났다는.....
      역시 이런 것도 소질이 있나봐요.~

      2011.05.16 1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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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부전자전이네요.^^
      헤비메탈을 웬만해서는 좋아하기 힘든
      장르인데...

      2011.05.16 1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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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머니가 기타치라고 사줬는데..
      쳐박아두고 안했답니다~ㅋㅋ

      2011.05.16 2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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