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창 헤비메탈에 빠져 있을 당시..
우리나라에는 금지 앨범이 태반이었고..
어쩌다 수입되는 앨범의 경우에도..
10곡이라고 한다면...두세곡은 잘라내 버리고 수입되는..
아주...그지같은 환경이였습니다..ㅋㅋㅋ
갠적으로는 운좋게
미국에서 꽤 오랜시간 지낼 수 있던 기회가 있었는데..
최초 미국땅에 뱅기 내리고...가장 먼저 여장풀고 차끌고 달려간 곳이..
ㅇ ㅓ덜트 샵이 아닌....ㅋㅋ
바로 레코드 샵 였었다지요...^^
당시..울나라에는 이름만 간간히 들렸었던 헤비메탈 계열의 블랙메탈 그룹이 하나 있었는데..
아래 Cristian woman을 불러준 Type O Negative 였습니다.
원래 요 그룹의 이 노래는...
오리지널 동영상이... 유튜브에 배포된 것으로 아는데...
그 영상은 다소 19금 삘이 나서...ㅎㅎ 그런지 어떤지는 몰라도..
위의 동영상은 그것과는 달리..
자연의 풍경모습과 연주모습들로 주배경이 된 얼터너티브 뮤비영상 같길레...
보자마자 바로 위에 붙여 놓았습니다~
이 크리스챤우먼 곡은 물론이고..
Type O negative 이 친구들은..
기타연주를 반음 낮춰 튜닝해 놓았기 때문에...
톤 자체 및 보컬의 톤 또한 무척 어둡지만..
리프를 들어보면... 아 증말............... 속이 다 후련해 질 정도로..... 무게감이 확실합니다.
(하프 튜닝다운 땜시.. 기타 한대로 구찮아서..한대를 더사게 만든 주범이기도 합니다..으으)
이 곡이 실린 앨범명은 Black No 1 이란 타이틀 였던것으로 기억 나는데,
멜로디 외면하고..무조건 외쳐대는 블랙메탈이 결코 아닌..
멜로딕 하면서...
진중한 헤비메탈을 추구하는, 깊은 리프의 매력을 아시는.... 헤비 블랙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강추하기에 그만인 앨범 및 곡 같습니다^^
샌드위치 연휴네요^^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