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안마의자 관련 개인적으로 호감 및 궁금한것들이 많아서..
아래와 같이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 천만원 안마의자, 사자니 정보가 부족하고, 안사자니 삭신이 쑤시고..ㅠ : http://moneyamoneya.tistory.com/801
매주 금요일마다,
와이프랑 잠실 홈플러스에 마트장 보러 가는데,
그곳 지하 1층에 안마의자 시식(?)코너가 있습니다..ㅎㅎ
얼마전에......좀 밤 늦은 시간에 들렀었는데..
마침 안마의자 자리가 비어있어서..
"잘 되 따!!!" 싶어서....와이프보고 장 좀 보고 있으라...고 말하고..
액면가 300만원 짜리에 ㅋㅋ.... 왠떡이냐~ 싶어서...털썩 앉아..ㅋㅋ
대략.... 살짝 잠이 들정도로.... 1시간가량....Tough, Fast 모드로 셋팅해 놓은다음.... 안마를 즐겼지요..
으으.... 정말 시원하긴 무척 시원하더군요...ㅠㅠ
그런데..헐..
문제는 그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서서히..나타나더군요...
평소와는 다르게.... 너무 심하게 안마의자에서 강력 타법을 흡수해서 그런지.....
목, 어깨, 허리가...ㅋㅋㅋㅋ 어디서 흠씬 두들겨 맞은것 처럼..
또 다른 형태의 통증이 몰려오는 것이였습니다..ㅠㅠ
공짜 너무 좋아하다가..ㅋㅋ
결론적으로.....된통 파스값만 제대로 날린 케이스 였었습니다....ㅠ
포탈좀 뒤져 보니까..
과한 안마는 근육통은 물론, 심할 경우, 타박상 까지도 입을 수 있다는...
그런 상태를 겪고, 이런 글들을 읽어 본 이후로...
아오.. 요즘은,
고급 안마의자 샘플에....아무리 자리가 비어 있다 하더라도...
달려가 죽치고 앉아서... 공짜로 안마받는 일은 절대 안하고 있습니다..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의 안마의자를 얼릉 사덩가 말덩가 해야쥐..
아주.... 여러가지 형태로 쑤시네요..... (쿨럭..)
좌우간 너무 심하면 아니한만 못한가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