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아이패드를 득템 했었습니다~
사실... 아이폰 3g를 잘 이용하는 유저입장에서..
아이패드 출시당시... 지름신 강림에 온몸을 떨긴 했었지만..
화면만 덜렁 커져버린 아이패드를 또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하는.. 막연한....우려감으로..
출시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마침내 쏘고 말았네요..ㅠㅠ
일단, 개인적으로는
지금 아이폰 유저입장에서...
아이패드 구매이후..
활용 및 업무적용, 놀미확장(놀면서..미루고... 더욱 풍성한 휴식) 용도로
무척 만족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1967년산 이므로...올해 45정도 되었는데..
대략...40대와 50대 입장에서
아이폰 vs. 아이패드,
과연... 하나만 있으면 되는건지..
둘이 있어도...별문제는 없는것인지...
사용해 오면서 느꼈던 점을... 챠트로 함 적어 봤습니다.
map 구분 |
아이폰 없다 ㅠㅠ |
아이폰 있다! |
아이패드 없다 ㅠㅠ |
- 쩝...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다. - 스스로 구세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
- 업무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부분이 있다. - 기존 핸드폰 사용법에 가깝기 보다는, 컴퓨팅 사용법에 가깝다. - 시공간 제약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 - 본인이 어떤 앱을 어떤용도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훌륭한 게임기가 될 수도 있고, 엄청난 생산성 향상 도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 향후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도래할 경우,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
아이패드 있다! |
- 업무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부분이 있다. - 핸드폰 핵심기능인 문자/통화 기능이 없다. -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 - 개인공간에서 조차도 자세에 구애받음 없이 웹서핑이 가능하다. 게임도 물론 가능함. - 시력이 떨어진 분들이라면, 아이패드 초강추임. 특히 스마트폰 글씨가 작아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 무조건 아이패드 초강추임! - 회의 나갈때, 아이폰으로 찌적대는것 보다, 아이패드로 찌적대는것이 훨씬 고급(?)스럽게 와닿는다. - 전화 따로, 아이패드 따로 이므로 불편하긴 하지만, 웹서핑의 정형화된 틀에서 탈출이 가능하고,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접근 자유가 부여된다. - 갤럭시탭을 견주어 망설이는 분이라면? 본인 판단이 중요한 요소이겠지만, |
=> 둘다 가지고 있다~!!!! <=
-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중복될것 같아 불합리할것 같지만, 아이패드용 어플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큰 화면을 활용할 수 있는 잇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음 - 커피숖에서 아이패드로 웹서핑하다가, 전화와서 아이폰으로 콜 받으면,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 봄. ㅠㅠ (엇. 저인간은 뭔데, 아이폰, 아이패드 다 갖고 있는겨? 이런 시선..으으) - 아이폰의 어플을 아이패드에 깔아둘 경우, 데이터 공유가 안되면, 중복적으로 일을 해야되는 경우도 있다. - 아이폰 배터리 방전에 대비하여 보조밧데리를 별도 구매할 필요가 없음. 아이패드 배터리가 향상되었기 때문에, 분산 활용이 가능하므로, 배터리 고민에서 급탈출 가능함. - 확실히 40대 50대의 경우, 눈이 시원할 정도로 웹사이트가 환하고 폰트가 크게 보이므로, 무척 도움됨. 특히 버튼 잘못누르는 오류가 확실하게 줄어들므로, 실수할 확률도 줄어듬. - 아이폰에서 업무처리하던 내용을 아이패드에 이관하여 처리하고, 통신업무/노티업무/ 포터블 업무만 아이폰으로 처리하면 한가지 기종만 사용하던것에 비해, 생산성 향상에 플러스 알파 효과가 분명히 있음. - 특히 운전중에 아이폰으로 문자/이멜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ㅠㅠ... 아..그런데 아이패드 있으면....이멜은 속이 시원하게..안전하게 보낼 수 있고, 버튼 엄청커서...클릭탭핑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 단점이라면? 아이패드 그냥 들고다니기는 뭐해서 파우치를 구매할 필요가 있고, 다이얼리 사이즈라 딱 좋긴한데, 오래 들고 있으면 생각보다 무게감이 느껴짐 |
젊은 층인 20대 30대면..
사실...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게 실생활 및 업무측면 활용에 모자람이 없겠지만..
40대 50대 라면...?
ㅋㅋㅋㅋ 신체적 변화를 고려해야 하고..(노안, 시력저하, 굼뜸, 등등) 및..
좀 거창하지만...사회성/품위유지(?) 입장에서...
아이패드 하나 더 있더라도... 욕먹을 일은 아닌듯 하여..
위에.... 체험치 정리해서 정리한번 해 봤습니당...ㅋ
어케 쓰다보니... 쩝..
아이폰과 아이패드 둘다 갖출 것을 강추 권하는 형태의 글이 된것 같네요..ㅠㅠ
하지만, 40, 50대 노멀한 분이시라면..
득되는 일들은 분명 여러모로 있어 보입니다.
버뜨!!! 최종 판단은 본인 몫이 므로..^^
신중한 결정 하시길 바랍니당~!!
아이패드 구매시 참고]
사실 요금제는 어느 영업소이건 별 차이없습니다. 문제는 얼만큼 자기네들 마진 포기하고,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되돌려 주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저는 구매 이후에 알았는데, http://www.i-padkorea.com 요기가 가장 제대로된 서비스와 이벤트 및 사은품을 돌려준다고 하니,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참조해 보셔요~!
둘 다 없습니다.
아이패드가 있어야 하겠네요.
저는 마지막 독이 가장 맘에 드는데요+_+
중후한 40~50대라면 필히 아이패드를 가졌으면 하네요~~ㅎㅎ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사용하면서도 기분이 좋으니까요~
그러나 전 스마트 폰만 있답니다. 밖에서 웹서핑할 일이 별로
없어서 컴으로 다 해결하다보니....
그러나 머나야님의 얘기에 심히 동감합니다.ㅎㅎ
67년산이요... 글쓰시는 건 여전히 젊으신데요ㅎㅎ
저도 둘다 없고 둘 중에 하나라도 살 돈이 엄네요..ㅋㅋ
스맛폰 자체가 아마많이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금방 적응은 하시더라구요
아이폰 강추!
전 아이폰만 갖고 있는데요.
젊은 나이지만 아이폰 오타 짜증입니다 ㅋㅋㅋ
아이패드 강추하시니 지름신이 솔솔 오네요
아 오늘은 참아야지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전 아이폰이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하철에서 나이드신분이 아이패드로 잡지와 신문을 보시는데
그렇게 멋져보일수가 없습니다. ;)
나이드신 분들이 아이패드쓰시는걸 지하철에 한번 보니 정장입으셧는데 멋지더라고요 ㅎㅎ
아이패드 ..많이 무거운 편이라서 활용성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아아쉽네요..크기는 줄인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무게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요새 아버지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릴려고 하는데..
노안때문에 걱정이었는데, 차라리 아이패드가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폰,아이패드 둘다없는데 시대에
뒤쳐지는 것 같아요~ㅎㅎ
저희 어머님 패드하나 해드리고 싶내요 @@;ㅋ
저는 중저가 스마트폰이라도 하나 있음 좋겠네요..
이거이거 약정의 압박이..;;
궁금했던 사항인데 잘 비교해 주셨네요~
아이패드 커피숖에서 하면 주위시선 많이 느낄듯 싶네요..
시력저하로 글씨 읽어 달라고 부탁하는 저에게는 아이탭이 제격이겠네요.
아이패드 지름신이 강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이패드 좋죠 ㅎㅎㅎ
둘다 갖고 싶은 한사람인데,
둘다 없다는...
지금 자랑하시는거죠~~~
자세한 비교설명 고맙습니다.
올해 장만해볼~~ 까 생각 중인데, 아주 좋은설명이네요. ㅎㅎ
좋은날 되세요~
저희 아버지는 이제 환갑 지나셨는데.. 요새 아이폰+아이패드 둘 다 욕심내시고 계세요..ㅎㅎ
저는 70대 노인입니다. 작년 여름 아이폰 대신 아이팟터치를 통하여 아이제품에 접근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의 요긴함을 아직 써보지 않아도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문제는 전 거의 집에서 지내고, 외출은 가뭄에 콩나듯합니다. 사실상 밖에서 사용할 일이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 있는 노트북을 과연 아이패드가 대체할 수 있을까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아직 아이패드를 사지 않고 있지요.
오래 노트북 앞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대신 침대에 누어서 웹서핑 등을 할 수 있는 게 제게는 아이패드의 장점인 듯 합니다. 그리고 마우스 대신 손가락으로, 빠른 속도로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꼭 있어야 할 물건은 아니라는 게 제 개인 환경상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