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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아이패드(iPad)

아이패드 보호필름, 케이스 구매후기, KT 덕분에 열받았지만, 추천 악세서리샵 발견!

 

이틀전 주말.. ㅋㅋ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저...-_-;

벼르던 애플 아이패드(iPad)를 마침내 질러 줬습니다.

 

KT쿡 매장에 방문할 경우,

12월3일 이후로는.. 예약 과정 필요없이..

즉시 구매 및 개통이 가능하다고 들었었는데..

역쉬나.. 개통과정은 아무런 문제 없이 일사천리 진행되더군요^^

 

그런데..

아이패드를 구매해 보니..

아이폰3g를 구매할 당시와는 판이하게 다른... 직원의 행동특성이랄까?

(예를들면..."보호필름 주시나요?", "지금 쓰는 아이폰 보호필름 교체좀 할려는데, 도와주시나요?", "안된다면..제가 구매를 할테니.. 좀 붙여주시겠어요?", "케이스 여기서 살수 있나요?", "예전에는 가입비 DC 또는 면제, 유심칩 DC 또는 면제해 주던데... 아이패드는 그런게 하낫두 없는 건가요?" 등등에 대한 궁금증에 대하여.... 걍 퉁퉁~.... 결론적으로 "NO"를 외치면서 딱 잘라 거절..하는 등의 이상한 일련의 행동패턴들.....)

뭔가... 좀 껄쩍지근 한것 같아서...

그리고...슬슬 혈압이 좀 올라오는것 같아서리...ㅋㅋ

직원에게 대 놓고..함 물어봤죠..으으

 

 

"아이패드 개통.. 예전에 비해... 매장분위기가 까놓구 말해서..좀 기분이 유쾌하진 않네요? 뭐 안좋은 일이라고 있습니까?"

ㅋㅋ...대놓고 웃으면서....ㅎㅎ 다소 전투적으로 물어보니까...약간 당황스러웠나 보더군요..ㅎ

"아뇨... 그런건 아닌데요..쩝... 사실....아이폰3g일때는 안그랬었는데... 아이폰4와 아이패드의 경우, 우리같은 일반직원은 시간만 낭비하고 아무런 이익도 안되서...힘든건 사실이에요.. ㅠㅠ"

 

뭔 말인가..싶어서... 장사꾼 예의 그버릇... ㅋㅋ 좀 세세하게 꼬치꼬치 물어봤더니..

결론은..

 

  1. 아이폰 3g와는 달리, 아이폰4와 아이패드는 개통시 기기판매 커미션이 영업직원에게 빵원(0원) 이다.
  2. 그러므로, 고객이 이런저런 서비스를 요구할 경우, 달갑지가 않다. (이익없는 일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깐..)
  3. 관리수수료는 여느 핸드폰 팔아먹을때와 마찬가지로 KT로부터 나오지만, 이는 핸드폰집 사장주머니만 채워준다.

 

즉....

마진이 적어서 그런지 어쩐지는 몰라도..ㅎㅎ

핸드폰 사장은 관리수수료 명목으로 매달 꼬박꼬박 떨어지는...개통수수료(낙전)을 주머니에 챙기지만..

일반 영업직원/관리사원은 0원 수익이다....란 결론이 나왔고..

이는...애플이 마진을 쥐어 짜낸 결과일수도 있겠고..

KT가 마진을 지독하게 쥐어 틀어 짜내서....

결국...

밑단에 까지 잘먹고 잘사는 구조가 안되게 만들어 놓다보니..

창구에서 이런저런 원스탑 서비스를 희망했었던 일반 고객에까지..

그.. 불편함과..기분상함+짜증이 전달되는 구조였다는것.... 쉽게 이해가 되더군요..

 

 

[저는.. cideko 거치대와 incase 하얀 빤스를 입혀 줬습니다. ㅋㅋ] 

 

 

그렇게 기분이 물뒤집어 쓴양 별루인 상황였지만...

아쉬운놈이 우물판다고...ㅋㅋ

일단....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는 그 디스플레이 영역이 넓고 커서..

반드시 보호필름이 필요해 보였었고..

케이스도 있으면 나름 도움/뽀대가 날것 같아서..

즉각.... 테크노마트로 향했습니다.

 

구의동 강변역 테크노마트에....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전문으로 판매하면서...

기포 하낫두 없이 깔끔하게 보호필름을 시공(?)까지 해 준다고 하니..

귀찮음을 무릎쓰고 일단 달려 갔지요.

 

아..... 그 KT매장에서 기분 상한것은..

한판에 시~~~언 하게 날려준 악세사리 판매처를 마침내.... 찾아냈습니다..ㅋㅋ

명함을 받아왔는데.. 매장이름은..아이샵(i shop)이네요~

 

 

아이패드 케이스 구매에서부터,

아이패드 보호필름 추천/장단점 설명...은 물론이고,

기존에 쓰고 있던 아이폰3g 보호필름 교체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원했던 원스탑 서비스를 한방에 해결해 주더군요..으으

 

일단 아이패드 보호필름은... 스스로 포탈정보 뒤져서..혼자 시공하는것...무척 힘들어 보입니다.

랩씌워서..물기 안들어가게 해야되고..

기포제거 또한 화면이 넓어서 절대로 만만치 않고..

보호필름 가격도 녹록치 않는 등등...

 

요기에서도 여느 악세서리 매장과 마찬가지로...

대략적인 보호필름 일반시공을 해주긴 하지만..

단도리....아주 무척 꼼꼼하게....딴딴하게...아싸리하게... 마지막 마무리를 very 잘 해 줍니다. ^^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 케이스, 보호필름 구매, 보호필름 장착/시공은 물론이고,

갤럭시탭 및 여타 핸드폰 관련 악세서리와 시공도.. 다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래 매장 정보를 정리해 놓았으니..

아이패드 보호필름 구매 및 만족할만한 시공(붙이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KT매장에서 기분상해하지 마시고...

개통만 하신후 바로 이곳에 필 들르셔서.... 기분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강변역 테크노마트 6층 C-114호 아이샵(ishop) 매장 (02-3424-6228)

아이패드 보호필름 시공, 마지막 단도리를 확실!하게 쳐주는 직원양반 이름: 임해동 <== 이분이 아주 잘 시공함!

취급품목은..각종 스마트폰(아이폰, 갤러그), 스마트패드(아이패드, 갤럭시탭..) 액세서리 포탈

 

DC는 좀 많이사거든...징징대면... 해줍니다.. ㅋㅋ..

현금으로 주면서 또한번 징징대면... 또 깎아줌..ㅋ

그리고....

인터넷에서 추천글 읽어보고...일부러 먼 곳에서 찾아왔다고 또한번 징징대시면..? 한번더 깎아줄지도 몰겠군요~! ^^ 

 

 

아이패드 구매시 참고]

 

사실 요금제는 어느 영업소이건 별 차이없습니다. 문제는 얼만큼 자기네들 마진 포기하고,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되돌려 주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저는 구매 이후에 알았는데, http://www.i-padkorea.com 요기가 가장 제대로된 서비스와 이벤트 및 사은품을 돌려준다고 하니,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참조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