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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년 평생 처음으로 안경을 맞춰 써 보니
    기타/일상 2010. 11. 24. 08:10

     

     

    오늘은 SOS를 위해.....좀 주절거려 봐야겠네요...ㅠㅠ 지송..ㅠ

     

    저는 반평생 이상..

    유통 및 IT관련 업을 하다보니

    컴터와 더불어..

    평일이건 주말이건 무관하게....

    하루 8시간 이상씩은 붙들고 앉아 일을 해 온 1인 입니다.

     

    어릴때는..

    흑백tv가 컬러tv로 바뀌는 세월속에 있었고..

    일제 겜 기기 및 대한민국 최초의 오트론(가정용 전자오락 기기)가 나와 열광했던 초딩 시절도 있었고..

    고딩때 흠뻑 빠진 애플 컴터에 이어 XT시절에 접어 들기까지..

    각종 전자파란 전자파는 모두 친화적으로 받아들여... 기꺼이 살고 있었더랬지요..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력은 무척 좋았습니다.

    30대만 해도.... 한쪽 눈이 좀 짝짝이 시력을 갖추었지만..

    1.0에 준하는 한쪽 눈 덕분에..

    왠만한 작은글 보는것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기에..

    이건 하늘이 내려준 선물인게야~ 하면서... 좋아라 했었습니다..ㅎㅎ

     

     

    흐걱...........ㅠㅠ

    근데...40줄 넘어..조금씩 시력이 약해지나 싶더니...

    전방주시하면...인상쓰게되고..

    침침한듯..뿌연듯...

    쩝... 그래도..이정도면...양반인게야~ 하면서 또 위로하면서....5년 더 지나고 보니..

    헐............

    이젠 집에서 5~6미터 앞단에 놓인 TV가 드뎌 뿌옇게 잘 안보이는 지경에 까지 이르더군요..

     

    흔히 말하는 "노안"은 가까운게 안보인다고 하던데..

    제 경우는.... 근시가 늦게 찾아온것 같더군요.....

     

    버티다 버티다..쩝...저번 주말에 드뎌 머리털 나고 첨으로, 안경 이란것을 장만했습니다..

    사실 유통하던 당시...

    수많은 수입안경테 및 선글라스를..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의 물량을 풀었던 전력도 있었건만...

    그당시.... 나름 유명하고 좋다고 하는 안경테 하나를 안빼 놓았다니...으으으..

    무척 아쉽더군요...ㅠㅠㅠ (유통하시는 분들 돈도 좋지만...생필품은 한두개씩 꼭 챙겨두시길..ㅋㅋㅋ)

     

     

    일단....안경테의 국내수입 원가, 제조원가, OEM구조원가, 등등..나름 빠꾸미 이다 보니..

    아..증말.... 비싼값주고 물건 사는게 쉽지 않습니다..

    쩝... 그래도 아쉬운 넘이 우물파는 법이라서.. 걍 금테 같은거 말구...가장 가볍다는 티타늄으로 한넘 골라 샀습니다..ㅠ

     

    근데..

    tv나 운전할때 쓰는것은 너무나 선명하고 새세상을 보는것 같아 무척 좋은데...

    안경을 쓴 이후로...

    안경을 벗으면...안경착용 이전보다.... 훨씬 더 침침해 진것 같습니다..

    이게 원래 그런건가요? 으으...



     

    상당히 불편하네요..ㅠㅠ

    이 나이에 으으..이정도 갖구..

     

    1. 라식, 라섹을 해야는 것인지..
    2. 렌즈를 해야하는 것인지..
    3. 그냥 지금 산 요 안경을 썻다 벗었다 계속해야 하는 것인지..
    4. 벗지말고 그냥 계속 쓰고 다녀야 하는 것인지...
    5. 아니면..걍 이전처럼 벗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ㅠㅠ

     

    아주 혼란스럽네요..

     

    이웃분들가운데...

    좋은 솔루션이나... 경험하신 내용있으시면..아무 말씀이나 함 부탁 드려봅니다..ㅠㅠ



     

     

    덧글]

    ㅋㅋㅋㅋ... 안경원에서는 제가 "머니야" 인줄을 당연 모를텐데..

    안경닦이를 어케 아래와 같은 사진이 프린팅된 것을 주는 것인지..ㅋㅋㅋ 울다가도 우습더군요..크크크..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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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저도 오래전부터 안경을 쓰고 있는데 이제는 근시와 원시를 보충해주는
      다초점렌즈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서글퍼서 그냥 ㅋㅋ 두개를 맞춰쓰고
      있습니다.

      수술은 뭔가 찝찝하고, 당분간 그렇게 사용하면서 눈운동을 하루에 몇번씩 해주고 시력교정용 안경이라고 구멍을 작게 내놓은거 몇번 끼어보니 교정은 잘 모르겠고 눈이 시원하더라구요.

      눈이 그동안 혹사했으니 몇달은 시력 복원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0.11.24 12:47 신고
    • 프로필사진

      ㅋㅋ 안경원 점원이 아주 센스있으신에요..ㅋㅋ
      안경 정말 불편하지요~

      2010.11.24 13:03 신고
    • 프로필사진

      전 약 20년 가량 안경을 써오고 있다보니
      처음에 안경을 썼다 벗었다 했던 시절의 기억이 잘 나지가 않네요;;

      저도 요즘 부쩍 안경쓰는게 번거로와져서,
      라식/라섹/ICL 등에 관심이 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 참고로 라식. 라섹을 위해서는 컨택트 렌즈 사용을 지양하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렌즈 사용이 눈의 각막을 조금씩 깎아 낸다고 하더라구요.

      2010.11.24 13:19 신고
    • 프로필사진

      ㅋㅋㅋ. 안경딱이 참 재밌네요.
      머니야 님께서 쓰시면 그림이 제대로 ^^
      전 아직 안경은 안쓰는데 집사람 쓰고 있는걸
      보면 참 불편해 보이더군요.
      이참에 돈을 좀 모아서 라식수술 해줄까합니다.

      2010.11.24 13:22 신고
    • 프로필사진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안경을 썼는데
      티타늄이면 아주 가볍고 좋은 소재네요^^

      저도 지금 티타늄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데
      뿔테를 착용했을땐 콧등이 내려앉을것 같은 무게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안경점 아저씨가 안경은 가벼운것을 우선적으로
      보라고 하시던데 저도 공감합니다.

      머니야님 안경 맞추신거 축하(?)드리며
      착용을 계속 하시다보면 불편한점 없이 금방 익숙해 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2010.11.24 14:37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 원래 안경 쓰다가 벗으면 침침해 보여요...

      안경알 플라스틱으로 하셨는지 유리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안경알로 맞추셨을 경우 면종류로 닦지 않으면 렌즈가 긁혀요ㅎㅎㅎ

      2010.11.24 1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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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안경이 있긴 한데 그냥 벗고 다닙니다.

      너무 불편하서요..눈이 생활에 지장있을만큼

      나쁜편은 아니라서요ㅎ그나저나 마지막

      사진 머니야님을 알아보신것 아닐까요~ㅎㅎ

      2010.11.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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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눈이 좋아 안경에 대한 정보가 없어요 ㅡ.ㅡ;;

      제 친구가 예전에 보니 눈 영양제 라고 해서 가끔 먹는것을 봐는데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2010.11.24 16:24 신고
    • 프로필사진

      갈수록 안 좋아지는 노안으로...
      책보기조차 힘겹습니다. 에효...........ㅎㅎㅎ
      줄창 벗었다 낐다 합니더.ㅋㅋ

      2010.11.24 17:15 신고
    • 프로필사진

      머니야님과 같이..눈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는 1인입니다.~~흐..
      그래서..저도 보호안경과...난시교정용 안경을 쓰고 있네요.~

      2010.11.24 1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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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0.11.24 19:52 신고
    • 프로필사진

      안경을 썼다가 벗으면 좀 그런느낌이 나더라구요..
      계속 안쓰면 좀 덜하고..^^:

      2010.11.24 22:00 신고
    • 프로필사진

      안경 필요할 때만 쓰는데... 확실히 썼다가 벗으면 더 침침하죠 ㅎㅎ

      그래도 불편해서 되도록이면 안 쓸려고 합니다.

      눈이 침침해도 그냥 살아요 ㅡㅡ;

      2010.11.25 0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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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중학교때부터 안경을 써서 벌써 20년은 넘었어요^^
      수술할 생각도 있는데

      아마 내년쯤에 하게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2010.11.25 0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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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안경을 안쓰다가 스무살 넘어서 썼는데 아직도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작업할때만 쓴답니다;;; 영 불편해요;;;

      2010.11.25 2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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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안경딱는게 딱 머니아님 것이군요 ㅎㅎ

      2010.11.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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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안과의사분들이 라식수술할 때까지 기다릴래요 ㅎㅎ

      2010.11.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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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춥네염 지나가드 들려염 ..

      2010.11.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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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식은 안하는게 좋아요 ㅎㅎ 저는 라식 했는데 더 침침해요 ㅎ

      부작용도 벌써 났어요 ㅠㅠ

      쓰기전보다 더 불편하다는건 안경을 쓰면 밝게 보인다는 증거일껍니다

      이전엔 밝게 보이는게 뭔지 몰라서 그냥 있다가 지금은 밝게 보이는걸

      알게 되었고 그 상태에서 조금만 안보여도 ㅇ ㅏ 많이 불편하구나 하시는
      거죠 ㅎ

      2010.11.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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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안경을 맞추셨네요..^^

      궁금하신점에 대해 간단하게 답변해 볼까요??

      1.라식, 라섹을 해야는 것인지..

      평생안경을 쓰지 않았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수술할 정도는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2.렌즈를 해야하는 것인지..

      40대 중반에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잘보이는 것보다도
      더 많은 불편한 점이 생길수 있습니다.(건조증,충혈,근거리시력 저하)


      3.그냥 지금 산 요 안경을 썻다 벗었다 계속해야 하는 것인지..

      4.벗지말고 그냥 계속 쓰고 다녀야 하는 것인지...

      5.아니면..걍 이전처럼 벗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ㅠㅠ


      필요할 때만 사용해도 되지만 가급적 꾸준히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50대쯤 접어들면 근거리 시력저하로 멀리가까이 다 잘보이는 다초점 안경을 하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때가서 적응하는것보다는 미리 적응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관련된 글을 트랙백 걸어둘께요..^^

      2010.11.29 1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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